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프랑스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2022년 10월 14일부터 23일까지, 카리브해의 파룬궁 수련자들이 과둘루프에서 열린 ‘정신건강 주간’ 행사에서 파룬궁 수련과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파룬궁 탄압을 알렸다.
과들루프는 카리브해의 프랑스령 군도로 삼림, 화산, 하천, 온천, 백사장, 맹그로브숲 등 풍부하고 다양한 지형을 가진 곳이다.
정신건강 주간은 과들루프 공공 정신건강 기관(Établissement Public de Santé Mentale)과 몽떼홍 메디컬 센터(le Centre hospitalier de Montéran)와 공동으로 개최한 행사였다.
10월 14일, 파룬궁 수련자들은 과들루푸의 부이영뜨(la commune de Bouillante)시에서 의료진, 행정 직원 및 (환자의) 동행인에게 파룬궁 공법과 그 효과를 소개했고, 동시에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생체 장기 적출 범죄 등 잔인한 박해를 폭로했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중공의 박해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일부 시민은 이미 중국 공산당의 반(反)인륜적 행위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었다.
오후, 파룬궁 수련자들은 공법 시연을 펼쳐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한 간호사는 파룬궁의 다섯 가지 공법을 배운 후, 에너지가 매우 강하고 몸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며, 히비에흐-썽(Rivière-Sens) 연공장에 나가 연공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하루 동안의 활동이 끝난 후, 행사 주최 측은 파룬궁 수련자들에게 “여러분은 전혀 가볍지 않은 지혜와 진실한 소식을 전했습니다.”라는 감사 메시지를 보냈다.
주간 활동 마지막 날인 10월 23일 일요일, 과들루프의 주도 바스떼흐(Basse-Terre)의 해변공원에서 ‘수공예인 건강마을’ 행사가 열렸다. 바스떼흐 앞 수프리에흐(La Soufrière) 화산을 마주하고 카리브해와 불과 몇 걸음 거리에서 파룬궁 수련자들은 행인과 행사 참가자에게 파룬궁 진상을 소개했다.
파룬궁 수련자가 행사에 참석한 바스떼흐 시장 앙드레 아탈라(André Atallah)에게 파룬궁 진상을 소개하자 시장은 수련생과 이야기를 나누었고, 바스떼흐에 연공장이 있는지 물었다.
과들루프 지역 1TV 프로그램을 진행한 건강마을 추진자 겸 예술계의 유명 음악가는 파룬궁 부스를 찾아 파룬궁 수련자와 인터뷰했다. 그는 마이크를 통해 “이 부스에는 평온한 느낌이 있습니다”라는 말을 여러 차례 되풀이했다.
수련자는 과들루프에 쁘티 부흑(Petit-Bourg), 고지에(Gosier), 히비에흐-썽(Riviere Sens), 포흐 루이(Port Louis), 셍뜨안느(Sainte-Anne), 그헝 부흑(Grand-Bourg), 생펠릭스(Saint-Félix), 쁠라쥬 드 호소(Plage de Roseau), 셍뜨-호스(Sainte-Rose) 등 9개의 연공장이 있다고 소개했다.
원문발표: 2022년 11월 1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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