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동북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밍후이왕에 올라온 해외법회 발언고를 여러 편 읽었다. 문장에서 해외 수련생들은 세 가지 일을 하고 안으로 찾는 과정에서 중생을 구하는 데 시간상으로 절박감을 느꼈다. 그리고 ‘7·20’ 이후 법을 얻은 수련생들은 모두 잘하고 있고, 항목에 협력하면서 열심히 일했으며, 문제, 갈등, 심성관에 부딪히면 법을 가장 크게 보고 자아를 내려놓고 일사일념(一思一念)에서 자신을 엄격히 요구했다. 아울러 회사에서, 가정생활의 사소한 일에서, 항목에 협력하는 여러 환경에서 심성을 엄격히 지키고 신사신법(信師信法)하여 부딪힌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갔다.
교류문장에서 수련생은 솔직하고 숨김이 없었는데, 실제로 자신을 찾을 때 층층의 뿌리를 캐내 순수한 느낌을 주었다. 진정하게 수련하고 착실하게 수련하는 이런 수련생의 금처럼 빛나는 마음에 감동했다. 나는 20년 넘게 수련했지만 해외의 이런 수련생들과 비교하면 너무 부족하다.
해외 수련생들이 착실하게 자신을 수련하는 중에서 한 걸음씩 제고하는 과정을 보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예를 들어 션윈(神韻) 취재기자로 일한 수련생은 중생을 구하는 기점을 둘러싸고 자신을 응답자와 청중의 연결고리로 삼고, 응답자가 대법의 아름다움을 말하게 하여 그들 내세의 책임과 사명을 완수하게 했다. 단순히 자기 일을 완성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일과 수련, 사람을 구하는 관계를 바로잡고 사고의 방향이 뚜렷했다. 이것은 중생을 생각하는 일종의 사심 없는 표현이 아닌가?
그리고 많은 수련생이 다양한 방법으로 션윈을 홍보하고, 광고를 내고, 이메일을 보내고, 션윈에 협조해 사람을 구하는 데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 극장 보안부터 주방 업무에 이르기까지, 극장 공연의 각 단계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수련생들은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빈틈없이 내적 자질부터 외적 거동까지 모두 관객에게 수련인의 아름다운 모습을 남겼다.
그리고 다국어 밍후이 업무에서의 수련생들은 대부분 청년 수련생들이다. 어떤 사람은 법을 얻은 지 몇 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묵묵히 자신의 번역 작업을 잘하면서 심성의 마찰 장애를 하나씩 극복해나갔다. 예를 들어 한 교류문장에서 “수련은 삼계를 돌파하여 신으로 되는 것이기에 자신의 심성을 진선인(真·善·忍)의 특성에 더 가깝게 해야 한다”라는 구절이 있었는데, 우주의 최고 특성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자신을 요구하고, 갈등 속에서 자신의 마음을 바로잡았다.
유럽법회에서는 8년가량 수련한 한 수련생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기간, 계속된 전쟁 속에서 일분일초를 다투어 사람을 구한 이야기를 썼다. 수련생은 진상을 알릴 때 늘 용의자로 연행돼 심사받는 신분에 처했지만, 갖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과 사병에게 전력을 다해 진상을 전했다. 그와 수련생들이 꾸준한 노력으로 진상을 알려 그가 사는 작은 도시 주민들이 모두 진상을 명확히 알아 전쟁 중에서 인명 피해가 없었다. 또 한 수련생은 대통령에게 진상 달력과 진상 자료를 보내 대통령 집무실 직원에게서 답신을 받았다.
이러한 노력은 중생에게 미래를 선택하고 위치를 정할 기회를 주었다. 자아를 내려놓고 사명을 완수하여 중생을 구하는 서약을 실천한 수련생들에게 매우 감동했다. 그중에서도 특히 감동적인 수련 이야기가 많은데, 편폭의 제한으로 일일이 언급하지 않겠다.
나는 자신에게 조용히 물어봤다. 같은 법을 배우는데, 자신과 수련생을 비교해보면 왜 이렇게 큰 차이가 날까? 법에 대조해보니 자신의 수련에서 부족한 점을 찾을 수 있었다.
1. 법의 내포를 잘 터득하지 못해 정진하는 마음이 부족하다
여러 해 동안 수련을 하면서 내가 시간을 틀어쥐고 심지어 가정의 자질구레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세 가지 일을 계속한다고 생각했다. 심성관에 부딪히면 안으로 찾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법에 대조했다. 그러나 단지 표면적인 형식에 치우쳐 찾는 경우가 많았을 뿐, 문제의 실체를 찾지 못해 배후에 숨은 집착을 깊이 파내지 못했다. 때로는 다른 사람의 잘못을 찾아내고, 상대방의 잘못을 자신을 비추는 거울로 여기지 않았다. 자기 문제를 보더라도, 결심을 내리고 이러한 사람 마음을 제거하지 않아 자신의 정진을 막는 장애물을 막지 못했다. 같은 문제가 반복되어서야 결심을 내리고 제거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렇게 하면 수련의 길에서 빠른 걸음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천천히 걷거나 제자리걸음을 하게 된다. 때로는 항상 내 예전 모습과 비교하거나 그다지 정진하지 않는 수련생과 비교하면서, 내가 진보하고 있고 다른 수련생보다 잘한다고 여겼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들은 늘 사람과 비교하며, 늘 그들 자신의 과거와 비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법의 각 층차의 요구로 자신을 가늠하지 못합니다.”[1]
사부님께서는 거대한 감내로 우리에게 중생을 구할 소중한 시간을 주시고, 우리에게 수련에서 제고할 시간을 주셨는데 자신이 소중히 활용하지 못하면 정말로 사부님께서 심혈을 기울이신 노고에 부끄럽다.
최근 우리 지역에 전염병이 발생해 아파트가 통제되어 집 밖에 나가지 못했다. 집에서 법 공부를 많이 하는 과정에서 특히 법을 외운 후 자신의 몸과 마음이 법에 녹아드는 미묘함을 느꼈고, 많은 상태에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도 보았다. 특히 사부님의 최근 여러 편 설법에서 사람을 많이 구하는 것을 반복해서 강조하신 것을 보았다. 사부님께서는 우리가 세 가지 일을 잘하지 못하는 것을 보시면 분명 우리를 위해 조급해하실 것이다.
잘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모두 법을 잘 배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항목 일로 바쁠 때, 법 공부를 형식적으로 하거나 임무완수 식으로 하면 전혀 법을 얻지 못한다. 또 법 공부를 잘하지 못하고 정념이 부족하면 두려운 물질이 자신의 부정적인 사고를 이끌어 법의 위력이 유지되지 못한다. 그러면 사람이 대법 일을 하는 것으로 되어 법을 실증하는 역할을 할 수 없고, 자신도 수련에서 향상하지 못한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 내 상황은 줄곧 긴장되고 고압적인 상태에 있었다. 소위 ‘노크 행동’, ‘제로화 행동’ 등 일부 사악한 지령은 대법제자가 사람을 구하는 데 더욱 심각한 시련을 주었다.
2. 당문화의 영향을 없애지 않았다
중국에서는 사당문화의 주입으로 어릴 때부터 이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형성된 관념과 사고 패턴에 너무 익숙해졌는데, 전통문화와 대부분 동떨어져 있어 당문화가 사람들의 머릿속에 깊이 뿌리박혀 있다. 거짓말, 큰소리. 헛소리, 쟁투, 과시, 말하지 못하게 하는 것, 자아, 질투, 의심, 경계 등 불량한 심리가 때때로 나타난다. 일함에 있어서 표면적인 형식을 추구하며 흔히 요란하지만 사실 일종 쟁투의 표현이다. 마음이 평형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하면 쉽게 불만이 표출된다. 이런 것은 모두 자신의 제고와 정체(整體) 협조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다. 자기 수련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의식하지 못하면 수련의 길에서 장애가 된다.
예를 들어 몇 년 전에 우리는 한 항목에 협력하는 중에서 단체로 납치되어 많은 사람이 노교소에 들어갔고, 한 수련생은 박해로 사망하기까지 했는데 너무 침통한 교훈이었다. 나중에 몇 가지 문제점을 알게 되었다. 협력해서 하는 이 항목에서 수련생 간에 일할 때 큰 차이가 있었고, 수련 환경도 여전히 매우 험악했다. 수련생 자신이 압력을 받아서 할 수 없거나 박해를 받을까 봐 다른 수련생의 부족한 점을 지적했고, 또 할 수 있는 수련생에 대해 질투하고, 뒤에서 험담했다. 그리고 체면 때문에 팀 토론회에서 마음을 열지 못하고 교류하고, 자신의 의견을 말하면 다른 사람이 반박할까 봐 두려워했고, 다른 사람의 부족함을 지적하면 다른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까 봐 두려워, 숨기고 덮으면서 자아를 보호해 상처받지 않으려고 했다. 이런 사람마음이 간격을 형성해 전반적인 수련이 따라가지 못하고 사악에 빈틈을 탄 것이었다.
당시 나는 항목에서 비교적 많은 일을 맡았고, 게다가 회사 업무가 바빠서 일을 서둘렀지만, 팀에 존재하는 이러한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다. 나중에 자신을 돌이켜보았는데, 일하는 것이 수련을 대신할 수 없으며, 공리심을 품고 있어서 일을 많이 하는 것이 자기 위덕을 쌓는 것으로 생각했지, 중생을 많이 구하는 것을 기점으로 삼지 않았다. 이기심이 얼마나 심각한가! 비록 대법에서 해야 할 일을 했지만, 기점을 바로잡지 않았다. 법은 우리에게 무사무아(無私無我)의 정각(正覺)으로 수련할 것을 요구한다. 이것을 몇 년 후에야 깨달았다. 그중에 또한 중국 수련생의 당문화, 특히 질투심이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것도 반영되었다. 원망심, 과시심, 자아를 실증하는 마음, 수구를 지키지 않는 것, 일을 대충하고 겸손하지 않고, 예의가 부족한데, 이런 마음도 존재했다.
여러 해가 지나 모두가 끊임없이 제고하는 중에서 당문화의 위해를 인식했다. 하지만 당문화는 여전히 존재한다. 갑절로 노력해서 당문화의 사고를 버리고 가능한 한 빨리 버려 자신을 순수하게 해야 한다. 그리고 전통문화 관련 교류문장을 더 많이 읽어 자신의 단점을 파악하면 수련 제고에 큰 도움이 된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남겨주신 단체 법 공부, 연공, 법회의 이런 수련 형식으로 더욱 “배움을 견주고 수련을 견주나니(比學比修)”[2]를 해야 한다. 해외 수련생들께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교류에서 자신의 격차를 볼 수 있었다. 수련의 길에 있는 여러분은 반짝이는 하나의 점이며 정말로 본받고 배울 만했다. 내 마음속에서 여러분은 반짝이는 진주처럼 중생들을 귀환의 길로 끌어들이고 있다. 우리의 수련 환경이 다르고, 법을 실증하는 방식이 다르지만, 정진하는 마음은 같을 것이다. 여러분의 법회 교류문장을 통해, 여러분이 정진하고 착실하게 수련하는 격려하에 나도 정진하고 분발하여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고, 자신의 서약을 실천하여 사부님께 만족스러운 답안지를 제출하겠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시간과의 대화(和時間的對話)’
[2]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착실한 수련’
원문발표: 2022년 10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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