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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개(感慨)

글/ 해외 수련생

[밍후이왕] 밍후이편집부 문장 ‘중국에서 나온 수련생은 주의하라’를 보고 다소 감개무량했다.

중국공산당(중공)이 1949년에 중국의 정권을 찬탈했으므로 중국에서 50년 이전에 태어난 사람이 만약 50년대에 초등학교를 입학했다면 이미 집단, 국가 개념이 주입돼 가정의 개념과 책임이 희석되기 시작했을 것이다. 합작사, 인민공사, 당을 위하고 나라를 위한다는 등등, 부모와 교사의 교육권이 당에 의해 박탈됐다.

50년대에 태어난 사람은 직접 부동산소유자, 지주, 지식인 지위를 박탈하는 각종 정치운동 중에서 정상적인 중국문화의 전승이 차단됐다. 비록 당시의 가정, 사회에서 다소나마 ‘해방 전’ 문화 유적을 찾을 수 있고 약간의 흔적이 있었지만, 이런 사람들이 학교에서 ‘상산하향’(上山下鄕-간부나 청년 지식인들을 지방으로 내려보내 노동자·농민과 함께 노동하고, 이것을 통해 공산주의 사상성을 높이려는 운동)하며 배운 것은 종종 매우 유감스럽고 우주의 특성과 상반되는 것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불량배 강도 관념이 심어졌고 살인을 보고 때리고 강탈하는 것을 보다가, 이후 문화대혁명 중에는 스스로 감히 선생님을 사살하고 ‘반혁명(反革命)’을 사살했으며 또 때리고 강탈했다. 이들은 곧 성인이 되어 ‘상산하향’ 운동으로 도시에서 쫓겨나 지방으로 내려갔다. 성인이 된 이 세대 대부분은 정상적으로 진학하고 생활할 기회가 박탈됐으며, 어목혼주(魚目混珠-물고기 눈알을 진주와 섞어 넣음)의 가짜가 범람하는 사회는 그들을 더욱 나쁘게 연마시키고 오염시키는 대학당이 됐다.

60년대에 태어난 사람은 부모가 대체로 30년대 후반에 태어났으며, 초등학교부터 당의 교육을 받았다. 설사 전통도서, 이념을 찾으려고 해도 문화대혁명 이후 반환된 잔존유물에서만 찾을 수 있었다. 다행히도 60년대에 ‘레이펑(雷鋒)을 배우다’를 시작해 70년대 초까지 지속했는데 이는 70년대에 철든 중국인과 그들 부모에게 도덕의 정확한 내포를 유지하는 면에서 다소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레이펑의 진실한 경지가 어떠한지, ‘레이펑을 배우자’는 선전에서 얼마나 많은 조작이 있는지는 다른 문제다. 사당(邪黨: 공산당)이 일할 때 조작이 없으면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사람들은 ‘사도 존엄’, ‘유불도 비판’, ‘비림비공(批林批孔, 린뱌오와 공자 비판)’ 등 또 다른 운동의 떠들썩한 소리 속에서 초등학교에 들어갔고, 대학 입학 연령이 됐을 때 국가는 대학 입시를 회복했다. 80년대 졸업 후 먼저 자비로 출국해 유학한 사람들은 주로 이 무리다. 가난한 학생들은 열심히 공부하면서 사당에게 오염될 기회가 줄었고 정상적 사회에 대한 존중을 갖고 유익한 가치관을 배웠으며, 동시에 배운 전공 때문에 지나치게 과학적으로 될 수도 있었다.

70년대에 태어난 사람은 지금 50세가 됐다. 성격, 관념, 사상, 사무 처리는 모두 공산당 문화에서 강화된 것으로 정상적인 중국인의 도덕관념과 크게 차이가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다 상반된다. 70년대에 태어난 중국인은 어릴 때부터 ‘외국에는 캐나다[加拿大]가 있고, 중국에는 다자나[大家拿-모두가 가져간다는 분배의 뜻, 캐나다 중문 발음 ‘자나다’와 유사]가 있다’, ‘개성 해방’, 자아 강조, ‘강자’, ‘적자생존’, 행복, 향락을 받아들였다. ‘책임’은 풍자의 대상이자 버림받는 개념으로 됐고, 사회에서는 ‘이기심’과 ‘자아 강조’를 새롭게 등장한 ‘당연한 이치’로 받아들였다. 공산악령(共産惡靈)이 전 인류를 파괴하려고 세계적으로 추진한 조류가 이 세대 중국인들에게 깊은 낙인을 찍었다. ‘삼세간로(三歲看老, 세 살이면 노년이 어떤지 안다)’, 0살부터 의도적으로 심어진 악의 관념, 사람을 망치는 관념, 우주 특성과 상반되는 이런 관념들을 없애려면 얼마나 고달프겠는가! 다른 것은 없다. 이것뿐이다. 이들은 ‘옛 사회’의 정상적인 형태를 본 적 없고 ‘문화대혁명’과 사당의 것만을 본 적이 있다. 정상적인 사회의 사람들이 수치로 여기는 잘못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진정한 기준을 잃었기에 본성이 아무리 착한 사람이라도 살기 위해 무심코 조류를 따른다.

90년대와 그 후에 태어난 중국인들은 곧장 대법으로 달려왔다. 나이가 어리기에 사당의 먼지로 뒤덮인 것이 그렇게 철저하지도, 깊지도 않다. 90년대 초에 대법이 중국에서 전해졌고 중공의 세뇌도 느슨해진 적이 있어서 이치대로 말하자면 이 사람들을 정화하기가 상대적으로 쉽겠지만 사실 그렇게 쉽지도 않다. 왜냐하면 당문화가 사회의 모든 면에 이미 스며들었기 때문이다. 마가 서양사회에 배치한 인류의 변이도 개혁개방에 따라 중국으로 전해져 일상이 됐고 함께 더욱 부패한 방향으로 미끄러졌다.

동토(東土)는 대덕지사(大德之士)가 사는 곳이다. 거짓말이 도처에 널려있고 그릇된 이치가 풍미하며 폭력, 불량배, 공산사령이 고상한 자리를 점령하고 있다. 중국인은 정말로 너무나 고생스럽다. 몇 세대가 모두 극도로 힘들고 험악한 환경에서 태어나 성인이 되어 생계를 꾸리고 있다. 진정으로 대법에서 수련해야만 진정으로 두각을 나타내 새로운 우주에 부합되는 생명이 될 희망이 있다.

개인적인 약간의 감개로 정확하지도 전면적이지도 않다. 삼가 참고하시길 바란다.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에 따라 작성된 것이므로 수련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하는 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2년 11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11/16/45195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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