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장시성 보도) 장시(江西)성 난창(南昌)시 진셴(進賢)현의 65세 파룬궁수련자 리팡란(李芳蘭)은 분상하러 고향에 돌아가다가 기차역에서 납치돼 누명을 쓰고 불법적으로 3년 형을 선고받았으며 벌금 2만 위안(약 371만 원)을 갈취당했다. 그리고 2022년 정월 초아흐렛날 그녀는 장시성 여자 감옥으로 이송됐다.
2021년 3월 2일쯤, 리팡란은 아버지가 사망해 고향인 칭하이(靑海)성 시닝(西寧)시에 있는 아들 집에 갔다. 시닝 기차역에서 안전 검사를 받다가 가방을 수색당했는데, 가방에 대법 책과 휴대폰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자 시닝 기차역 파출소는 사회치안질서를 어지럽혔다는 구실로 리팡란을 납치했다.
5일간 불법 감금당한 후 리팡란은 장시성 난창 진셴현 구치소로 이송돼 계속해 불법 감금당한 채 박해당했다. 진셴현 공안국 국보대장 왕윈민(汪運民)과 슝젠(熊建) 등은 리팡란의 집을 불법 수색했다.
리팡란은 ‘진선인(真·善·忍)’ 파룬따파(法輪大法)에 대한 믿음을 견지한 이유로, 난창시 시후구 검찰원에 의해 시후구 법원에 기소당했는데, 이른바 죄명은 ‘사교 조직을 이용해 법률 실시를 파괴했다’는 것이다. 당국은 2022년 설 전에 가족에게 통지하지 않고 비밀리에 재판을 열었다.
그 후 그녀 가족은 판결문을 받았고 2022년 정월 초아흐렛날 리팡란은 장시성 여자감옥으로 이송됐다.
리팡란은 직업이 없는 퇴직한 노부인으로 파룬궁을 수련해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마음을 닦고 선을 행해 ‘사교조직을 이용해 법률의 실시를 파괴’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리팡란은 1957년 11월 29일생으로, 진셴현 리두(李渡)진 리두대로(李渡大道) 주민위원회 리두신촌(新村)에서 거주한다. 그녀는 예전에 몸이 매우 좋지 않아 늘 머리가 어지럽고 아팠는데 머리가 아프기 시작하면 터지는 듯했다. 그리고 사지에 기운이 없어 채소를 사러 거리에 나가고 집안일을 하기도 매우 어려웠다. 많은 약을 먹어도 소용없었다. 먹지도 못하고 잠도 잘 못 잤는데 정말 사는 게 죽기만도 못했다. 1997년, 그녀는 인연이 있어 대법을 얻고 대법의 진선인(真·善·忍) 표준에 따라 자신을 요구했는데 매우 빨리 기적적인 변화가 발생해 예전의 병고가 사라지고 사람도 기운이 나기 시작했다.
1999년 7월, 중공(중국공산당)의 사악한 우두머리 장쩌민은 권력을 이용해 파룬궁에 대해 광적인 정치 박해를 실시했다. 리팡란은 여러 차례 불법적으로 강제노동 처분을 선고받고 정신병원에서 박해를 당했다. 그녀는 정신병원에서 강제로 독극물을 주입당했고(불분명한 약물을 주사), 독약을 주입당했는데 그 후유증으로 여태껏 정수리가 늘 터지는 듯이 아프며 간헐적으로 경직됐다.
1999년 7월 22일 오후, 리두진 진정부에서는 모든 파룬궁수련자를 불러 모아 진정부로 가서 파룬궁을 모독하는 텔레비전을 시청하게 했다. 뒤이어 진 정부 서기 우수이헝(吳水恆)이 파룬궁수련자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게다가 수련자들에게 앞으로 파룬궁을 연마하지 못한다고 위협했다. 당시 리팡란은 몸에 파룬 배지를 달고 있었는데 강제로 꿇어앉혀 두 손을 들게 했다. 그들은 또 파룬궁을 계속 연마할지 물었다. 리팡란이 연마하겠다고 하자 그들은 노발대발했다. 그리고 저녁에 리팡란의 두 손을 뒤로 해서 나무에 묶었다. 무더운 여름날 모기는 리팡란의 몸을 마구 물었고 나무 위 애벌레가 그녀의 손에 기어올라 가렵고 괴로웠는데 두 손을 뒤로 묶어 잡을 수도 없었다. 저녁 12시가 되어 리팡란의 가족이 파출소를 찾아가서야 끈을 풀어줬다. 그러나 여전히 안에 가둬놨다.
이튿날 중공 불법 요원은 또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는 리팡란 등 몇 명에게 반성문을 쓰도록 핍박했다. 그녀들이 타협하지 않자 불법적으로 그녀들의 머리칼을 자르고 사진을 찍은 다음 진셴현 구치소로 이송해 불법적으로 감금했다.
2000년 1월, 리팡란은 베이징에 가서 청원했다는 이유로 리두 파출소 소장 왕빙건(王炳根) 등 경찰들에 의해 난창 기차역에서 진셴현 구치소에 이송돼 다시 한번 감금됐다. 게다가 불법적인 가택수색을 진행해 대법 책과 사부님 법상 등을 강탈했다.
2000년 4월 23일, 리두 정부의 간부 장제원(姜節文) 등은 리팡란 집으로 가서 그녀를 파출소로 끌고 가 아직도 파룬궁을 연마하는지 물었다. 리팡란이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지 않자 그녀를 장시성 정신병원으로 이송해 박해를 가했다. 인성이 없는 의사들이 리팡란에 대해 잔혹한 정신 박해를 진행했다. 병원에 들어간 뒤 의사 몇 명은 그녀를 한 방으로 끌어들여 침대에 눌러 놓았다. 그리고 한 사람이 머리칼을 잡고 두 사람이 그녀의 두 발을 누르고, 두 사람이 그녀의 두 손을 누르고 한 사람이 강제로 약물을 먹였다. 리팡란이 이를 악물자 그녀들은 젓가락으로 그녀의 치아를 비틀어 열었는데 치아가 비틀려 피가 났다. 그리고 약을 리팡란 입에 밀어놓은 다음 필사적으로 물을 부었다. 리팡란은 극력을 다해 몸부림쳤는데 하마터면 물에 사레가 들려 죽을 뻔했다. 맨 마지막에 그들은 리팡란을 침대에 묶고 두 사람이 다가와 주사를 맞혔는데 리팡란은 협조하지 않고 필사적으로 몸부림쳤다. 그러자 그녀들은 곧 사람을 불러 리팡란을 누르고 강제로 주사를 맞혔다. 이후 그들은 리팡란에 대해 강제로 약을 주입하고 강제로 주사를 맞혔다. 보통 아침에 강제로 주사를 맞은 후면 그녀는 혼미해져 잠이 들었고 깨어나면 이미 저녁이 됐다. 이렇게 그녀들은 날마다 강제로 주사를 맞히고 약을 주입했다. 리팡란은 몸이 매우 괴롭고 머리가 아파서 죽을 지경이었다. 그리고 말할 때 혀가 매우 부었고(마비됐음) 말을 잘하지 못했으며 발음이 똑똑하지 않았고, 입술이 씰룩거리고 눈이 흐리멍덩하고 머리가 맑았다 흐렸다 했으며, 사지에 기운이 없고 머리칼도 많이 빠졌다.
2000년 5월 25일, 리팡란의 가족은 그녀를 집으로 데려갔다. 집에 돌아간 후 그녀는 침대에 누워서도 움직일 수 없이 숨만 쉬었을 뿐이다. 집에서 약효가 도질 때면 목과 가슴이 밖으로 당겨지는 느낌이 들었는데, 마치 오마분시(五馬分屍)처럼 괴로웠다. 그 후 리팡란은 법공부와 연공을 하고서야 비로소 건강을 회복했다.
2000년 10월, 리팡란은 베이징에 청원하러 갔다. 기차역에서 리두 파출소 소장 왕빙건에 의해 납치돼 돌아와 진셴현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2001년 1월 26일, 리팡란이 친정에 손님으로 갔는데 직장 부공장장 리순건(李順根)은 진 간부 장제원, 리두 파출소의 경찰 구이(桂) 씨 등 4명을 거느리고 강제로 그녀를 진셴현 구치소에 보냈다. 그리고 3년의 불법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는데 첫해는 난창시 노동수용소에 수감됐고 그 후 2년 동안은 장시성 여자노동수용소로 이송돼 처분을 받았다. 노동수용소에서 박해를 당한 3년간 리팡란은 비인간적인 나날을 보냈다. 그녀는 독방에 갇혀 먹고 마시고 배설하는 것을 다 작은 방에서 치렀는데 방문이 잠겨 있어 냄새가 고약했다. 그녀는 감옥 규정을 외우지 않고 베끼지 않아 저녁 12시까지 세워 두기 고문을 당했다. 간수는 재소자에게 지시해 박해를 진행하고 사람을 괴롭히는 특기를 발휘하도록 교사했다. 어느 한번 이들은 리팡란을 침대에서 짓누르고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찼다.
2012년 7월 22일 저녁, 현 공안국과 현지 파출소에서는 다시 리팡란 집에 불법적으로 들이닥쳐 그녀를 진셴현 구치소에 납치했다. 또 불법 가택수색을 진행해 대법 책 몇 권과 현금 200위안(약 3만 7000원)을 강탈했다. 리팡란은 다시 장시성 노동수용소로 이송돼 1년 6개월 동안 강제노동 박해를 당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2년 11월 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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