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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열린 불법 재판서 3년 형 선고받은 파룬궁 수련자, 끝내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랴오닝 보도) 집에서 열린 불법 재판에서 3년 징역형을 선고받은 랴오닝성 파룬궁 수련자가 지난 11월 3일 세상을 떠났다.

파룬궁은 정식명칭이 파룬따파로, 1999년부터 중국 공산당 정권에 무고하게 탄압받고 있는 심신 수련법이다.

2020년 9월 3일 점심, 랴오닝(遼寧)성 잉커우(營口)시 가이저우(蓋州)시에 거주하는 파룬궁 수련자 쑨구이화(69)는 칭허(清河)의 큰 시장에서 파룬궁의 진상을 알리는 자료를 시민들에게 배포했는데, 중공 정권의 거짓 선전에 현혹된 사람의 신고로 공안에게 납치됐다.

신고로 출동한 공안은 그가 소지한 자료 두 주머니를 강탈했으며 또한 그의 집도 불법 수색했다.

2020년 9월 4일 오후, 쑨구이화는 가이저우시 홍십자회 병원에 이송돼 신체검사를 받은 뒤 다시 가이저우시 구치소로 끌려갔다. 하지만 신체검사 불합격 판정으로 구치소는 수감을 거부했다.

뒤이어 쑨구이화의 가족은 처분 보류 수속을 밟아, 그날 저녁 7시 30분경 쑨구이화는 풀려나 집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그 후에도 국보대대와 검찰은 쑨구이화의 집에 들이닥쳐 이른바 ‘조사해 증거 수집’을 진행하면서 그를 괴롭혔다.

계속되는 괴롭힘과 협박으로 쑨구이화의 몸은 점점 나빠지고 거동이 불편해졌다.

2021년 9월 10일, 현지 법원 직원 3명이 쑨구이화의 집에 찾아와 법원 소환장을 주며, 2021년 9월 22일 쑨구이화의 집에서 재판을 연다고 통보했다.

결국 집에서 열린 불법 재판에서 쑨구이화는 불법적으로 3년 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형 집행은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감옥에 수감 대신 집에서 형기를 집행한다고 했다.

2022년 1월, 현지 사회보험국(社保局全)은 임금 지급을 전부 중지했다.

2022년 11월 3일, 안타깝게도 쑨구이화는 사망했다.

박해자 정보
랴오닝성 가이저우시 국보대대장 린지옌(林紀岩), 부대대장 류옌밍(劉豔明)
사무실 전화번호: 0417-7669363

 

원문발표: 2022년 11월 1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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