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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문화(黨文化) 사유에서 벗어나다

글/ 류위제(劉玉潔)

[밍후이왕] 법을 배운 초기 ‘해체당문화(解體黨文化)’ 책을 보았는데 파룬궁(法輪功)을 배우는 것과 ‘당문화를 해체하는 것’이 무슨 관계가 있는지를 그다지 이해하지 못했다. 처음에는 공산당이 선전한 문구를 피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해체당문화’와 ‘당문화 자유 토론’ 방송을 계속 듣고서야 당문화 사유와 언어 체계가 수련자에게 주는 해로움을 진정으로 인식하게 됐다.

수련자는 자신의 주원신(主元神)을 수련해야 한다. 즉 자기 생각과 한 일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수련자가 당문화가 무언인지를 분명히 알지 못하면 쉽게 당문화의 사유로 자신을 수련하게 되며 정념으로 문제를 보기 어렵다. 특히 ‘1970년대’에 태어난 사람은 당문화 속에 빠져 성장했기에 보고 들은 것이 모두 당문화이다. 어디나 다 있는 당문화는 사람들의 생활 속에 ‘물질장(物質場)’을 만들었다. 이 ‘물질장’은 항상 수련자와 속인의 사유를 좌우했고 조금만 주의하지 않으면 당문화의 협애한 사상 속에 빠지게 한다. 당문화 사유와 당문화의 문구 시스템을 똑똑히 보아야만 당문화와 그것의 ‘물질장’을 해체할 수 있으며 그것에게 좌우되지 않을 수 있고 긍정적으로 대법을 인식할 수 있으며 법에서 이성적 사유로 문제를 볼 수 있다. 다음은 개인 수련에서 당문화 사상으로 인해 곤두박질한 몇 개 사례를 말하겠다.

자기도 모르게 사람을 따라 배우다

샤오야라는 수련생을 만났는데, 그녀는 일을 아주 효율적으로 했다. 혼자 두세 사람이 할 일을 했고 법도 잘 외웠다. 그렇게 유능한 그녀를 보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따라 배워 일하는 품질을 중히 보지 않고 속도를 추구했으며 피상적으로 빨리 일을 마치려는 생각만 했는데, 임무를 완성하는 느낌이었다. 표면적으로 보면 나도 유능한 것 같지만 마음 깊은 곳에는 비교심리, 과시심, 질투심이 있었다. 그러나 당시 자신에게 이런 나쁜 마음이 있는 것을 의식하지 못하고 다그쳐 사람 구하는 일을 한다고 생각했다. 점차 이런 심리 상태를 법공부와 생활 속에도 끌어넣었다. 법공부할 때 속도를 추구하거나 법을 얼마나 외웠는지를 보고 스스로 오늘 수련을 했다고 여겼다. 모든 일이 성급하고 불안정했으며 안심하고 일하지 못했다. 결국, 모든 일에서 영문 없이 초조하고 불안했으며 무슨 일이든 빨리 끝내고 책을 보고 법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법공부할 때는 딴생각을 하여 입으로는 법을 읽지만 사상은 다른 일을 해서 법공부를 마치고 나면 자신이 무엇을 배웠는지를 몰랐고 결국에는 시력과 청력이 저하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지금 그때를 돌이켜보면 정말 당문화로 인한 맹목적인 숭배였고 대충 일하고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한 사유가 자신을 해친 것이다. 샤오야가 유능한 것은 그녀가 법을 잘 배웠고 심성과 능력 등이 일정한 수준에 이르러 표현된 일종 상태라고 생각한 적이 없었고, 남의 것을 기계적으로 모방하여 표면적으로만 따라 배운 것이다. 그녀와 같은 상태에 도달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할 것인지를 생각했을 뿐 심성에서 자기 원인을 찾아 따라간 것이 아니다. 자신이 숙련도가 부족하니 익숙해지면 교묘한 기능이 생길 수 있도록 많이 연습할 생각을 하지 않았고, 일을 효율적으로 하는 효과에 도달할 수 있도록 일하는 사고 방향이 똑똑한지를 정리하지 않았으며 법리가 똑똑하지는 않은지를 생각하지 않았다. 마음을 조용히 하고 착실하게 열심히 법을 배우고, 속도를 추구하지 않고 공을 들이면 자연히 성공할 것이다.

일에 마주치면 회피하고 핑계 대고 거짓말하다

어느 날 아침, 알람 소리에 가족이 시끄러워 잠에서 깼다. 가족이 내 알람 소리냐고 물었을 때 당시 나는 생각도 하지 않고 내가 시간을 잘못 맞췄다고 말했다. 말을 마치고 바로 후회했고, 자신이 어떻게 그런 사유 방식이 있을 수 있는지에 놀랐다. 어디서 온 것인지도 몰랐다. 나 자신이 아닌 것 같지만 내 입에서 나온 말이다. 나중에 나는 당문화의 거짓말하는 물질장이 내 공간에서 일으킨 작용임을 알았다. 당시 자신을 수호하려는 사심이 다른 공간의 거짓말하는 물질에 부합되었기에 그것에게 조종된 것이다. 지금 나는 이기적인 것과 거짓말이 내 공간장에 있지 못하게 그것을 똑똑히 분별하고 배척하고 반대하며 그것을 청리하여 자신의 주의식(主意識)이 자신의 생명을 지배하게 했다.

신사신법하지 못하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사람의 표면적인 것을 따라 배워 법공부해도 법을 얻지 못해서 일부 병업 가상이 나타났다. 시력과 청력이 저하되고 콧물이 흘렀는데 이런 상태가 약 3년 동안 지속됐다. 과정 중에 좋았다 나빴다 하면서 줄곧 뿌리를 없애지 못했다. 또한 머리가 멍하고 다리가 무거웠으며 허리가 시큰했고 빈뇨증, 변비 등 현상이 있었다. 속으로 대법을 의심했다. 왜 이렇게 오래돼도 여전히 낫지 않은가? 연공인에게 어찌 이런 ‘문제’가 나타날 수 있는가? 세 가지 일도 했는데 왜 이런 상태가 나타날까? 그러나 자신에게 연공할 때 동작이 표준에 도달했는지, 사상이 조용해졌는지? 가부좌할 때 다리가 아플 때 견지했는지, 흔들거렸는지, 법공부할 때 마음이 혼란스럽지 않았는지는 물어보지 않았다. 다시 가부좌할 때 붕대로 다리를 고정하고 움직이지 않고 아무리 아파도 1시간을 견지했다. 일주일 후 다리가 무겁고 허리가 시큰한 상태가 전부 사라졌다. 법공부할 때 천천히 읽으면서 한 글자씩 읽었고 얼마를 읽었는지 더는 속도와 결과를 추구하지 않았다. 마침내 법에 녹아든 상태를 느꼈고 주변의 모든 사물을 느끼지 못했다. 없는 것 같았고 전신의 세포와 대뇌 사유마저 법에 함께 융합된 것 같았으며 오장육부도 가벼웠고 법리가 눈앞에 펼쳐졌다. 시력과 청력도 점점 정상으로 돌아왔고 머리도 가벼워졌다.

신사신법하지 못한 이런 사유 방식은 당문화의 투쟁의식 세뇌를 받아 ‘모든 것을 의심’하는 사유 방식으로 사물을 판단한 것이기에 법에서 대법을 인식하지 못했다. 이런 ‘병업’ 가상은 자신이 더 높은 층차로 나아가는 계단이며 신체를 정화하는 과정이고 우주의 ‘진선인(真·善·忍)’ 특성에 동화하는 좋은 일이다.

두려움과 의심

오래전부터 의심이 많고 두려운 마음이 아주 심했다. 경찰이 찾아오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자주 튀어나왔다. 누군가가 문을 두드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혹시 경찰인가?’였다. 밍후이왕에 접속되지 않으면 사악(邪惡)이 인터넷을 끊은 것이 아닌지, 인터넷 접속을 감시 통제하고 있지 않은지를 생각했다. 누군가가 나를 찾아와 연락처를 달라고 하면 속으로 ‘무슨 목적이 있는 걸까?’라고 생각했다. 한 친구가 나에게 물었다. “너는 왜 항상 누군가가 너를 해칠까 봐 두려워하니, 피해의식이 있는 거 아니야?” 당시 나는 놀랐고 자신에게 이렇게 심한 의심과 두려움이 있는 것을 알았다.

‘해체당문화’를 듣고 알게 됐는데, 나는 어릴 적부터 주입받은 당문화로 인해 모든 사람을 다 믿지 않는, 습관적으로 경계하는 사유를 키웠다. 특히 박해받을 때 이런 사유 방식이 더 강화됐다. 다른 사람을 방비하고 경계하는 심리가 심했다. 사람을 보면 경계심이 생겼고 상대방에게 좋지 않은 의도가 있다고 가정했으며 항상 다른 사람을 경계했다. 이것은 사람의 정상적인 상태와 사유 방식이 아니다. 스스로 자신에게 굴레를 씌운 것이다.

이런 비정상적인 사유 방식은 질투심, 원망으로 확장됐다. 다른 사람의 장점은 보지 않고 문제점만 찾았으며 다른 사람이 나보다 나으면 속으로 평형을 이루지 못했고 흉금이 좁아졌다. 자신의 직속 상사 이외에 다른 사람이 시키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다른 사람이 칭찬하는 말을 들으면 즉시 속으로 비교했다. 시간이 길어지자 자신이 수련할수록 힘들고 사람마음이 더 많아졌으며 흉금이 더 좁아진 것을 느꼈다. 예전의 대범했던 나는 어디로 갔는지, 이 좋지 않은 마음을 제거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늘 깨끗이 제거하지 못해 번복했다. 나중에 사유의 근원에서 그것을 제거하고 해체해야 함을 알았다. 이런 좋지 않은 것은 아주 교활하다. 때로 그것이 튀어나와 청리하려 하면 그것은 뒤로 움츠러들어 가는데, 그것이 움직이지 못하게 고정해야 해체할 수 있었다.

자신의 표준으로 다른 사람을 가늠하다

남편은 몸을 돌볼 줄 모른다. 작은 문제가 있으면 끌면서 치료하러 가지 않았으며 보양할 줄도 몰랐다. 나는 남편에게 신체의 모발과 피부는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것이기에 감히 훼손하는 것은 불효라고 말했다. 남편이 “당신은 왜 하찮은 일을 가지고 과장해?”라고 말해 나는 자신이 잘못한 것을 알고 즉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자신이 도덕성의 최고점에서 남편을 비난했다고 생각했다. 남편에게 나처럼 할 것을 요구했고 남편의 느낌을 전혀 생각하지 않았으며 남편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지 않고 다짜고짜 남편을 비난한 것이다. 사실 이것은 자신을 ‘도덕적 화신’으로 표방한 당문화인 것이다.

옛사람은 타인의 과실을 처리하는 방식이 전혀 달랐다. 북위 말년 동청하(東清河)군 방경배 태수의 관할구역에 어머니에게 효도하지 않아 고발당한 사람이 있었다. 방경배의 어머니는 이 사실을 안 후 불효자와 그의 어머니를 관아에 불러 불효자의 어머니와 마주 앉아 음식을 먹으면서 불효자에게 방경배가 음식을 차려주는 것을 지켜보게 했다. 열흘도 되지 않아 불효자는 자신이 잘못한 것을 알고 돌아가겠다고 간청했다. 방경배의 어머니는 말했다. “그는 지금 체면이 서지 않았을 것인데 잘못된 것을 알고 있으나 이처럼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잠시 그를 이곳에 머물게 해라.” 20여 일 후 그 아들은 땅에 엎드려 어머니에게 절하며 사죄했다. 그의 어머니도 눈물을 흘리며 집에 돌아가겠다고 애원하여 최 씨는 그들을 집에 돌려보냈다. 그 아들은 명성이 자자한 효자가 됐다.

옛사람은 다른 사람의 과실을 인도하고 교육하여 상대방이 자신의 행위가 도덕성에 어긋난 것을 알게 하고 내심으로부터 고치고 잘하도록 했다. 당문화의 해를 입은 우리는 노골적으로 상대방을 비난하고 자신에게 복종하게 했다. 이렇게 하면 예상에 도달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반감을 사게 된다.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할 때도 같은 문제가 나타났다. 그러므로 수련자는 당문화를 명확히 알아야 한다. 당문화의 속박에서 벗어나야 비로소 법에서 문제를 생각할 수 있고 자신을 대조하고 수련해 올라갈 수 있으며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일을 잘할 수 있다. 약간의 개인적 체험을 수련생과 교류한 것이다.

 

원문발표: 2022년 10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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