글/ 중국 충칭 대법제자
[밍후이왕] 이 며칠간, 나는 밍후이 방송을 들었다. 한 수련생이 교류 문장에서 말했다. “사악의 박해에서 사부님이 생각나지 않았고 대법이 생각나지 않았으며 각종 사람 마음을 내려놓을 수 없어서, 사악과 타협해 서명, 연공하지 않겠다는 보증서 작성 등을 반복하고 여러 차례 얼렁뚱땅 밍후이왕에 ‘엄정성명’을 발표했는데, 이런 수련생은 대법에 대해, 자신에 대해, 중생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 것이다.” 나는 듣고 나서 큰 감명을 받았다. 왜냐하면 나 역시 이 수련생이 언급한 이런 부류의 수련생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수련생의 글을 보고 이 글은 마치 전적으로 나와 교류하는 것 같았다.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수련생의 수련 체험을 통해 나 자신이 여러 해 동안 줄곧 의식하지 못했던 수련의 큰 누락을 깨닫도록 하셨다. 또한 이 방면에서 나는 여태까지 자신의 잘못을 인식하지 못했었는데, 이것은 수련인에게 있어서 얼마나 엄중한 문제인가! 사부님께 정말 죄송스러울 따름이다.
나는 1997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는데 법을 얻은 후 오랫동안 치유하지 못한 각종 질환이 모두 없어지고 온몸이 가벼워졌다. 비록 당시에는 법리가 명확하지 않았지만, 감성적으로 수련한다는 것은 알았다. 나는 파룬궁의 혜택을 받았고 대법과 사부님께서 나에게 건강한 몸을 주셨다.
그러나 법을 얻은 지 2년이 지났을 때, 사악한 중공과 장쩌민 정치깡패 집단이 국가기구를 총동원해서 유언비어를 날조하고 대법을 모함, 비방하며 수련생들을 잔혹하게 박해했다. 나는 감성적으로 대법을 인식했기에 대법과 사부님에 대해 정념의 기초가 확고하지 못했고 사악의 박해에 직면했을 때 각종 사람 마음이 올라왔다. 두려워하는 물질이 내 몸 전체에 가득했다. 사부님이 생각나지 않았고 대법이 생각나지 않았으며 정념이 없고 진정으로 수련하려는 심성도 없었다. 사악의 박해에 직면해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타협했다. 정말 사부님과 대법에 떳떳하지 못하고, 중생에게 떳떳하지 못하며, 자신의 이 생명에게도 떳떳하지 못했다.
사실 이 몇 년간 사악과 여러 번 타협했던 그 장면이 반복해 머릿속에 떠올랐고, 내 공간장에서 여전히 시도 때도 없이 연루돼 괴로웠다. 그러나 게으르고 태평해서 요행을 바라며 밍후이왕에 여러 차례 ‘엄정성명’을 발표했으니 괜찮으리라 생각했다. 그래서 ‘엄정성명’에 대해 매우 얼렁뚱땅 대하고 당문화(黨文化-공산당 문화)의 변이된 행위를 중시하지도 엄숙히 대하지도 않았다. 사악과 타협한 것이 수련인에게 얼마나 심각한지, ‘엄정성명’ 쓰는 것이 얼마나 엄숙한지 깨닫지 못했다.
사부님께서는 대법 경서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수련인은 사악과 타협할 수 없다고 여러 차례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수련인의 오점 등에 관한 법이지만 나는 보고도 주의하지 않았다가 어제야 사부님께서 ‘2005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에서 말씀하신 이 단락을 봤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그러나 반면으로 나아가거나 사악에 어떠어떠한 것을 쓴 그런 사람들은, 그렇다면 이 오점(汚點)을 어떻게 할 것인가? 당초에 대법 중에서 득을 보았으나 오히려 법을 실증하지 않는 그런 사람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그에게 기회를 주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1]
이번에 나는 사부님께서 다시 나에게 좋은 기회를 주시어 내 인식을 제고시키셨다는 것을 알았다. 게다가 수련생의 이 방면 교류문장을 듣고 나는 내 큰 누락을 쓰기로 결심했다. 나와 같은 착오를 범한 수련생들도 진정으로 인식하고 수련의 길을 바로잡길 바란다.
나는 반복해서 안으로 찾고 자신을 찾았다. 만고에도 만나기가 어려운 대법을 오랫동안 진지하게 대하지 않았고, 진정하고 착실히 수련하지 않았으며, 법학습과 착실한 수련에 결합하지 않았고, 심성 시험에 부딪혔는데도 깨닫지 못했으며, 어려움을 만날 때 자신이 수련인 임을 생각하지 못하고 오히려 물결 따라 표류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속인의 행복한 생활을 보내려 하고, 사악이 고문하면 감당하지 못할까 봐 두려워했으며, 수련 후에 남편을 무시하고, 독선적이고 다른 사람들을 무시했으며, 좋은 말을 듣기 좋아하고, 남의 공로를 자기의 것으로 돌리며, 바람이 불면 마음이 부평초와 같고, 다른 사람을 미워하며 원한을 품고, 시련과 나쁜 일을 만나면 좋아하지 않는 등등 속인의 마음이 많고도 많은데 어떻게 수련인의 역할을 할 수 있겠는가?
이렇게 여러 해 동안 사부님께서는 못나고 심성과 깨달음이 너무 부족한 제자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지난 과오를 탓하지 않고 제자를 자비롭게 돌보고 보호해주셔서 오늘에 이르게 하셨다. 나는 사부님과 대법을 굳게 믿고 진정으로 착실히 수련하며 모든 사람 마음과 집착을 버릴 것이다. 그래야만 사명을 완수하고 사부님의 은혜에 보답하며 원만해 사부님과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2005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에 따라 작성된 것이므로 수련생 여러분이 서로 교류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 하는 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2년 11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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