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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병에 걸린 어머니를 간호하면서 수련하다

글/ 대만 대법제자

[밍후이왕] 9월 18일 일요일 새벽 4시쯤 깨어나 보니 어머니는 바닥에 앉아 있었다. 침대에서 바닥으로 떨어졌지만, 혼자 일어날 수 없어 1시간 넘게 앉아 있었다. 어머니 상태가 안 좋아 보였고 며칠간 기침을 해, 코로나 검사를 했더니 확진이었다. 나는 구급차를 불러 대학병원으로 진료하러 갔다.

어머니는 온몸이 힘이 없고 기침, 미열,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을 보였다. 어머니는 90세이고 코로나 예방접종을 하지 않아 응급실에서 혈액검사, X-RAY, 심전도 등등 검사를 했다. 의사는 어머니에게 병원에 입원하기를 권했다. 나는 마음이 답답하고 안 좋은 생각이 계속 올라왔으며, 여러 가지 시끄러운 일과 스트레스가 닥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또 한편으로는 사부님의 법리가 떠올랐다. 귀에는 사부님 강의 목소리가 들렸다. “진정한 겁난(劫難) 중에서 또는 관(關)을 넘는 중에서 당신은 시험해 보라. 참기 어려운 것을 당신은 참아 보고, 보기에 안 되고 행하기 어렵다고 하는 것을 그러면 당신이 한번 시험해 보라. 도대체 행할 수 있는지 없는지. 만약 당신이 정말로 해낼 수 있다면, 당신은 정말로 고난 속에 광명이 있음(柳暗花明又一村)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1] 나는 어머니 보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라고 하고 사부님께 가지와 보호를 부탁드렸다. 또 정념으로 사상 중의 교란을 청리했다.

어머니가 검사받는 동안 나는 병간호 일을 하는 친구에게 간병인을 구한다고 했다. 친구는 하루 5000위안(약 22만 원)을 줘도 간병인을 구하기 쉽지 않다고 했다. 코로나로 인해 자신의 생명을 걸고 돈을 벌려는 사람이 적다는 것이다.

어머니가 응급실에서 검사를 다 마치고 8층 병실로 옮겼다. 1인 1실이고 입원하는 동안 병실을 나갈 수 없다고 했다. 스스로 일어설 수 없는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격리 병동에 있어야 하고, 방에서 나갈 수도 없었다.

간호사는 나에게 주의사항을 알려주면서 코로나 환자를 간호하면 같이 전염될 가능성이 크니 주의를 당부했다. 나는 바로 ‘간호사의 말을 들으면 구세력과 타협한 것이 아닌가? 나는 대법제자이다. 나는 코로나에 걸릴 수 없다. 대법제자의 몸에는 바른 에너지가 많아 병균도 죽일 수 있다.’라고 마음속으로 부정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진정한 대법제자는 모두 에너지가 있는 것으로, 자체가 곧 업을 제거하고 균을 제거하는 자이며, 최후시기 구도의 사자(使者)인바, 사람을 구하고 진상을 알리는 중에서 모두 이지적으로 할 것이다.”[2]

간호사가 나간 후 나는 다시 한번 사부님의 보호를 구하고 어머니에게 사부님의 강의를 들려 드렸다. 입원해 있는 동안 어머니는 매일 3강씩 사부님의 강의를 들었고, 9강을 다 들은 후 [보도(普度)], [제세(濟世)]를 틀어 공간장을 청리했다.

어머니의 신체는 빨리 회복되었다. 퇴원 전 혈액검사와 X-RAY 검사 모두 정상이었다. 어머니와 같이 격리된 4일 동안, 병간호하면서 자녀로서의 효심을 다 하고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으며 수련인의 심성 표준에 따라 정념정행했다.

4일 뒤 퇴원하여 집으로 돌아왔고, 어머니의 상태도 많이 좋아져 일상생활이 가능해졌다. 이번 일로 나는 대법의 위력을 몸소 체험했다.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대법에 감사드린다.

생필품을 구매하기 위해 마트에 가려면 정부의 방역 규정에 따라 밀접 접촉자인 나는 2일 내 신속항원검사 증명서를 제출해야 했다. 어머니가 퇴원하기 전날 아침, 나는 정부의 규정에 따라 신속항원검사를 했다. 어머니와 4일간 한방에 있었지만,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감염되지 않았다. 어머니를 병간호하려면 입원 전 음성 결과지가 있어야 했고 병원에서도 원칙대로 나에게 PCR 검사를 했는데 음성이었다. 나는 예방접종을 한 적이 없고 예전에 코로나에 감염되어 확진된 적도 없었다. 나는 수련인의 몸에 강대한 에너지가 있음을 체험했다.

어머니가 입원한 일로 나는 나의 사심을 찾아냈다. 나는 효도를 잘 해드렸고 세밀하게 보살폈지만, 마음속으로 우리 가정을 많이 원망했다. 어머니의 이익심을 원망하며, 젊어서부터 지금까지 자신의 향수를 생각하고 자녀들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고 원망했다. 안으로 찾아보니, 이 ‘사(私)’에서 벗어나려면 ‘인(忍)’을 잘 수련해야 함을 깨닫게 됐다.

수련인은 고생을 하고 힘든 일을 겪으면 모두 좋은 일이다. 내가 어떻게 어머니를 원망할 수 있는가? 나는 어머니에 대한 원망의 마음을 풀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나는 어머니와의 인연으로 이 세상에서 태어났고 운 좋게 대법을 얻을 수 있어서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족한 부분은 자비롭게 바로잡아 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법해’
[2] 리훙쯔 사부님 경문: ‘이성’

 

원문발표: 2022년 10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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