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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인은 ‘독한 맹세’를 하지 말아야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밍후이왕 ‘남이 믿지 않고 억울함을 당해도 자신에게서 찾다’ 문장에서 이런 한 단락이 있다. “법공부 팀에서 나는 사부님께 절을 하고 말씀드렸다. ‘사부님, 누가 프린터를 바꾸었다면 그는 사부님의 제자가 아니고 죽어야 마땅합니다.’”

이것을 보고 좀 괴로웠고 비슷한 경험이 생각났다. 한번은 한 수련생이 내게 질문했다. “제 부족한 점을 밍후이왕에 올리지 않았나요?” 나는 아니라고 했다. 며칠이 지난 후 그는 또 물었다. “그 글은 당신이 쓴 겁니다. 당신이 아니면 누구인가요?” 나는 급히 해명하기 위해 말했다. “제가 쓴 거라면 사부님의 제자가 아닙니다.” 며칠이 지난 후 그는 또 말했다. “당신은 아주 교활하네요. 우기지 마세요. 분명 당신이 쓴 거예요.” 이번에 나는 화가 났다. 나는 하늘을 가리키며 말했다. “만약 제가 쓴 거라면 교통사고로 죽을 것이고 형신전멸(形神全滅)될 겁니다.” 그제야 그는 믿었다.

독한 맹세를 하고 며칠간 나는 마음이 불편했지만 깊이 생각하지 않았다. 오늘 수련생 문장을 본 후 또 이 일이 생각나 교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수련인은 독한 맹세를 하지 말아야 한다. 목적은 자신을 해명하려는 것이고 결백을 증명하려는 것이다. 이것은 속인이 격한 갈등에 빠져 독한 맹세를 하는 것과 같다. 수련인은 사람마음을 없애는 것이기에 사람마음을 크게 보면 안 된다. 독한 맹세를 한 후 사람마음이 많이 나왔다. 인정하지 않는 마음, 원한, 체면, 상대방을 얕보는 마음 등이다. 대법제자는 신의 길을 걷고 있고 일에 부딪히면 법으로 가늠하고 안으로 찾아야 한다. 억울함을 당할까 봐, 오해를 불러올까 봐, 명예를 잃을까 봐 두려워해선 안 된다. 독한 맹세를 하면 제고할 수 없고 말이 나가면 많은 사람마음이 나온다. 구세력은 기회를 보고 부채질할 것이고 서로 간에 간격을 형성하게 하거나 정체(整體)에 영향 준다.

대법제자는 법을 실증해야지 자신이 옳다는 것을 실증해선 안 된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당신들은 법을 실증하는 것이지 자신을 실증하는 것이 아니다. 대법제자의 책임은 법을 실증하는 것이다. 법을 실증하는 것 역시 수련이다. 수련 중에서 곧바로 자아에 대한 집착을 스스로 제거해야 하는 것으로, 반대로 의식적이거나 무의식적으로 자신을 실증하는 이런 문제를 조장해서는 안 된다.”[1]

흔히 모순에서 우리는 자신을 의식하고 남이 오해할까 봐 두려워 서로 논쟁한다. 사실 자신을 둘러싸고 빙빙 도는 것이고 명예나 위신을 잃어버릴까 봐 두려워하는데 방법이 없으면 독한 맹세를 한다. 이것으로 일을 잠재운다. 수양이 있는 속인조차 이렇게 하지 않는데 수련인은 더욱 이성적이야 한다. 모순이 심해도 속인식의 ‘비장의 무기’를 꺼내면 안 된다. 그러면 전혀 도움되지 않는다. 모순이 심해도 평온한 마음으로 해석해야 한다. 상대방이 믿지 않아도 조급해할 필요가 없다. 급히 자신을 해명하려는 것도 이기적이고 마성을 불러일으킨다. 모순은 사부님께서 배치한 관이고 신으로 가는 계단이다. 사부님께서는 다 알고 계신다. 왜 다른 수련생이 꼭 인정해야 하는가? 상대방이 당신의 해석을 인정하지 않을 때 논쟁하거나 원한심을 품을 필요가 없다. ‘허허 웃는’ 마음을 유지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신의 상태인데 그럼 당신도 제고되고 상대방도 제고된다.

평소 수련생과 만나면서 간혹 ‘독한 맹세’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두 사람이 웃으며 말하다가도 마음이 급해져 맹세한다. “이 일을 제가 했다면 사부님의 제자가 아닙니다. 사부님께서 절 지옥에 떨어뜨리셔도 됩니다. 절 형신전멸하셔도 됩니다.” 이렇게 말하면 사부님께 불경한 것이 아닌가? 사부님께서는 제자에게 자비롭고 제자를 소중히 여기신다. 왜 이렇게 말하는가?

이런 현상을 써서 자신에 일깨우고 수련생에게 거울이 됐으면 한다. 법에 있지 않은 부분은 자비로 지적해주시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경문: ‘각지 설법6-아태지역 수련생회의 설법’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에 따라 작성된 것이므로 수련생 여러분이 서로 교류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 하는 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2년 9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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