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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쓰러진 노부친이 저승의 문을 뚫고 나왔다

글/ 헤이룽장 대법제자

[밍후이왕] 얼마 전 칠순의 부친이 산책하러 나갔다가 갑자기 쓰러져 인사불성이 되었다. 내가 이 갑작스러운 상황을 알았을 때, 그는 이미 병원으로 옮겼고, 병원에서 전화가 와서 빨리 병원으로 와서 응급처치 서명란에 서명하라고 했다.

나는 서둘러 병원으로 달려갔는데, 두 눈을 꼭 감은 늙으신 아버지가 들것에 누워 있는 것을 보고, 얼른 그의 귀에 입을 대고 “아빠, 빨리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고, 우리 사부님께 구해달라고 부탁을 하세요.”라고 말했다. 이때 의사는 생명이 위험하니 중환자실로 들어가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가 서둘러 서명하자 간호사가 아버지를 집중치료실로 밀고 들어가서 문을 닫았다.

나는 문밖에서 기다리며 마음속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9자진언(九字真言)을 성심껏 계속 염했다. 그러면서 마음속으로 외쳤다. ‘아버지 저와 함께 ‘9자진언’을 성심성의껏 염해요.’ 나는 또 아버지의 선행을 떠올렸다. 사악한 중국 공산당이 대법과 대법제자를 박해하던 초기에 누군가 대법책을 위층에서 내던졌는데 마침 그곳을 지나가던 아버지가 대법책인 것을 보고 가슴에 품어 감추고 집으로 가져와 내게 주었다. 내가 아버지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자 아버지는 웃으며 “내가 수련하지 않지만, 대법이 좋은 걸 알기에 주워 너에게 준 거야.”라고 말씀하셨다. 아버지께서 대법책을 보호했으니 복이 올 거라고 하자 아버지는 허허허 웃으며 말씀하셨다. “좋아! 너희들의 건강한 신체에서 대법이 좋은 것을 알 수 있어!”

이 생각을 하니 마음이 갑자기 평온해지면서 아버지는 대법이 좋다고 믿고, 항상 진심으로 ‘9자진언’을 성심성의껏 염하니, 반드시 괜찮을 거로 생각했다. 동시에 계속 마음속으로 아버지와 내가 함께 ‘9자진언’을 읽도록 외쳤다.

한 시간 후에 의사가 나와서 위험에서 벗어났다고 말했다. 또 잠시 후, 간호사가 비디오를 보여주며 생명 징후는 정상이고 괜찮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나는 두 손을 모아 아버지의 목숨을 구해주신 사부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렸다.

다음 날, 의사가 출근해 검사한 후, 아버지는 모든 것이 정상이라고 하여 일반병실로 옮겼다. 의사는 아버지가 건강하시고 아무 문제 없으니 퇴원하고 싶으면 오늘 퇴원할 수 있다고 했다. 나는 듣고 기뻐 어쩔 줄 모르며 아버지와 상의하고 퇴원했다.

집에 오는 길에 아버지는 과일을 사셨다. 아버지는 쓰러진 후의 일은 아무것도 모르겠다고 하셨다. 나는 “의사가 말씀하시길 지나가는 사람이 보고 120에 전화를 걸어 병원에 왔다고 해요.” 사실 우리 사부님의 법신께서 행인에게 전화를 걸라고 하셔서 아버지를 구하신 거라고 덧붙였다. 아버지는 “그래, 요즘 사람들의 도덕관념으로는 노인이 쓰러진 걸 누가 감히 간섭하겠느냐. 리 대사님이 없었다면, 오늘의 건강도 없었을 것이고, 어쩌면 생명을 잃었거나 반신불수, 골절되었을지도 모른다.”라고 말씀하셨다.

집에 도착한 후, 아버지를 보러 온 이웃이 의아해하며 연신 신기해했다! 내가 자초지종을 말하면서 아버지께서 ‘9자진언’을 성심성의껏 염하셔서 복을 받으셨다고 알려줬다. 동시에 구이저우의 망당석 (亡黨石, 공산당이 망한다고 적혀 있는 돌)이 사람에게 계시한 것을 말했다. 하늘의 뜻을 따라 삼퇴하고 평안을 지키십시오! 그녀는 사악한 중국 공산당 탈퇴에 동의했다.

이때 아버지는 사부님 법상에 과일을 공손히 올리고, 향 세 대를 올린 뒤, 무릎을 꿇고 절을 하며 말했다. “리 대사님께서 살려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아버지는 어제 집중치료실에서 목숨이 위태로운 순간부터 지금 무사하기까지 모든 것이 꿈만 같다고 하시면서 세상 사람들이 모두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믿어 복을 받기를 바랐다.

 

원문발표: 2022년 11월 1일
문장분류: 문화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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