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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관에 봉착해 안으로 찾고 집착을 버리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20년 넘게 수련한 대법제자로서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에 감사드립니다. 병에 시달렸던 노파가 생명의 희망을 보고 수련의 길을 굳건히 걸어왔습니다. 최근 고난을 겪으며 사람 마음과 집착을 버리게 된 경험에 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올해 7월 하순, 손녀가 갑상선 유두암에 걸렸는데 바로 제거 수술을 해야 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멍해진 저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손녀가 이렇게 젊은데 막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에 들어가자마자 암에 걸렸으니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손녀딸은 제가 어려서부터 키웠고, 예쁘고 착하며, 철이 들었습니다. 저는 마음이 아프고, 또 초조해하는 사람 마음이 북받쳐 오르며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온갖 부정적인 생각들이 끊임없이 떠올랐고, 생각할수록 슬프고 정에 깊이 빠져들었습니다. 그때 사부님의 법이 머릿속에 떠올랐습니다. “당신은 다른 사람의 생활을 간섭할 수 없으며, 다른 사람의 운명을 좌우지할 수 없다. 아내와 자식, 부모형제를 포함한 그들의 운명, 그것이 당신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는 것인가?”[1] 제 마음이 서서히 가라앉았습니다. 저는 ‘정에 이끌리면 안 돼, 사부님께서 보살펴주시는데, 뭐가 무서워!’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급히 침대에서 일어나 사부님께 향을 올리고 머리를 조아리며 사부님께 “제자가 잘못했습니다, 사람의 정을 버리고 정념으로 신변에 일어난 모든 일을 대하겠습니다. 사부님께서 가지해 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손녀의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손녀도 성심성의껏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 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해 건강을 잘 회복했습니다.

고난이 막 지나가자 다시 난관에 부닥쳤습니다. 며칠이 지나 남편이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져 다리 두 곳이 부러지고 움직일 수 없어 저는 종일 남편을 돌봐야 했습니다. 다리가 아픈데다가 성질이 급한 남편은 계속 이것저것 외치고 조금만 마음에 들지 않으면 큰 소리로 꾸짖었습니다. 저도 칠십이 넘은 사람이라 날씨가 덥고, 건조하며 41도인데 종일 정신없이 바쁘다 보니, 법공부도 발정념도 마음에 와닿지 않고 연공도 할 수 없어 피곤하고 기진맥진했습니다. 아들 며느리도 전화만 하고, 왔다가도 그냥 가버렸습니다. 저는 원망하는 마음이 올라왔고 수구(修口)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들에게 온 전화에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이번에 깨달았단다. 너희들은 얻으려고만 하고, 조금도 희생할 줄 모르는구나(아들은 경제적으로 줄곧 저와 남편의 도움에 의지해 왔음), 조금도 도와주지 않으니, 나 혼자만 힘들구나.” 말을 다 하고는 전화를 끊었는데 수련자임을 완전히 잊고, 보답을 구하고 있었습니다.

이 원망하는 마음이 생기자 머리가 어지럽고 눈이 침침하며, 온몸에 힘이 없고 서 있을 수도 없는 상황이 나타났는데, 몸도 괴롭고 아프며 마음도 불편했습니다. 그러자 앉아 있던 남편이 말했습니다. “당신이 그래도 수련자인가, 고생을 좀 하면 견딜 수 없다니?” 그 말을 듣고 더 화가 나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더운데 당신은 선풍기를 켜고 가만히 앉아서 이래라저래라하며 욕까지 하다니. 막 화를 내려고 하다가 문득 깨닫고 화를 참았습니다. 그래! 남편이 이 환경을 만들어 주지 않았다면, 어디에 가서 심성을 제고할까? 심성을 높일 기회가 온 거 아닌가? 저는 얼른 공이 자랄 기회를 줘서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남편이 웃었습니다. 저는 앉아서 발정념을 했습니다.

또 이것이 가족의 사고를 이용해 구세력이 제 수련과 세 가지 일을 잘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강한 정념을 내보냈습니다. 구세력이 나의 조사정법(助師正法)을 간섭하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 내가 누락이 있다면 대법에서 바로잡을 것이다. 구세력의 간섭과 박해를 허용하지 않는다. 저는 정법 구결을 외우면서 동시에 왜 요즘 집에 이렇게 많은 번거로운 일이 생기는 건지 열심히 안으로 찾았습니다.

저는 많은 사람 마음을 찾아냈습니다. 과시심, 질투심, 쟁투심, 힘든 것을 두려워하고 안일을 탐하는 마음, 신사신법(信師信法)에 대해 확고하지 않은 마음, 한 손에는 사람 다른 한 손에는 신을 잡고 대법으로부터 이익을 얻으려는 마음, 나쁜 말을 듣기 싫어하는 마음, 남의 불평과 불만을 듣지 못하는 마음, 원망심, 가족의 정과 물질적 이익에 집착하는 마음, 색욕심, 잘 먹고 잘 입는 마음,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함에 게으른 마음, 박해당할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 등, 이렇게 많은 사람의 마음을 오늘 폭로했습니다.

대법의 기준에 맞춰 저의 정진을 가로막는 더러운 집착을 하나씩 없애버리겠습니다. 말로만 아니라 반드시 사부님의 말씀을 잘 듣겠습니다. 저는 사부 법상 앞에 무릎을 꿇고 반드시 사부님께서 배치한 길을 잘 걸어가고, 정진하고 또 정진하며 사부님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법리를 깨닫고 관념이 바뀌자 가정환경도 좋아졌고 남편도 욕하지 않았습니다. 아들 며느리도 밥과 반찬을 배달해 주었고 집안도 깨끗이 치워주었습니다. 저도 법공부와 연공 그리고 사람을 구할 시간이 있게 됐으니 정말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관념이 바뀌고 부패된 물체 없애니 광명이 나타나네”[2]입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2]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신생(新生)’

 

원문발표: 2022년 10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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