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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살이로 위독해진 베이징 수련자 자펑즈, 보석 거부당해

[밍후이왕](밍후이 통신원 베이징 보도) 9월 23일경, 베이징시 다싱(大興)구 톈탕허(天堂河) 여자 감옥 측은 자펑즈(賈鳳芝)의 가족에게 자펑즈가 생명에 위험이 없으며 병보석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통지를 내렸다. 가족은 속이 타서 두 번째로 보석 신청을 냈다.

자펑즈는 젊었을 때 혈소판 감소증을 앓아 여러 해 의사를 찾아다녔고 베이징의 유명 병원을 전부 돌아다녔지만 치료할 수 없었다. 1996년, 그녀는 친구의 소개로 파룬궁을 수련했다. 파룬궁은 파룬따파(法輪大法)라고도 부르는데 ‘진선인(真·善·忍)’을 수련의 근본으로 삼는 수련법이다. 자펑즈는 막다른 골목에 이르러 한 가닥 희망을 품고 파룬궁 수련을 했다. 아침에는 단체 연공에 참가했고 평일에는 리훙쯔(李洪志) 선생님의 저작 ‘전법륜(轉法輪)’의 요구에 따라 하고 심성을 제고했다. 그런데 한 푼도 쓰지 않고 수련만으로 자신의 병이 완쾌될 줄은 몰랐다. 게다가 다년간의 심한 위장병, 류머티즘도 모두 나아졌다. 이로부터 20여 년간 그는 약 한 알 먹지 않았으며 농사일을 남자보다 더 잘했다.

자펑즈는 ‘양심’이라는 두 글자에 따라 중공이 파룬궁을 먹칠한 진상을 사람들에게 알리며 파룬궁이 좋다는 사실을 명백히 알렸다. 진상을 명백히 안 사람들은 악행을 저지르지 않을 것이며 또한 사회에 해를 끼치지도 않을 것이다. 하지만 2020년 9월 7일, 자펑즈는 무료로 파룬따파(法輪大法) 진상 달력을 배포했다가 베이징시 핑구구 법원 판사 쑨궈리(孫國立)에 의해 불법적으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고, 아울러 벌금 3만 5천 위안(약 697만 원)을 갈취당했다. 자펑즈는 핑구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2년 후인 2021년 11월 18일쯤, 베이징시 다싱구 톈탕허 여자 감옥 제3감구로 이송됐다. 자펑즈는 핑구 구치소에 있을 때 건강 검진을 받은 적이 있는데, 보고서에 따르면 모든 것이 정상적이고 건강했다. 하지만 톈탕허 감옥에 수감된 지 20여 일 만에 혈소판 저하 증상과 자반병 증상이 나타났다.

자펑즈는 세 차례나 톈탕허 감옥에 의해 베이징 차오양(朝陽) 응급센터 중환자실에 이송돼 혈소판 감소증 응급처치를 받았다. 그 기간 또 감옥에서 주사 치료를 받았으나 치료 효과가 불안정했다. 혈소판은 올라갔지만, 곧 매우 빨리 떨어졌다. 게다가 심한 두통, 팔 저림, 현기증, 말더듬증 등 부작용 증상이 나타났다.

2022년 3월 9일, 톈탕허 감옥 측은 자펑즈의 가족에게 ‘수감 인원 병세 통지서’를 발부해 자펑즈가 혈소판 감소증을 앓고 있으며 병세가 위독하다고 특별히 통지했다. 이후 또 여러 차례 전화로 가족에게 자펑즈의 혈소판이 너무 낮아 생명이 위험하다는 통지를 내렸다.

관련 법적 근거 ‘심각한 질병 보석 범위’ 규정 제9조, ‘엄중한 혈액 계통 질병’ 제6항 ‘엄중한 출혈성 질환, 중요한 기관과 체강에서 출혈하는 증상, 예컨대 원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병, 혈우병 등 증상이 있는데 정규적인 치료를 받아도 호전을 보지 못하는’ 등 관련 조항에 근거해, 가족은 6월 2일 병보석을 신청했다. 하지만 감옥 측은 거부하며 구실은 자펑즈가 골수 검사 등 관련 검사에 협력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8월 8일 즈음, 자펑즈는 혈소판이 너무 낮아져 네 번째로 톈탕허 감옥에 의해 병원에 보내져 입원했는데, 혈소판 수치는 대략 정상 수치의 10분의 1밖에 되지 않았다. 이번에 입원한 병원은 베이징시 감옥관리국 중심병원이다. 감옥 측은 또 가족들에게 자펑즈가 위독하다는 사실을 여러 차례 알렸다. 가족은 두 번째로 병보석을 신청했다.

파룬따파(法輪大法)의 불은호탕(佛恩浩蕩)은 약을 달고 살았던 자펑즈를 심신이 건강한 사람으로 변하게 했다. 그러나 중공은 파룬따파를 연마하지 못하게 해 자펑즈를 ‘위중 환자’로 만들었다. 게다가 한 무리 경찰들을 끌어들여 좋은 사람들을 박해하고 그에게 죄를 뒤집어씌웠다.

신께서는 다 알고 계신다. 아직도 ‘진선인(真·善·忍)’ 대법 수련자를 박해하는 그 관련 요원들은 스스로 기만하고 남도 속이지 말라. 밍후이왕은 이미 여러 차례 박해자들이 응보를 당한 사례를 보도했다. 2022년 9월 22일, 예전에 중공 사법부 부장이자 공안부 상무부부장이며 중앙 ‘6.10’사무실 두목인 푸정화(傅政華)는 사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응보를 입지 않는 것이 아니라 아직 때가 안 됐을 뿐이다. 당신들에게 남겨준 시간도 정말 많지 않으니 진상을 잘 알아보라!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2년 10월 1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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