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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성 제양시 78세 중페이전, 2년 6개월 형 선고받아

[밍후이왕](밍후이 통신원 광둥성 보도) 광둥성 제양(揭陽)시 파룬궁수련자 중페이전(鐘佩珍, 78)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벌금 3만 위안(약 602만 원)을 갈취당한 사실이 최근 확인됐다.

중페이전은 2020년 6월 14일에 룽청(榕城)구 공안분국 국보대대 및 룽청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이후 그녀는 2021년 9월 28일에 제둥(揭東)구 법원에서 불법적인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벌금 3만 위안을 갈취당했다.

중페이전은 1944년 9월생으로 제양시 룽청구 룽둥(榕東)가도 메이더우(梅兜)촌 롄화(蓮花)대로에서 거주한다.

2020년 6월 14일, 제양시 파룬궁수련자 천훙위안(陳鴻元), 야오징차오(姚靜嬌), 우웨인(吳悅吟), 장비인(江碧吟), 류춘란(劉春蘭), 차이원쥔(蔡文君), 황옌즈(黃燕芝), 야오사오훙(姚少紅), 차이후이(蔡惠)는 중페이전의 집에서 마음을 닦고 선을 행하도록 가르친 서적 ‘전법륜(轉法輪)’을 공부하다가 룽청구 공안분국 국보대대, 룽둥 파출소 경찰 수십 명에게 포위됐다. 9명 수련자들은 모두 70~80세 노인들인데 전부 납치됐고 아울러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6월 15일, 중페이전은 ‘보석’ 방식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야오징차오, 장비인, 차이원쥔, 차이후이도 같은 날 석방됐다.

7월 14일, 수련자 우웨인, 황옌즈는 제양시 구치소에서 1개월간 불법 감금당한 후 석방됐다.

집에 돌아온 6명 수련자들은 파출소, 주민센터, 주민위원회로부터 장기간 괴롭힘을 당했다. 게다가 당국은 자녀의 직업으로 협박하며 ‘삼서(三書: 결렬서, 회개서, 보증서 등 수련포기 각서)’와 서명을 쓰도록 강요했다. 일부 가족들도 괴롭힘을 당했는데 심지어 불법 감금까지 당했다.

불법 보석 기한이 만기 될 무렵인 2021년 6월 10일, 당시 77세인 중페이전은 제둥구 검찰원에 의해 불법 체포영장을 받았고 구치소로 이송돼 감금당했다. 그 후 모함을 당해 제둥구 법원에 넘겨졌다. 2021년 9월 28일, 그녀는 제둥구 법원에서 불법적인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벌금 3만 위안을 갈취당했다.

함께 납치된 파룬궁수련자들 중에서 천훙위안은 불법적인 징역 9년을 선고받고 벌금 8만 위안(약 1607만 원)을 갈취당했다. 류춘란과 야오사오훙의 구체적인 상황은 상세하지 않다.

천훙위안(남)은 제양시 룽청구 둥싱(東興)가도에서 거주한다. 2020년 6월 14일에 룽청구 국보대대, 룽청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된 후, 경찰은 천훙위안의 집으로 가서 불법적으로 조사해 가산을 몰수했다. 가택수색은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계속됐고 저녁 식사 시간에는 경찰들이 그의 집에서 배달 음식을 먹었다. 컴퓨터, 프린터 등이 강탈당했다. 그의 컴퓨터가 암호화되지 않고 집에는 또 낡은 프린터 네 대가 있었던 이유로 ‘중요한 사건’으로 여겨졌다. 뒤이어 천훙위안은 제양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고 7월 22일에 불법 체포영장을 받았다. 2020년 말, 그는 제둥구 법원에서 불법적인 징역 9년을 선고받고 8만 위안을 갈취당했다. 천훙위안은 항소했지만 2021년 3월 18일, 제양시 중급법원은 불법적으로 원판결을 유지했다. 2021년 9월 11일, 천훙위안은 광둥성 쓰후이(四會) 감옥으로 이송됐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2년 10월 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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