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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일로 자신의 질투심을 되돌아보다

글/ 중국 지린(吉林)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며칠 전, 딸이 이모(내 여동생) 집이 올해 부자가 됐다고 했다. 여동생 집에서 올해 100여 경(垧, 둥베이 지방에서는 약 1백만㎡)의 밭을 세내어 옥수수와 콩을 심었는데, 날씨가 좋아 이 두 농작물의 작황이 매우 좋았기 때문이다. 추수를 눈앞에 두고 보니 정말 풍년이 다가왔다. 게다가 올해 콩 농사는 보조금도 있었다. 예년 가격으로 추산하면 이 100여 경 농지 수입은 정말 큰돈이라 정말 그들은 부자가 됐다고 할 수 있다. 딸은 기쁨으로 가득 차서 이모를 대신해 기뻐했다.

나는 그 말을 듣고 “좋구나, 누가 돈을 벌어도 좋은 거야”라고 말했다. 그러나 속으로는 여동생을 위해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좀 서글펐다. 내가 10년을 더 일해도 여동생이 1년 번 돈도 벌 수 없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이 생각이 떠오르자 나 자신에게 물었다. ‘너는 왜 기분이 안 좋지? 무슨 마음이 작용하는 거지?’ 이번에 나는 즉시 안으로 찾았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자신을 찾아서 비교하는 마음과 쟁투심을 찾았다. 또 고생을 참고 일 년간 일해봐야 남의 푼돈도 못 번다는 생각을 다시 깊이 파보니 근원은 질투심이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설법할 때 늘 질투심 문제를 말한다. 무엇 때문인가? 왜냐하면 중국에서는 질투심의 표현이 극히 강렬하며, 강렬함이 이미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자신마저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1]

나는 내가 질투심이 이렇게 강렬하다는 것을 정말 몰랐다. 뜻밖에도 여동생이 나보다 생활이 풍족하고 수입이 좋다고 질투했다. 그리고 스스로도 지금까지 그것을 몰랐으니 얼마나 무서운가.

여기에는 또 위선도 숨어 있었다. 입으로는 마음에 없는 말을 하면서 속으로는 다른 사람이 자신보다 낫기를 바라지 않았다. 수련인으로서 선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몹시 사악하지 않은가? 질투심이 매우 강렬하게 드러났다. 이제 질투심을 붙잡았으니 그것을 폭로하고 깨끗이 제거해야 하며 그것에게 더 이상 날 교란할 은닉된 공간을 줘서는 안 된다.

이 기간에 나는 또 한 가지 일이 생각났다. 수년 전 내가 농촌 고향 집에서 거주할 때 뒤뜰 이웃에 사는 한 할머니는 다리가 불편해 생활이 비교적 어려웠다. 우리 집 뒤뜰에는 사과나무가 한 그루 있었는데 사과가 매우 맛있었다. 나는 매번 뒤뜰에 갈 때마다 할머니를 보기만 하면 사과를 몇 개 따 드렸다. 그때 그 할머니가 매우 가련하다고 느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당시 할머니를 불쌍히 여겼을 뿐만 아니라 업신여겼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할머니가 사과를 살 수 없다고 생각했고 위에서 내려다보는 마음을 품고 베풀고 있었다.

그때 나는 대법을 수련한 시간이 길지 않아 잘 수련할 줄 모르고 마음을 닦을 줄도 몰랐으며 안으로 찾을 줄도 모르긴 했지만, 다른 사람을 업신여기는 이런 더러운 마음이 이렇게 깊이 숨겨져 있었는지 전혀 생각지도 못했다. 이렇게 오래됐는데 왜 이제야 드러났을까? 지금 또 내가 간호하는 할아버지의 아내를 무시하고 있었다. 그 할아버지는 아내를 매우 사랑해 집안일도 못 하게 할 정도로 아꼈고 그래서 그녀는 아무 일도 할 줄 모르고 게다가 비교적 지저분하다.

할아버지는 올해 81세다. 젊었을 때부터 아이 기저귀도 모두 할아버지가 빨았다. 그 당시 이런 일은 기본적으로 모두 여자가 했는데, 이로 볼 때 할아버지가 아내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알 수 있다. 할아버지는 얼마 전 병으로 쓰러지기 전까지도 스스로 옷을 빨았다. 할아버지는 교량 설계 엔지니어로 업계에서 명성이 자자했다. 그의 아내는 할아버지의 영향력을 이용해 남에게 이래라저래라하면서 마치 대통령처럼 누구에게나 명령을 내릴 수 있다고 생각했다.

지금 할아버지는 병상에 누워 계신다. 아내를 돌보지 못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자신도 돌보지 못하며 의식도 매우 흐릿하시다. 그의 아내는 단번에 인생의 정점에서 밑바닥으로 떨어졌지만 아직도 현실에 직면하지 못하고 항상 울며불며 예전의 그런 먹고 마시고 떵떵거리며 즐기던 생활을 잊지 못한다. 그녀는 일할 줄도 모르고 남편을 돌볼 줄도 모르며 남편에게 위로의 말도 한마디 하지 않는다. 그녀는 입만 열면 불평불만뿐이었다

그녀의 이런 불평불만을 나는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다. 그래서 그녀와 함께 지내고 싶지 않았고 그녀를 싫어하고 무시했다. 나도 이 마음이 좋지 않으며 이런 집착심을 가져선 안 된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깊이 파내지는 못했다.

이번 원고를 쓸 때서야 나는 나 자신에 대해 똑똑히 쓸 수 있었다. 비록 이 부분은 그녀의 이야기를 썼지만 실제로는 나 자신을 분석한 것이다. 높은 곳에서 할머니에게 사과 몇 개를 주고 베푸는 모습이다. 지금 생각해도 내가 싫다. 다행히 대법을 수련했기에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이렇게 깊은 질투심을 숨기고 있을 줄 어찌 생각이나 했겠는가? 전혀 깨닫지 못했을 것이다.

이전에는 늘 자신이 잘 수련했으며 겸손하다고 생각했다. 만약 이번에 이 할아버지를 간호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그의 아내의 부족한 점을 보고 자신이 이렇게 고칠 것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겠는가? 그녀가 내게 한 각종 표현에 정말 감사해야 한다. 내 제고를 위해 그녀는 이렇게 큰 고난을 견뎌냈다. 나는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었는데 그녀는 바로 내 앞에서 매번 그런 모습을 보여줬다. 사부님께서는 내가 정말 깨닫지 못하자 몇 년 전 그 뒤뜰 할머니에게 사과를 건네던 장면을 떠오르게 해 깨닫도록 하셨다. 못난 제자를 버리지 않으신 자비로우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질투심은 이를 중심으로 각종 나쁜 마음이 침투하고 연루되는데 반드시 수련해버려야 한다. 남이 좋지 않으면 거들떠보지도 않고 혐오하고 업신여기며, 남이 잘돼도 질투하는데 이러면 안 된다. 나는 사부님께 오늘 그것들을 전부 소멸하도록 도와달라고 말씀드렸다.

사존께서 베푸신 자비로운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착실히 자신을 수련하고 시시각각 법에 비춰 법으로 자신을 바로잡아 세 가지 일을 잘해서 사부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노고를 덜게 해드리겠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서: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2년 10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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