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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법회] 션윈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며 자신을 수련하다

글/ 유럽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1996년 독일에서 법을 얻었고 2013년 스웨덴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우리 팀은 2007년 션윈이 처음 유럽에 와서 순회공연을 시작해 지금까지 이미 15년간 운영됐습니다. 과정 중에 모진 역경을 겪었고 점차 단련 성숙되면서 점차 전문화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올해 5월, 독일 요식업 전문 잡지 ‘셰프헤드(Chefsheads)’는 우리 팀의 양식 셰프가 션윈을 따라 유럽 순회공연에 협조한 과정을 소개했습니다. 여기서 저는 사존과 수련생들이 저에게 이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리고, 제가 독일 주방팀 전체 수련생을 대표해 여러분들과 우리의 수련체험을 공유할 기회를 가질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총 3개의 션윈예술단이 유럽순회 공연을 했고 총 6개월이 걸렸습니다. 션윈이 유럽에서 순회공연을 가장 오랫동안 했던 해이기도 합니다. 우리 팀은 연초 첫 번째 독일 공연부터 시작해 션윈을 따라 프랑스, 스위스, 오스트리아, 체코, 스페인을 경유했고, 5개월 동안 20개 지역에서 일했습니다. 그중 션윈 두 개 팀이 동시에 순회공연한 기간에는 팀 중 일부 셰프는 또 다른 국가를 지원해야 했습니다. 이런 고강도 노동에서 체력에서 수련 상태까지 참여한 수련생들에게는 모두 도전이었습니다. 일부 돌발 사건과 교란에 대해서는 여러 수련생들의 정념정행과 정체(整體) 협력에 의거해 비로소 걸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저는 아래 몇 가지 방면에서 여러분들과 교류하려 합니다.

전염병을 마주하고 정념으로 사람을 구하다

올해 션윈의 첫 유럽 순회공연 도시는 독일 쾰른이었는데 그 당시 1월 초에 유럽에서 전염병이 갑자기 폭발해 각국은 엄격한 방역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는 션윈이 사람을 구하는 일에 어려움을 가져왔습니다. 예를 들어 비행기 등 대중 교통수단을 타거나 공연장에 들어갈 때 모두 백신접종 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했습니다. 션윈 순회공연 기간에 각국의 방역 정책이 우리를 속박하지 못하도록 팀원들은 공연 시작 두 달 전부터 법리상에서 교류를 진행했습니다. 그 당시 모두들 법리상에서 션윈을 협조해 사람을 구하는 것을 제1위에 놓아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그리하여 팀 대부분 수련생은 션윈이 도착하기 전에 이미 백신접종을 마쳤는데 이는 자아를 내려놓고 션윈에 협조해 사부님을 도와 사람을 구하는 수련 과정이었습니다.

각 지역 후방팀 수련생들이 충분한 준비시간을 갖게 하려고 저는 일반적으로 션윈이 유럽에 오기 반년 전부터 각 지역 협조인들과 소통하고 계획을 세웠으며, 주방 관련 설비를 설치했고 인원 배분, 운송, 구매와 숙소 등 여러 세부적인 내용들을 진행했습니다. 전염병과 전쟁의 영향을 받아 아주 많은 국가에 물자 공급 문제가 나타났고 우리 업무에 어려움을 증가시켰습니다. 특히 독일 공연 기간에는 식용유와 밀가루 등 일부 주요 식품 공급이 갑자기 중단됐습니다. 후방팀의 정상 운행을 위해 우리는 진짜로 갖은 방법을 다했습니다.

우리 팀에는 베트남 수련생이 두 명이 있었는데 그들은 비록 중국어를 잘 몰랐지만 무척 열심히 일했습니다. 이런 상황을 본 후 그들은 독일에서 부족한 물품들을 묵묵히 다른 국가에서 보충해오거나 차를 몰고 직접 독일까지 가져왔습니다. 이로 인해 전반 팀의 정상 운영을 보장해줬습니다.

그 외 저는 또 각지 수련생들의 사심 없는 헌신과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들은 대량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 현지에서 우리를 위해 사전에 물품을 준비하고 창고를 제공했으며 션윈 후방팀을 지원해줬습니다.

자아를 돌파하고 사명을 완성하다

올해 션윈은 유럽순회 공연이 거의 반년간 지속됐고 팀 대부분 수련생은 모두 전 과정을 함께 했습니다. 이는 집안의 편안한 생활을 포기하고 가족과 떨어져야 함을 의미했는데 확실히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이는 매 수련생들을 놓고 말하면 일종 시험이었고 더욱이 일자리가 있고 가정이 있는 수련생들은 더욱 그러했습니다. 우리의 메인 셰프들을 놓고 말하면 그들은 주방팀의 영혼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 10여 년간 연마를 거쳐 그들의 숙련된 기능과 업무 경험은 사회에서 풍부한 수입과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게 해줬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션윈이 그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을 깊이 알고 있었고 또한 이것이 자신이 이 세상에 온 책임과 사명임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그들은 반년간 아르바이트를 해서 자신의 기본 생활을 유지했고, 그 외 반년 시간을 전부 션윈을 위해 일했습니다. 다른 수련생들도 모두 가정과 경제, 업무 등 각 방면의 압력을 돌파했고 시간을 짜내 최대한 더 많이 참여하려 했습니다. 착실하고 실질적으로 수련한 기초와 강대한 정념이 없었다면 이 일을 해낼 수 없었을 겁니다.

마음을 다해 협력하니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어

일부 공연장 식당과 주방에서는 일부 예측 못할 상황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체코 프라하 공연장 도착한 후 그곳이 장기간 사용하지 않던 주방임을 발견했습니다. 전력과 화력이 모두 부족했고 사용하기에는 너무 문제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현지 수련생들이 이미 전력을 다했고 누추한 주방과 오래된 시설을 마주하고 시간이 급하고 임무가 막중한 상황에서 우리는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마음을 합쳐 주방을 깨끗이 청소했고 전기를 아는 수련생이 밤새 달려와 주방의 고압 전원 설비를 제대로 설치해 주방 업무의 정상적인 진행을 보장해줬습니다. 모두들 이렇게 조건 없는 상황에서 조건을 창조했습니다.

비록 우리는 현지 많은 수련생과 처음으로 합작했지만 목표는 모두 일치했습니다. 바로 전력으로 션윈의 중생구도에 협조해 사부님을 도와 사람을 구하는 것입니다. 전반 과정 중에 저는 팀의 정체 제고와 정체 승화 앞에서 눈앞의 곤란이 즉시 해결되는 것을 깊이 체험했습니다. 사실 많은 일은 모두 사부님께서 행하시고 신께서 도와주신 것이지 우리의 개인 능력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과정 중에 우리의 수련 상태와 사람을 구하려고 마음을 쓰는[用心] 부분이 체현됐습니다.

‘군대가 움직이기 전에 군량과 마초가 먼저 준비돼야 한다’는 속담처럼 우리는 늘 한 장소에서 또 다른 장소로 끊임없이 이동하며 션윈이 도착하기 전에 일체 준비를 갖춰놨습니다. 5월 13일 오후, 션윈이 프라하에 도착하기 전에 단원들이 전 세계 대법제자와 같이 이 잊을 수 없는 날을 경축하게 하려고, 우리는 그 전의 공연장 업무를 마치고 밤을 지새우며 프라하에 도착했습니다. 그 당시 모두들 매우 피곤한 상태였고 저도 지치고 긴장해 진짜로 손에 땀이 날 정도였습니다. 현지 수련생들의 협조하에 우리는 주방에 진입해 고작 3시간만에 단원들에게 풍성한 샤브샤브를 대접할 수 있었습니다. 양식 셰프는 또 직접 70명이 먹을 수 있는 거대한 케이크를 만들었습니다! 대법 전파 30년을 즈음해 바쁜 과정 중에서 또 이러한 기회가 있었고 션윈과 같이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경축할 수 있었는데 정말 너무나 행운이었습니다!

사부님과 법을 믿으며 교란을 배제하다

션윈이 도착하기 한 달 전, 한 중식 셰프가 갑자기 감염돼 입원했고 다른 한 메인 셰프는 프랑스에 가서 다른 한 팀을 도와주어야 했기에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어떻게 할 것인가? 시간이 다급하고 인원이 모자라는 거대한 곤란 앞에서 팀에 겨우 남아있던 비교적 젊은 중식 셰프가 할 수 없이 중임을 떠안아야 했습니다. 마지막 셰프까지 교란당한다면 팀 전체가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이 일은 모두에게 경종을 울렸고 사악의 발광과 수련의 엄숙성을 인식하게 했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매일 법공부와 교류를 놓치지 않았고 안으로 찾고 고밀도 발정념을 했습니다. 동시에 팀의 응집력을 강화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주방 전체 수련생들의 협조로 이 젊은 셰프는 아주 빨리 능숙하게 일을 해냈고 식품 용량을 정확하게 파악해 어떠한 낭비도 없었습니다. 사부님의 도움으로 조리기능도 기적 같은 돌파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이야기할 가치가 있는 한 가지 사례가 있습니다. 주방과 식당 서비스를 하는 수련생들은 매일 최소한 연속 13시간을 일하고 이동 시간까지 추가됐는데, 만약 수련에서 따라가지 못하면 체력이 지탱할 수 없었습니다. 좋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모두들 시간을 다그쳐 법공부하고 또 션윈 단원들이 점심 식사를 하는 틈을 이용해 단체로 연공했습니다.

그 외 팀 내부 주방과 식당과의 협조도 아주 중요했는데 매번 문제가 나타났을 때 모두들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즉시 누락을 미봉했습니다. 작은 예를 들겠습니다. 한번은 주방에서 만든 짜장면에 오이채가 올려지는 것을 잊었습니다. 식당 서비스팀 수련생이 이를 발견한 후 즉시 방법을 다해 누락을 보완했습니다. 비록 작은 일이라곤 하지만 수련에는 작은 일이 없다고 매 세부적인 절차 모두 홀시할 수 없었습니다.

올해 우리는 운 좋게 션윈예술단 3개 팀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했고 이 션윈 단원들은 여러 민족과 국가 출신이라 음식 습관에서 차이가 매우 컸습니다. 또 반년 넘게 순회공연에 따라다닌 많은 유럽 수련생들도 중식에 완전히 적응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주방팀은 마음을 써서 그들의 수요와 예술단 조직구조에 따라 적당한 요리 메뉴를 정했습니다. 전통적인 중식 외에 우리는 또 유명한 한국 요리, 일본 요리, 베트남 요리를 만들었습니다. 그 외 또 특별히 서양인 수련생들을 위해 고향 특색이 있는 요리를 준비했는데, 예를 들면 우크라이나식 닭구이, 체코와 프랑스식 오리구이, 독일식 족발, 오스트리아식 돼지갈비와 러시아식 수프 등이었습니다. 그 외 전문적으로 제작한 커피와 진주 밀크티 등도 션윈 단원들의 깊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법을 실증하는 중에 발생한 신기한 일은 너무나 많았고 대법제자의 지혜는 전부 대법에서 왔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가 션윈을 도와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이 있는 것을 보셨고 이리하여 우리를 위해 우리의 일체를 성취할 수 있도록 배치해주셨습니다.

교란을 마주하고 정념정행하다

션윈이 베를린에서 한 공연이 기억나는데, 2부에서 갑자기 기술 장애가 발생해 관객과 공연장 측은 모두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제 첫 번째 반응은 ‘사람을 아직 완전히 구하지 못했기에 그들이 공연장을 떠나게 하면 안 된다’였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공연장 로비로 나왔고 한 노년 부부가 한참 밖으로 걸어 나가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급히 다가가 그들에게 인사했고 그들은 주차시간이 지나 벌금을 당할까 봐 떠날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그들의 차량번호를 알려달라고 했고 밖에서 그들의 차량을 찾은 후 주차시간을 연장해줬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안심하고 공연 전체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 저는 문 앞에서 이 부부를 또 만났고 그들은 내가 주최 측 스탭인 것을 안 후 격동해 말했습니다. “공연이 너무나 멋졌습니다. 이번 션윈 공연을 보기 위해 우리는 이미 3년을 기다렸습니다! 오늘 특별히 차를 운전해 5시간 넘게 독일 로스토크(Rostock)에서 달려왔습니다. 션윈을 아들딸과 친구들에게 소개할 것이고 그들이 반드시 와서 보게 하겠습니다.” 그들에게서 저는 한 생명이 션윈을 보고 구원받은 후의 기쁨을 진실하게 느끼게 됐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바로 그들이 생생세세 기다리던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일을 통해 저는 인식하게 됐는데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매 한 가지 일은 모두 우리 자신의 수련과 긴밀히 연관돼 있고 사심 없이 타인을 위해 생각할 수 있는지 여부가 달려 있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제자의 정념정행은 매 생명 구원에 가장 중요한 작용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맺음말

저는 비록 이 항목의 협조인이지만 모두들 분업이 다를 뿐 누가 높고 누가 낮다는 것이 없으며 모두 사람을 구함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입자들입니다. 매 수련생들은 모두 자신의 장단점이 있으며 협조인으로서 그들의 장점을 선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잘 협조해 서로의 장점을 취하고 단점을 보완하며 서로 일깨워주기만 하면 반드시 일을 더 잘 해낼 수 있습니다.

이 항목은 매 수련생의 마음을 담은 협조와 사심 없는 헌신을 떠날 수 없고 동시에 우리 팀에서는 또 수련생들에게 아주 좋은 수련 환경을 제공해 그 속에서 자신의 위덕을 수립하게 했습니다. 만약 잘하지 못하면 자신이 마땅히 감당해야 할 책임을 감당하지 못한 것이고, 그것은 곧 생명의 아쉬움이자 아울러 미래에 영원히 보완할 수 없는 손실입니다!

수련생 여러분, 우리가 지치고 고달프고 어렵다고 느낄 때 모두들 사부님 말씀을 기억합시다. “만고의 간난신고 오직 이 한차례 위해서라”[1].

사존께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詩詞): ‘홍음3-오직 이 한차례를 위해’

(2022 유럽 파룬따파 수련심득교류회 원고)

 

원문발표: 2022년 9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9/27/4994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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