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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려보내기’와 ‘돌아서 가기’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자주 거리에서 진상 알리는 수련생과 교류해 보면 두 가지 현상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일에 부딪히면 돌려보내거나 돌아서 가는 때가 있는데 수련의 기회로 삼아 제때 제고하지 않습니다. 여기에 다만 자신의 상태를 몇 가지 예로 들어 말하겠습니다.

1. 돌려보내기

예를 들어 진상을 한층 더 똑똑히 알리는 방면에서 상대방이 진상자료를 원하는지, 진상 달력을 원하는지 등등의 문제입니다. 진상을 알린 후 상대방이 받아들이지 않는데도 자신의 진상 알리기 방식을 고수해 자신이 집착하는 것을 내려놓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우리 수련인에게 부딪힌 모든 일에는 우연한 일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마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제고할 기회를 안배하신 것인데 우리는 오히려 자신의 집착에 따라 하고 기회를 밀어 되돌려 보냅니다.

저 자신에게는 오랫동안 이 문제가 존재했습니다. 원인은 두려움이고 자아에 집착해 중생을 책임지는 마음이 부족하고 이기심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자기를 보호하는 전제하에서 진상을 알리면 만족했습니다. 구세력을 철저해 부정하지 않고 박해받을까 봐 두려웠는데 100% 사부님을 믿지 않았고 오직 법에 있어야만 가장 안전하다는 것을 잊었습니다.

사부님께서 제가 오랫동안, 이 층차에서 머무는 것을 보시고는 W 수련생을 배치하셔서 함께 나가서 진상을 알리게 하셨습니다. 그녀는 오직 대법 일이라면 아무리 어려워도 해내고 묵묵히 원용(圓容)하며 거의 밖으로 밀어내는 때가 없었습니다. 때로는 진상지폐 몇천 위안을 바꿔서 집에 놓아두고 만나는 수련생에게 바꿔주려고 매일 가져왔습니다. 진상 USB 수십, 수백 개를 매일 필요한 수련생에게 주려고 가져왔습니다. W가 이끌어줘서 저는 부족한 점을 많이 돌파했으나 아직도 닦는 과정에 있습니다.

2. 돌아서 가기

예를 들면 수련생 두 명이 협력해 진상을 알리는데, 처음은 아주 좋으나 시간이 길어지자 갈등이 생겨 함께하지 않게 됐습니다. 또는 혼자 가거나 다른 수련생으로 바꿔 협력했습니다. 또 법공부 팀의 예를 들면 그다지 이지적이지 않고 법을 같이 읽는 데 힘든 수련생이 오면 어떤 수련생은 법공부하러 가지 않았습니다.

최근 저는 이 일에 부딪혔습니다. 어떤 수련생은 호들갑을 떨고 큰 소리로 떠들며 어느 수련생의 집에 가면 자신이 몇 사람을 탈퇴시켰다며 수련생에게 이름을 기록하라고 했습니다. 결과 그 수련생의 아들에게 질책당했습니다. 이 일을 듣고 저는 ‘그녀가 왜 이렇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는 그녀와 접촉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몇 년간 만난 비슷한 일에서도 이랬는데 그녀를 멀리하고 돌아서 가려 했습니다.

이번에 W 수련생이 저에게 어떻게 했는지 꼬치꼬치 캐물어서 저는 마지못해 말했습니다. “안으로 찾았어요.” “무슨 일이 생길까 봐 두려워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그녀를 멀리하려 했어요.” W 수련생 역시 이런 생각이었다며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부님께서 요구하시는 게 아니에요. 어느 수련생이 이지(理智)가 없으면 우리도 없는지? 그녀가 과시심이 있으면 우리도 있는지? 우리는 마땅히 주의해 이런 마음을 억제해야 하고 그녀와 법에서 교류하고 공동 제고해야 하는 이것이야말로 사부님께서 요구하시는 거예요.” 그렇습니다, 맞습니다! 몇 년간 이 문제에서 저도 수련하지 않고 피했는데 돌아서 간 것입니다. 오늘 깨달았습니다. 여러 해 제거할 수 없었던 집착은 자신이 안으로 찾지 않고 끝내 돌아서 갔기 때문이었습니다. 정말로 W 수련생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녀가 거듭 캐묻지 않았다면 수련해 일찍이 제거해야 하는 마음을 또 놓쳤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제때 서로 일깨울 수 있고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안으로 찾기’의 법보를 잘 활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일마다 대조하여”[1], “시시각각 心性(씬씽) 수련하나니”[2]를 잊지 말고 앞으로 수련의 길을 잘 걷기를 바랍니다.

약간의 체득이니 대법의 요구에 부합되지 않은 점은 수련생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 주시길 바랍니다. 허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 ‘홍음-실수(實修)’
[2]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진수(真修)’

 

원문발표: 2022년 11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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