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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으로 구속된 장시성 할머니, 돌보던 두 손자 충격받아

[밍후이왕](밍후이 통신원 장시성 보도) 장시(江西)성 주장(九江)시에 사는 퉁진핑(童金瓶) 노인이 파룬궁에 대한 신념으로 인해 갑자기 불법 납치되자 손자 둘은 안타까운 상황에 놓이게 됐다.

퉁진핑의 아들과 며느리는 이웃 성으로 일자리를 찾아 떠나면서 어머니에게 그들의 자녀 둘을 돌봐달라고 부탁했다. 한 손자는 초등학생이고 다른 한 손자는 중학생이었다. 그러나 3개월 전 퉁 씨가 납치되자 손자 둘은 큰 충격을 받았다.

정식 명칭이 파룬따파(法輪大法)인 파룬궁(法輪功)은 1999년부터 중국공산당(중공) 정권으로부터 무고하게 탄압받고 있는 불가(佛家)의 상승(上乘) 수련대법이다.

2022년 6월 16일 새벽 5시, 한 무리 경찰들이 퉁 씨의 집에 난입했고 손자들은 두려움에 떨었다. 그날 납치는 3일간 치러지는 손자의 고등학교 입시를 하루 앞둔 날 벌어졌다. 최근 장쑤성에서 일자리를 얻은 퉁 씨의 아들은 다시 돌아올 수도, 아이들을 데려갈 수도 없는 상황이라 다른 가족에게 아이들을 맡길 수밖에 없었다.

두 손자는 현재 할머니가 돌아오기만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같은 날 새벽 5시, 경찰은 퉁 씨의 여동생인 퉁인핑(童銀瓶)의 집에도 침입해 그녀의 파룬궁 서적과 다른 파룬궁 관련 물품들을 압수했다.

세 번째 수련자, 리이룽(李義龍)도 같은 날 아침 납치되면서 그의 파룬궁 서적들, 휴대전화와 차량을 압수당했다. 그러나 경찰은 수색 영장이나 압수품 목록을 제시하지 않았다.

경찰들은 수련자 3명을 모두 펀청(盆城) 경찰서로 끌고 가 철제 의자에 가두고 20시간마다 심문했다.

이 과정 중에 이름을 알려 주거나 신분증을 공개하는 경찰은 없었다.

다음 날 저녁, 퉁인핑과 리 씨는 보석으로 석방됐으나 퉁진핑은 주장시 유치장에 끌려갔다가 구치소로 이송됐다. 루이창(瑞昌)시 국보(국내안전보위국) 대대장 슝(熊) 씨는 퉁징핑 사건을 검찰에 제출하려 했다. 가족이 변호사를 선임해 퉁징핑은 변호사와 화상 통화했다.

최근 경찰은 리 씨에게 전화해 경찰서로 소환해 그의 사건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기소할 것임을 암시했다.

가해자 연락처
슝 씨: 루이창시 국보대대장, +86-19880661213, +86-15779299551
장커(張珂): 구이린(桂林) 파출소 소장
뤄빙(羅兵): 융취안(湧泉)향파 출소 소장, +86-13970200158

 

원문발표: 2022년 9월 1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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