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우밍(語明)
[밍후이왕] 전염병이 발생한 후, 항간의 서민들은 중공의 방역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고 논의하고 있다. 도덕이 부패한 중공의 관리들은 인민을 위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하지만, 서민의 생명이 직접적으로 위협받을 때는 모든 기관이 ‘제로화’ 책임으로 서민의 외출을 금지하며 책임을 깨끗이 떠넘기고 있을 뿐이다. 시안(西安) 병원에서 음성 기록 증명서를 받지 못해 임산부가 사망했고, 최근 란저우(蘭州)시의 세 살배기 아이가 가스 중독 후 아무도 책임지지 않아 치료를 지연시켜 사망했다. 폭로된 이런 비극은 일부일 뿐, 숨겨진 불행은 아직도 얼마나 더 있을까?
예를 들어 전염병 대책의 경우, 생명이 위험하면 의사의 진찰을 받을 수 있다는 명문 규정이 왜 없는가? 이것은 아주 간단한 일인데 왜 안 되는가? 현지의 전염병 수치가 제로가 아니고, 한 자릿수도 아닌 거짓이기 때문이다.
중국 본토 사람들은 (당의) 뉴스 중계방송은 날짜 외에는 한 마디도 진실이 없다고 자주 말한다. 중공의 모든 기관에서 보고되는 숫자는 모두 숫자 게임이다. 양심이 부패한 중공 관료들은 개인의 책임을 떠넘기고 비극을 ‘정치적 업적’으로 바꾸려고 하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은 도덕이 무너지고 양심이 사라졌지만, 사실 그들에게 공산당 자체도 그들의 사리사욕을 위한 도구이다. 그들에게 공산당의 ‘위광정(偉光正, 위대하고 영광스러우며 정확하다)’은 그들 개인의 승진, 돈벌이, 사적인 분노를 푸는 것보다 중요하지 않은데, 서민들의 복지와 목숨이 다 무엇인가? 초개만도 못하니 언급할 가치도 없는 것이다.
그래서 특별한 사정이 있으면 특수하게 취급할 수 있다는 규정이 있으면, 그 결과는 어떠하겠는가? 결과는 모든 기관에서 은폐, 허위 보고로 상부에 대응할 것이다. “위에 정책이 있으면, 아래에는 대책이 있다.” 윗선에서도 이렇게 그의 윗선을 상대하기 때문에 당내에선 특수한 상황은 특수하게 처리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으면 빈틈이 넘쳐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실제 상황은 제일 윗선에서 결코 알지 못하며, 실제로 알게 되면 많은 관행의 결과는 돌이킬 수 없다. 따라서 중공 관리들은 보고를 은폐하고 감추는 것이 일상화되었으며, 악순환은 모든 분야와 지역에 퍼져 있다. 관리들이 서로를 보호하고 속이며, 국민과 국가의 이익을 대가로 자신을 드러내고 패거리를 만들며, 사복을 채운다. 각 기관에서 다음 기관에 요구 사항을 제시할 때, 반드시 더 많은 책임을 가중하여, 윗선의 기준을 초과해야만 자신이 윗선의 지표에 도달한 것으로 간주된다. 중공은 처음부터 자신의 권력과 자신의 합법성을 지켰기에 아래 관리들도 모두 자신을 위하지, 인민을 위하지 않는다. 중공 창당 100년 이래 거짓 보고를 하지 않고, 자신을 위해 권력과 이익을 챙기지 않는 사람은 중공 체제 안에 있을 수 없다. 이런 당에 또 무슨 환상을 품을 수 있겠는가? 결국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이 함께 화를 입어 피와 눈물로 얼룩져 있다.
은폐가 갈수록 많아지는 것은 중공의 역사에서 새로운 일은 아니지만, 중공의 진실 은폐로 인해 젊은 세대의 일반 대중은 전혀 알 수 없다. 1951년 반혁명 진압(부동산업자, 국군이 대륙에 남아 일반인이 된 사람을 겨냥)에서 중공은 “많은 곳에서 두려워 감히 반혁명분자를 대대적으로 죽일 수 없다.”라는 문서를 공포했다. 1951년 2월 중공 중앙은 저장성과 완난(皖南) 지역을 제외하고 “살육이 적은 다른 지역, 특히 대도시와 중소도시에서는 계속 대담하게 멈추지 말고 잡아서 죽여야 한다.”라고 지시했다. 마오쩌둥은 “농촌에서는 반혁명 분자를 죽이기 위해 일반적으로 인구의 1000분의 1을 초과해야 하고, 도시에서는 일반적으로 1000분의 1 미만이어야 한다.”라고 까지 했다. 당시 중국 인구 6억 명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마오쩌둥의 명령으로 최소 60만 명을 죽여야 한다. ‘반혁명’의 구분은 명확한 기준이 없기에 각 지방에서 지주들을 체포하는 일이 갈수록 많아졌다. 결국 중공은 공식적으로 반혁명 진압 중에 총 87만 명을 살해했다고 밝혔다. 외부 학자들은 100만~200만 명이 살해된 것으로 추산하고 있는데 이미 1000분의 1을 훨씬 넘었다.
속담에 “누구나 불행을 당한 사람을 동정하고 가엾게 여기는 마음이 있다.”라고 했다. 인성 중의 선량함은 본래 한 사회의 확고한 근간이지만 공산당은 ‘반인성(反人性)’을 원한다. 차마 명령을 집행해서 반혁명을 진압하지 못하겠으면 여지를 남기지 말고, 법률을 무시하고, 바로 학살하라고 명령을 내린다. 3반(三反, 농촌을 겨냥), 5반(五反, 도시를 겨냥), 반우(反右, 지식인을 겨냥), 문화대혁명(文革, 전 국민과 중화 문화를 겨냥), 파룬궁(신앙을 겨냥) 등 끊임없는 운동에서 최소 8천만 명의 목숨을 이렇게 앗아갔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오늘을 알 수 있다. 중공의 방역 ‘조치’는 모두 ‘잘못된 조치’로 국민에게 고통을 줬고, 중공의 ‘반인성’과 ‘하늘을 거스르는’ 무신론의 본질을 만천하에 노출하였다. 장쩌민은 중국공산당을 이용해 권력의 정점에 올랐고, 중국공산당을 이용해 파룬궁 수련생들을 박해하여 갈수록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그 책임이 커졌다. 장쩌민이 박해 초기에 직접 명령을 내려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명예를 실추시키고, 경제를 파탄시키며, 육체를 소멸하라.”라고 했다. 여기에 더해 남의 공을 가로채 이익을 챙기는 ‘6.10’, 국보대대, 경찰은 더욱 제멋대로 하여 도덕과 인성의 최저선이 이미 사라졌다. 여러분은 자신이 보고 들은 것을 잘 파악해서 더는 당 간부들이 만들어낸 기만과 허황 속에서 살지 말아야 한다.
선과 악은 일념 사이에 있다. 모든 사람이 무슨 일을 하든, 결국 그 일에 책임을 져야 한다. 선과 악의 대결에서 현명한 사람은 정의의 편에 서지만 늘 사악을 따르며 나쁜 길에 들어서는 자도 있다. 방역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어떤 의사는 확진자에게 어떻게 다른 병원에 가야 하는지 조용히 알려줬고, 완치된 환자는 의사의 이름을 감히 공개하지 못하고 인터넷 매체를 통해 감사를 표했다. 박해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에 많은 사람은 파룬궁 수련생을 조용히 보호했고, 상황을 아는 사람들은 밍후이왕에 양심있는 사람들이 보답받은 이야기를 공개했지만, 지금까지 23년 동안 당사자의 실제 정보는 숨겨야 했다.
중국에는 ‘사람이 하는 일은 하늘이 보고 있다.’라는 말이 있는데 선악에 보응이 따르는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다. 도덕과 양심의 부패로 악마화된 자들로 구성된 사악한 당은 보응을 받지 않겠는가? 장자석의 ‘중국공산당망(中國共產党亡)’ 예언은 곧 실현될 것이다. 관심을 두고 지켜보자.
원문발표: 2022년 11월 11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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