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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딩 11명 파룬궁수련자, 동시 납치 및 불법 가택수색 당해

[밍후이왕](밍후이 통신원 허베이성 보도) 9월 26일, 바오딩(保定)시 징슈(竟秀)구의 11명 파룬궁수련자들이 같은 시간에 불법 가택수색 및 납치를 당했으며 프린터, 컴퓨터, CD 라이터, 대법 책, 법상 등 개인 물품을 강탈당했다.

수련자들이 파출소에 납치됐을 때 많은 서류가 이미 다 작성되어 있었는데 경찰이 이미 통일적으로 손을 썼음을 설명한다. 아마 휴대전화 감청으로 이 수련자들을 동시에 납치했을 것이다.

9월 26일 저녁 7~8시경, 리쑤메이(李素梅, 여, 50여 세)는 베이지디(北基地) 생활구에서 간병인으로 일하던 중 셰좡(頡莊) 파출소로 납치됐다. 경찰은 그녀를 캉좡(康莊)에 있는 집으로 끌고 가 가택수색을 진행해 물건 두 상자를 강탈했다. 이때 같은 마당을 사용하던 짱융젠(臧永健, 여, 50여 세)도 이미 불법 가택수색을 당한 뒤 경찰이 대량의 물건을 강탈했는데, 듣기로는 차 두 대로 실어 갔다고 한다. 그들은 시국, 분국, 셰좡 파출소, 캉좡(康莊)촌 위원회 등 직원들과 10여 대의 경찰차를 출동시켰다. 듣기로는 캉좡의 다른 두 명의 파룬궁수련자들도 가택수색을 당했다고 한다(구체적인 상황은 상세하지 않음). 지금 리쑤메이와 짱융젠은 칭위안(淸苑)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있는데, 가족이 석방을 요구하자 1개월 후에 소식을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저녁 7~8시경, 레뎬(列電) 생활구에 10여 명 경찰이 왕야민(王亞民) 노인 집에 들이닥쳤다. 왕야민은 혼자 거주했으며 거동이 불편했다. 경찰 세 명이 그를 책상 밑에 가뒀고 다른 경찰들은 물건을 뒤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대법 책, 법상, 연공기, 컴퓨터 본체, CD 라이터, 진상지폐 등 물품을 강탈했는데 2시간 동안 집안을 뒤졌다. 경찰들에게 이름을 묻자 각각 왕얼샤오(王二小), 왕샤오쥔(王小軍), 리쑨수(李孫樹)라고 대답했는데 본명은 아닌 것 같다.

저녁 7~8시경, 레뎬 생활구에 10여 명 경찰이 장수팡(張淑芳) 집에 들이닥쳤는데 노부부는 한창 식사하고 있었다. 작은 방안에는 사람들이 가득 차 있었다. 그들은 대법 책, 법상, 노트북 , 프린터 등 물품을 강탈했다. 그들은 떠나갈 때 장수팡 노부인을 셴펑(先鋒)가 파출소로 끌고 가 조사하고 몰수한 물품 명세서에 서명을 시켰다. 두 시간 후 노 부인은 집에 돌아 왔다.(9일간 불법 구류처분을 받았는데 연세가 많은 이유로 집행을 면했음) 이튿날 노부인은 파출소로 가서 책을 돌려달라고 해서 책 10여 권과 법상 한 장을 돌려받았다.

저녁 7~8시경, 레뎬 생활구에서 불법 경찰은 리슈즈(李秀芝)의 집을 수색했다. 특별히 꼼꼼히 수색해 역시 대법 책 등을 강탈했다. 레뎬 생활구는 젠난(建南) 파출소의 관리하에 있기에 젠난 파출소도 가담했을 것이다.

저녁 7~8시경, 볜야치(變壓器) 생활구 북쪽 정원에 거주하는 장시메이(張喜梅)는 푸창(富昌) 파출소로 납치됐고 칭위안 유치장에 5일간 불법 구류 당했는데 지금 이미 집에 돌아왔다. 장시메이의 어머니는 톈웨이(天威) 파출소에 의해 가택수색을 당했다. 연세가 많은 이유로 붙잡아 가지 않았다. 볜야치 남쪽 정원 생활구의 두 명의 수련자들도 가택수색을 당했는데 구체적인 상황은 상세하지 않다.

 

원문발표: 2022년 10월 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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