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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대해 편견을 가져서는 안 된다

글/ 중국 허베이 대법제자 차이롄(彩蓮)

[밍후이왕] 내 조카며느리는 스무 살도 채 안 됐을 때, 그러니까 결혼 적령기도 채 되기 전에 조카와 동거하여 딸을 낳았다. 그래서 나는 그녀에게 호감이 없었다. 게다가 아이까지 잘 돌보지 않으며 때로는 내 여동생에게 화를 내기도 했다. 말만 잘하고 잘 행하지 않아 더욱 마음에 들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보거나 생각할 때마다 항상 마음에 걸렸는데 자신이 수련자이자 또한 책임이 있음을 잊고 있었다. 더욱이 자신을 수련하지 않고 안으로 찾지 않으며 심성을 향상하지 않았다. 가끔은 그녀에게 진상을 알리고 싶지만, 그녀 같은 사람이 받아들이지 않을 것 같아 분명 말이 안 통할 거로 생각했다.

어느 날 저녁, 우리는 여동생의 집에 모였다. 식사를 마친 후, 다들 현재의 사회 상황과 자연재해에 대해 이것저것 이야기했다. 특히 우한 폐렴에 관해 이야기할 때 조카며느리는 전염병에 대해 매우 두려워 했지만, 또 자신을 보호하고 탈출할 방법을 몰랐다. 이때 나는 그녀의 모든 결점과 잘못을 완전히 잊은 듯 편안한 태도로 “방법이 있어. 네가 성심성의껏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묵념하고 네가 가입했던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에서 탈퇴하면 재난과 역병을 멀리하고 신불의 보호를 받게 될 거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조카며느리가 눈을 크게 뜨고 감격하며 “이모님, 빨리 알려주세요. 파룬궁(法輪功)이 도대체 어떻게 된 겁니까? ‘텐안먼 분신자살’이 사실인가요? 왜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에서 탈퇴해야 하나요?”라고 반문했다.

조카며느리는 내가 말하는 진상을 열심히 들었고, 이미 진상을 알고 있던 조카도 곁에서 이따금 끼어들어 나를 도와주었다. 분명히 알아듣고 나서 그녀는 소선대에만 가입했었다며 탈퇴하겠다고 했다. 그러더니 “이모님, 제가 파룬궁을 연마해도 될까요?”라고 물었다. 나는 “물론이지!”라고 말했다. 당시 대법책을 안 가져왔기에 먼저 시어머니와 함께 사부님의 광저우 설법 녹음을 들으라고 제안했다.

내 여동생은 아주 많이 믿으며 대법의 진상자료를 자주 보고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성심성의껏 염하고 있다. 얼마 전 여동생이 심각한 가스 중독에서 신기하게도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 정말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여동생이 대법을 믿어서 복을 받은 것이다. 지금 여동생은 사부님의 설법을 듣고 있다.

그날 밤 조카며느리의 예상치 못한 태도에 나는 정말 부끄러웠다. 중생들은 우리의 구원을 기다리고 있지만, 나는 여전히 그렇게 많은 사람의 마음과 관념으로 진상을 알리는 것을 막고 있었다. 그날은 사부님께서 나의 정념을 가지해 주셔서 결정적인 순간에 조카며느리에 대한 편견이 사라졌다. 이 일을 통해 사람에 대한 편견을 가져서는 안 되며, 이는 더 많은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데 방해가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사부님의 무한한 자비에 감사드립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원문발표: 2022년 10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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