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한동안 늘 “병업 고비를 겪고 또 고비를 돌파하거나 돌파하지 못한 수련생이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매우 유감스럽게 제 주변에도 비슷한 상황이 나타났습니다. 저는 이것이 엄숙한 문제이니 반드시 써내어 여러 수련생을 일깨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 법공부팀이 성립된 후 지금까지 15년이 됐습니다. 당시 저는 이사 와서 새로운 환경이었고, 마침 옆집에는 시어머니와 며느리 두 사람이 수련인이었습니다. 아마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인연일 것인데 이로부터 우리 부부는 그들 두 사람과 법공부팀 이루었습니다. 거리가 비교적 가까워서 비바람 등 악천후의 영향을 받지 않고 특수한 상황이 없으면 매일 법공부했습니다.
매일 법공부를 견지해도 마음을 닦는 것은 부족합니다. 일에 부딪히면 먼저 안으로 찾지 않고 늘 밖을 보며 다른 사람을 수련하게 하고 자신을 수련하지 않으며 늘 상대방을 주시하고 자신에게서 찾지 않습니다. 남편은 제가 법공부와 연공, 홍법도 적지 않게 하는데 일에 부딪히면 자신을 수련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저와 남편도 일하지만, 마음을 수련하지 않아서 남편은 수련에서 서서히 나태해지게 되었습니다. 많은 시간을 들여 속인의 일을 하지만 법공부와 연공, 발정념 모두 따라가지 못해 세 차례 병업 고비를 불러왔습니다. 매번 병원에서도 병세가 위험하다는 통지를 내렸고 자비하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기회를 주셨지만, 최종적으로 법에서 멀어진 시간이 너무 길었기에 일에 부딪히면 법으로 가늠하는 것을 모르고 늘 사람 마음으로 했습니다. 결국 남편은 세상을 떠났습니다.
남편이 세상 떠나기 2년 전 위챗 붐이 일어날 때 남편은 위챗을 하고 휴대전화를 볼지언정 법공부와 연공을 하지 않으며 법을 2순위에 놓았습니다.
현재 제 주변의 수련생들을 보면 모두 20여 년을 수련한 노수련생이지만 역시 위챗과 틱톡, 동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밍후이 편집부에서도 위챗을 삭제하라고 통지했지만 일부 수련생은 늘 각종 이유로 얼버무립니다. 저는, 수련은 착실하게 수련해나가는 것이고 사부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하면 되는 것이지 그 어떤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이어 말하면 남편이 세상을 떠난 것도 자신의 원인이 있고 동시에 보고 들은 수련생이 당시 어떻게 염두를 움직였는지, 모두 자신에게 원인을 찾았는지 모릅니다. 저는, 법공부팀의 수련생이 이 일을 보고 자신에게서 원인을 찾지 않고 늘 남편의 잘못으로 보지만, 법공부팀의 수련생 자신이 수련하는 것은 볼 줄 모른다고 여겼습니다. 남편이 세상을 뜬 지 4년 후에 법공부팀에 다른 수련생인 시어머니도 세상을 떠났습니다. 노수련생에게 정신이 흐리멍덩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할 때 다른 수련생은 제때 지적하여 노수련생이 법에서 바로잡게 하지 않고 속인의 생각으로, 늙었고 소뇌 위축이라고 여겼습니다. 법공부와 연공, 발정념도 따라가지 않자 약을 먹으라 하니 약을 먹었는데 그것을 노수련생 개인 수련의 일로 여기고 하나의 정체(整體)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모두 책임을 지고 노수련생 배후의 좋지 않은 것에 대해 발정념으로 깨끗이 제거하며 노수련생과 법에서 교류해야 했으나 하지 않았습니다. 이 일을 본 모든 수련생은 중시하지 않았고 동시에 여전히 안을 향해 찾지도 않았습니다. 노수련생의 며느리를 포함해서 역시 자신에게서 찾지 않았습니다.
왜 이렇게 말할까요? 노수련생이 마지막 몇 년간 자주 며느리(수련생)가 자기 물건을 훔쳤다고 말했기 때문에 며느리는 법으로 대조하지 않고 늘 사람 마음으로 시어머니와 맞섰는데 이 일에서 누구도 수련하지 않았고 결국 노수련생이 1년 전 세상을 떠났습니다. 노수련생이 떠난 후 노수련생의 며느리도 세 번 병업 고비가 나타나 매번 돌파했지만, 그 후 제가 느낀 모든 것을 보면, 이 일을 들은 사람은 진정하게 자신을 찾은 사람이 몇 명 없고 여전히 수련생만 보았고 자신을 찾지 않았습니다. 이제 수련생은 이미 한 달 넘게 법공부팀에 법공부하러 오지 않습니다. 혼자 집에서 법공부하고 때로는 남편이 읽어주는데 온종일 별로 법공부하지 않습니다. 나중에 어떤 수련생이 그녀(며느리)를 다른 수련생 집에 20여 일 머물게 보내고, 괜찮다고 생각하여 집으로 돌아오게 했습니다. 돌아온 후 그녀는 집에서 혼자 공부했지만, 교란이 많아서 친정집에 잇달아 세 번 갔으나 친정집은 외지에 있어 수련환경이 없었습니다. 1개월 후 제가 수련생에게 주간을 가져다주러 가서 보니 그녀의 언어 논리가 명석하지 않고 한 가지 일을 반복해 말하며 주의식이 분명하지 않았습니다. 법공부팀을 떠나는 것은 안 되는 것입니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단체 법공부와 단체 교류를 하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일을 만나면 여러분이 서로 일깨우고 서로 제고하고 공동 정진해야 합니다. 법공부팀을 떠나 집에서 혼자 수련하는 것은 병업 고비를 겪는 수련생에게 적합하지 않습니다. 병업 고비 중인 수련생을 반드시 책임져야 하고 묵과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시간을 내어 수련생과 함께 법공부하고 발정념하며 교류하는 이것은 사부님께서 남겨주신 법공부 방식이니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수련생에게 나타난 상태를 보고는 우선 먼저 자신을 찾고 자신을 수련해야 합니다. 수련생의 어떠한 표현도 보지 않는 그것은 구세력이 배치한 것이지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것이 아닙니다. 모두 함께 구세력의 배치를 부정해야 합니다.
수련생의 표현은, 우리가 수련해야 할 것이 그 안에 있다는 것이니 우리가 함께 안을 향해 찾는 것은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을 걷는 것입니다. 수련생 모두 주변의 병업 고비를 겪는 수련생에 대해 책임지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수련생이 아주 빨리 관을 돌파할 거라고 믿어야 합니다.
원문발표: 2022년 10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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