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동북에서 의류 소매업을 합니다. 2014년경 남방의 큰 도매시장에서 물건을 들여왔는데 거리가 멀어 저는 갈 때마다 많은 물건을 구매했습니다.
바지 도매상에게서 새로운 스타일의 바지 17벌을 샀다가 치수가 맞지 않아 주문을 취소하고 대금도 환불받았습니다. 그런데 시스템에 문제가 생겼는지 발송 담당자가 바지 17벌을 보냈습니다. 그들은 도매상이기에 창고가 크고 재고가 많아 바지 17벌은 그들에게 별것 아닙니다. 만약 제가 말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찾아내기 어려울 겁니다.
하지만 저는 대법제자입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모든 것은 남을 위하고 명예와 이익을 담담히 보라고 하셨습니다. 바지 17벌은 그들로 말하면 별 게 아니지만 어쨌든, 손실입니다! 저는 반드시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바지를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수련하는 사람이기에 이 이익을 점할 수 없습니다. 자세한 주소를 알려주시면 다시 보내드릴게요.”
저는 전화기 너머로 사장이 놀라 입을 크게 벌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몇 년간 장사하면서 만난 사람 중 당신이 유일하게 손에 들어온 공짜 물건을 돌려준 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당시 전화 보안을 우려해 제가 파룬궁 수련자라는 것을 알리지 못해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몇 년 후 업무로 그와 연락해 누구라고 자세히 설명했지만, 그는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바지 17벌을 돌려준 사람이라고 하자 건방진 태도를 보였던 사장이 즉시 태도가 달라지면서 말했습니다. “당신을 기억합니다!”
또 한 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저는 동북의 한 도매시장 공급상과 2년간 합작했었는데 일반적으로 분기 말에 장부를 결산했습니다. 그런데 제철 상품이 늘 공급되지 않아 저는 그와의 합작을 취소하고 장부도 마무리했습니다.
계산서를 정산할 때 어딘가 미흡하다는 느낌이 어렴풋이 들었지만, 당시 주문 시간이 촉박해 자세히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시간 날 때 잘 정리하려 했는데 한번 미루자 3년이 지났습니다.
3년 후 어느 날, 저는 다시 장부를 정리하다가 사장이 장부를 반대로 계산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제가 지불해야 할 상품 대금 600위안이 사장이 빚진 것으로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즉 제가 1200위안을 이득 본 것입니다.
대법제자인 저는 별다른 생각 없이 영수증을 찍어서 보내고 계좌로 돈을 이체했습니다. 그리고 전화해 사장에게 돈의 경위를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회계원은 워낙 일이 바쁘기에 약간의 실수를 피할 수 없는데 제가 돈을 돌려줬으니 그를 질책하지 말라고 부탁하면서 그렇게 하면 내가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사장은 잠시 말이 없다가 감격해 말했습니다. “여사님은 정말 세심하십니다. 3년이 지난 일이어서 장부가 폐기돼 저희는 찾을 방법도 없습니다. 여사님이 돌려주지 않으셔도 아무도 몰랐을 겁니다! 이 세상에 이렇게 성실하고 선량한 사람이 있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제가 신경 쓴 게 아니라 저희 사부님께서 일이 생기면 남을 먼저 생각하고 자신의 것이 아니면 가질 수 없다고 가르치셨습니다.” 제 말을 듣고 그는 말했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제부터 여사님께 모든 물건을 외상으로 드리겠습니다. 여사님이 원하는 물건은 우선 보내드리겠습니다! 여사님이 갚지 않을까 봐 걱정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저도 감동했습니다. 이런 특혜를 누군가에게 주는 것은 아마 그분도 처음일 것입니다! 더 감동한 것은 사부님께서 가르치신 좋은 사람이 세상 사람들에게 인정받게 된 것입니다.
저는 이 세상에 저뿐만 아니고 수천만의 성실하고 착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그들은 ‘대법제자’라고 부릅니다! 대법제자들에게서 일어나는 이런 사소한 일들은 많고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좋은 사람들이 장쩌민 집단에 박해받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볼 기회가 있는 인연 있는 분이라면 부디 대법을 위해 바른말 한마디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대법제자는 모두 좋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억울한 누명을 썼습니다!” 이렇게 말한다면 당신은 공덕이 무량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원문발표: 2022년 8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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