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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내 가족의 운명을 바꾼 ‘전법륜(轉法輪)’

글/ 헤이룽장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초등학교 때부터 기침으로 고생했다. 기관지가 좋지 않아 매일 가래를 많이 뱉었으며 숨이 가빴다. 또한, 양손이 저리고 눈이 아팠으며, 손이 갈라지고 피부가 벗겨졌다. 그뿐만 아니라 다리가 자주 어긋나서 걷기가 힘들었고, 몸이 허약해서 계단만 오르면 숨이 차는 것이 병원에 가서 치료해도 소용없었다.

아들도 복통을 자주 앓아 검사했더니 간 결석과 결핵이었다. 난차(南岔) 결핵병원과 자오둥(肇東) 병원에서 치료받았으나, 약을 잘못 쓰는 바람에 병이 낫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새로운 병이 추가되었다. 약의 부작용으로 아이의 귀에 통증이 왔다. 아이는 방바닥을 뒹굴며 계속 아파 죽겠다고 소리 질렀다. 나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마음이 아팠다. 나는 경제적인 사정이 좋지 않지만, 모든 엄마가 포기하지 않듯이 나도 아이의 치료를 포기하지 않았다. 한 줄기 희망이라도 있으면 최선을 다해 돈을 벌고 또 빌려서라도 치료했다. 의사는 간 결석은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고 부자들도 보존적 치료만 한다고 했다. 아이가 괴로워하는 것을 보고도 무기력한 내 심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우리 가족이 절망에 빠졌을 무렵,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진찰받으러 갔던 어느 날, 결핵 병원의 정원에서 한 젊은 여자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사람들이 겹겹이 그녀를 둘러싼 채 이야기를 듣고 있기에 나도 그 틈을 비집고 들어가서 들었다. 그녀는 창춘(長春)에 대사님이 한 분 계시는데, 그분 리훙쯔(李洪志) 대사님께서 가르치시는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면 약을 먹지 않고 주사를 맞지 않아도 병이 신기하게 낫는다고 했다.

나는 듣자마자 “어떻게 믿어요? 약을 먹지 않고 주사를 맞지 않아도 병이 낫는다고요? 내 아들은 약을 먹고 주사를 맞아도 낫지 않는걸요. 파룬따파를 연마하면 약을 먹지 않고 주사를 맞지 않아도 낫는다는 걸 누가 믿겠어요? 나는 믿지 않아요. 언제까지나 과학을 믿어야 하죠!”라고 했다. 당시 나는 이렇게 완고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들의 병은 병원에서 아무리 치료해도 낫지 않았으며, 마침내 파룬따파를 연마하고서야 나았다. 여기서 나는 자신의 안위를 고려하지 않고 파룬궁의 진상을 전해준 분들께 감사드린다!

병원에서 치료가 잘 안되자 나는 허탈한 마음으로 아이를 안고 집으로 돌아갔다. 한 친척이 내게 “파룬궁이 아주 좋다고 하더군요. 파룬따파를 연마하는 데는 돈이 들지 않고, 마음을 닦으면 좋은 사람이 되며, 진정으로 수련하면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을 필요가 없이 치유될 거예요”라고 했다. 나는 아이가 너무나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보고는 ‘모두 파룬따파가 좋다고 하니, 내가 책을 보고 스스로 배우면서 파룬따파가 도대체 얼마나 좋은지 직접 살펴보는 것도 무방할 거야’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해서 나는 한번 해 보자는 마음으로 아들을 데리고 파룬따파에 들어섰다. 파룬따파는 정말 신기해서 ‘전법륜(轉法輪)’을 보는 날부터 나와 아들이 득을 보게 될 줄은 몰랐다. 대법을 수련하는 날부터 아들의 병세가 모두 사라졌다. 배가 아프거나 귀가 아프다고 소리친 적도 없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아이의 가슴에서 긴 목도리를 꺼내어 자기 몸에 착용하시는 꿈을 꾸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아이의 병이 낫도록 감당해 주시고, 아이의 몸을 정화해주신다는 것을 알았다.

나 역시 병을 치료하지 않았고,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지도 않았는데 파룬궁을 수련하자 몸이 좋아졌다.

우리는 파룬따파의 신기함을 몸소 체험했다. 나와 가족의 병이 다 낫고 집안의 경제 사정도 개선되니 기분이 좋아져 가정이 화목해졌다. 아들은 이제 결혼해서 자식을 낳아 학교에 보내는 등 온 가족이 파룬따파의 불광(佛光) 속에 잠겨있다.

현재 내 손녀도 파룬따파의 혜택을 받고 있다. 한번은 손녀가 해산물 알레르기로 눈이 퉁퉁 부어 뜰 수 없고 얼굴도 빨갛게 부어올랐기에 아이를 안고 병원으로 가면서 사부님께 구해달라고 빌었다. 나는 아이에게도 사부님께 도움을 청하라고 했다. 아이는 진심으로 “사부님 제발 살려주세요”라고 했다. 그러자 차가 병원에 도착하기도 전에 아이의 눈이 떠졌으며, 얼굴의 붉은 반점도 없어지고 부기가 가라앉는 등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병원에 도착하니 의사는 아무 일 없다고 하며 돌아가라고 했다.

내 남편도 대법의 혜택을 받았다. 눈이 아팠던 그는 아무리 치료해도 낫지 않자 사부님을 떠올리면서 속으로 ‘사부님, 제발 5분 안에 제 눈이 아프지 않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조금 지나자 정말 눈이 아프지 않았다. 대법은 참으로 현묘했다. 나중에 형부가 오십견을 앓았을 때 남편이 형부에게 “파룬궁을 수련해 보세요. 진짜로 치유할 수 있어요. 수련하면 금방 나을걸요”라고 했으나, 형부는 믿지 않았다. 그러자 남편은 자기가 사부님께 빌어 눈이 금방 아프지 않게 된 일을 이야기해주었다.

그때 난차(南岔) 결핵병원의 정원에서 그 젊은 여자가 말을 참 잘했는데도, 내 무지와 편협한 생각 때문에 그녀를 둘러쌓던 사람들이 떠나게 된 것을 생각하면 내 잘못이었다. 정말 큰 잘못이었다. 그날 진상을 듣던 모든 사람에게 미안하다고 하고 싶다. 진상을 말했던 젊은 여자에게도 “미안해요, 내가 정말 잘못했어요, 그때 파룬궁의 진상을 듣던 모든 분, 나로 인해 파룬따파의 좋은 점을 듣지 못한 모든 분이 서로 다른 곳에서 인연을 맺어 대법의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어요”라고 하고 싶다.

공산당이 일으킨 사악한 박해가 아니었다면 더 많은 중국인이 파룬궁을 배웠을 것이다. 모두 사악한 박해였고, 파룬궁을 배우고 싶은 얼마나 많은 사람이 기회를 잃었는지 모른다. 파룬따파를 수련하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된다. 나는 우리 가족이 대법의 혜택을 본 것을 글로 썼는바, 이것은 그 일부에 불과하다. 소중한 중국 동포들이 파룬궁의 진상을 알기를 바라며, 인연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법륜(轉法輪)’을 진심으로 추천한다. 진정하게 파룬궁을 배우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바, 이것은 우리 가족이 직접 경험한 것이다.

 

원문발표: 2022년 10월 2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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