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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법회] 사람 속에서 걸어나오다

글/ 유럽 대법제자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 문장에는 두 부분의 교류가 있는데 앞부분은 션윈(神韻) 티켓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얻은 수련 체험이고, 뒷부분은 독일어 ‘따지웬(大紀元)’을 여가시간에 하던 데에서 전업으로 해야겠다고 마음먹기까지의 수련 과정입니다.

1부: 션윈 티켓팅 업무에 참여하다

션윈 티켓팅 업무 방면에서 저는 각종 시스템을 통해 좌석 할당량을 배치하는 일에 참여했습니다. 2020년 중공 전염병이 대유행하면서 우리는 부득이하게 많은 공연을 연기해야 했고, 여러 방면에서 커다란 도전을 만났습니다.

2022년 드디어 공연이 다시 열릴 때까지 많은 기복이 있었고 수련할 기회도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티켓팅 방면에서, 우리는 반드시 현 상황을 먼저 판단하는 동시에 계획을 세워 관객들에게 공지해야 합니다. 계획을 세울 때는 꼭 신속하고 융통성 있게 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안일한 마음이 유독 뚜렷하게 표현됐습니다. 우리는 밤늦게까지 일해야 했는데, 사실 저는 편히 쉬고 싶었습니다. 계획이 바뀔 때마다 냉정함을 유지하는 것도 종종 도전을 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차츰 계획 자체에 대한 집착을 버렸고, 다음과 같은 생각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션윈을 통해 많은 중생이 구도 될 수 있기에 가능한 한 최선의 해결책을 찾아야 하고, 한 생명도 밀어내지 않게 정념을 갖고 행동해야 한다. 우리는 션윈을 주최할 뿐 직접 예술단에 소속된 사람은 아니지만, 반드시 표준을 높게 잡아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션윈의 이미지에 먹칠할 수 있다.’

2021년 가을에 이르러 사회형세가 정상으로 회복되면서 티켓팅을 다시 시작했지만 불시에 일어나는 변화가 적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 일부 극장은 바둑판식으로 좌석을 배치할 것을 요구했고, 갑자기 할당량이 줄어서 고객이 부득이하게 예약을 바꿔야 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프로젝터 기술이 바뀌어 프로젝터 때문에 제한해야 할 좌석에도 변화가 있었지만, 우리가 티켓팅할 때 사용한 것은 원래 좌석 배치도였습니다. 또한 신속하게 대응해야 할 상황도 많아 반드시 계획을 세워야 했는데, 우리는 메일을 쓰고 고객센터는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야 했습니다. 가끔 다른 수련생에게 원망하는 마음이 생기기도 했는데, 그들이 변동사항을 늦게 알려준다거나 그들이 한 계획이 타당하지 못하다고 원망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는 제가 너무 계획 자체를 고수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일이 제 계획과 달리 진행되면 불만을 품었습니다. 하지만 일이 제가 원하던 것과 다르게 나아가도 결국 좋은 효과, 심지어 더 좋은 효과가 나오는 것을 보면서 자신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주 늦게 저에게 변동사항을 알려주었다고 느낀 것도 제가 자기를 너무 중시하고 제가 반드시 모든 걸 알고 있어야 한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어떻게든 임무를 달성해야 하기에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생기면 좋은 점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자신에게 물었습니다. ‘지금,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다는 마음을 갖고 임무를 완수해야겠는가? 아니면 착한 마음과 중생을 구하려는 생각으로 임무를 완수해야겠는가?’

2022년 션윈 공연 시즌이 끝나고, 저는 수련생들이 모두 최선을 다하며, 불시에 생긴 일들을 피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알아챘습니다. 하지만 저는 반대상황에 맞닥뜨렸습니다. 제가 전력을 다했음에도 계획이 주도면밀하지 못하다고 비난을 받은 것입니다.

저는 휴가가 많이 남아 션윈을 주최하는 도시에 가서 무대 조립과 철거, 티켓팅 일을 도와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짧은 시간 내에 무대를 설치할 때 반드시 빠르고 깔끔하게, 요구받은 일만 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때 저는 하나의 ‘도구’에 불과했지만, 퓌센에서는 모든 것이 달랐습니다.

처음에는 무대 설치가 아주 쉬울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건 극장에 있는 물건을 거의 다 쓸 수 있기에 별도로 업체와 연락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변화가 발생해 갑자기 많은 일을 해야 하고, 일부 재료를 빌려야 했습니다. 차를 몰고 극장으로 가는 길에서 제가 곧 션윈과 극장의 현장 연락인이 될 것이고, 렌트한 재료를 관리해야 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외부회사의 항목 책임자가 없고, 평소 이 일을 맡았던 수련생도 현장에 올 수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깜짝 놀라면서 이 임무를 완성하지 못할 것 같다는 의심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예전에는 어디까지나 ‘도구’ 역할만 맡았을 뿐, 계획을 세울 책임도 맡지 않았고, 일에 대해 전반적인 개념도 없었습니다.

어떻게 이 임무를 해낼 수 있을까? 수련생은 저와 함께 임무를 분석하면서 저를 격려해주었습니다. 각 부분 내용을 파악한 후 이 임무를 완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넘쳤고, 사부님께 가지(加持) 해주실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그 외에, 이것은 배치된 길이고 제가 해결할 수 없는 임무를 받지는 않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전에 몇몇 극장 무대 설치를 통해 일부 경험을 쌓았기에 지금 잘 활용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우리는 설치 전날 극장을 둘러보았고, 저는 머릿속으로 반드시 해야 할 모든 절차를 계획했습니다. 사실 극장의 한 스태프가 마침 제가 모르는 부분을 관리하고 있어 무대 설치는 아주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그 후로 더 확고히 사부님의 배치를 믿게 됐는데, 확실히 제가 해낼 수 없는 임무를 배치하지 않으셨습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무대를 설치하는 동안, 공연 하루 전날 저는 극장 관객석 앞쪽에 좌석이 6열만 배치된 것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8열을 판매했기에 이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고, 심장이 튀어나올 것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냉정해진 후 무대 책임자에게 확인했습니다. 알고 보니 오케스트라 악단이 자리를 차지해 실제로 8열이 아닌 6열의 좌석만 배치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자신에게서 책임을 찾으면서 ‘어찌 이런 착오가 발생할 수 있지? 왜 몰랐지?’ 라고 자책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극장과의 협상이나 좌석 계획에 거의 관여하지 않았기에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추궁하려 했고, 순간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쌓이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즉시 경각심을 갖고 그것을 제거하는 동시에 자신에게 말했습니다. ‘반드시 냉정해져야 해. 네가 냉정해져야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어. 머리를 비워. 기왕 일이 발생했으니 지금은 가장 좋게 처리해야 해.’ 조금 뒤에 저는 곧 평정심을 되찾았고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하자 갑자기 이것 역시 사부님의 배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유일하게 티켓팅과 무대 설치에 모두 참여했고, 공연 시작 몇 시간 전이 아닌 하루 전에 이 일을 알게 됐습니다.

총협조인, 티켓팅 책임자, 션윈 제작 책임자와 극장 측 인원들이 함께 회의를 열어 어떻게 이 상황을 가장 잘 처리할지 의논했습니다. 우리는 지혜를 모아 몇 가지 아이디어를 냈고, 행 간격을 조금 줄여 6열이 아닌 7열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좌석에 다시 라벨을 붙였습니다. 티켓팅 부서는 바로 재예약을 시행했고, 고객센터는 관객들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보안 때문에 위치를 바꾼 고객의 바코드를 가리고, 현장에서 새롭게 좌석을 배치해주었으며, 필요한 경우 보상을 해드렸습니다. 우리가 힘을 합쳐 이렇게 짧은 시간 내에 문제를 잘 해결한 것을 보고 대다수 관객은 만족했고, 공연도 제시간에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건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되돌아보니 이 모든 것은 잘 배치된 것이고, 저는 이 거대한 기제(機制) 중 작은 톱니바퀴에 불과했습니다. 저는 해야 할 일을 잘해 기제의 작동을 유지하면 되는 것인데, 저는 집착에 마음이 이끌려 갑자기 더 빨리 돌아가거나 반대 방향으로 돌아가는 것을 절대 용납할 수 없었습니다. 사람의 모든 것을 한쪽으로 밀어놓으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2부: 독일 따지웬에서 전업으로 일하기까지

2021년 5월, 저는 독일어 따지웬에서 자원봉사를 시작해 프로그래밍을 지원했습니다. 저는 일반 직장에서 프로그래머였습니다. 몇 달 동안, 때로 누군가가 저에게 따지웬 일을 더 많이 할 수 없겠냐고 물었습니다. 이러면 현재의 직장을 그만두거나 현 직장을 풀타임에서 파트타임으로 바꿔야 했습니다. 저는 늘 급여의 큰 차이를 이유로 독일어 따지웬에서 전업으로 일하는 것을 거절했습니다. 당시, 저는 회사에서 야근을 많이 했기에 휴가가 많이 남아서 금요일마다 휴가를 내고 따지웬에 갔습니다. 나중에는 야근과 휴가를 다 쓰고 나면 파트타임으로 전환해 4일만 일해야겠다는 소원이 생겼습니다.

그때는 왜 돈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으려 하지 않는지, 다른 집착이 있는 건 아닌지 깊게 안으로 찾아보지 않았습니다. 저에게 돈이 필요하기에 파트타임 정도만 하면 된다는 등 많은 구실을 찾았습니다.

1년 뒤인 2022년 5월, 따지웬 경영진은 저에게 IT부서 책임자가 될 의향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IT 부서가 많이 약해서 따지웬이 발전하도록 책임질 사람이 절실히 필요했습니다. 저는 심장박동이 빨라지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시에 집착도 올라왔습니다. 제가 아주 중요한 사람이라는 과시심, 권력을 가지면 좋다는 등 생각이 올라왔습니다. 다른 방면으로, 저에 대한 믿음에 고마움을 느꼈고 위덕을 수립할 기회도 보았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런 나쁜 생각들을 노력해 배척했고, 그것들을 하나씩 지켜보았습니다. 정념을 강화해 자신에게 이런 집착들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약 2주 동안, 저는 이 일이 얼마나 큰 책임을 짊어져야 하는지, 그리고 제가 정말 파트타임으로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 당시 IT부서의 규모가 아주 작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앉아서 이렇게 생각해보았습니다. ‘누가 할 수 있을까? 현재 다른 사람은 이 부분을 해낼 수 없어. 너는 이 업무의 필요성을 보아냈어? 너는 따지웬을 발전시키고 싶지 않아?’ 이와 동시에 의심을 품는 생각도 떠올랐습니다. ‘네가 이 직위를 잘 감당할 수 있을까?’

저는 사부님께서 이 길을 배치해주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대학과 그 후의 업무 중에서 저는 폭넓은 IT 지식을 획득했고, 지난 몇 년 동안 한 기술팀을 운영해오면서 현재 10명의 인원을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전문 지식 외에 사부님께서 주신 기타 능력도 이 직위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능력은 사부님께서 주신 것이기에 오만해져서는 안 됩니다. 과거 수련에서 고통스러운 교훈이 있었기에 이 방면에서 저는 사부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래서 경영진에게 이 일을 맡겠다고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제 한가한 시간이 많지 않은 데다 현재 회사에서 매주 32시간을 일해야 하기에 우려도 표했습니다.

그 뒤로 몇 주 동안, 간간이 일부 동료들이 저에게 전업으로 일하지 않겠냐고 물었습니다. 깊이 안으로 찾아보니 제게 돈이 아주 큰 요소가 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밖에, 안일함을 구하는 마음과 종신제 공무원이라는 신분에서 오는 안정감도 있었습니다. 또한 삶의 현 단계를 과감히 떠나기 어려워한다는 것도 느꼈습니다. 직장 동료와 프로젝트를 떠나는 것이 불편했는데, 저는 이 일을 무척 좋아하고, 동료들도 좋은 등 아주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또한 미혼으로서 많은 돈을 벌고 있고, 고객들도 아주 많이 만족하여 동료와 사장님의 칭찬을 받았으며, 제 공무원 일이 독일에도 도움이 된다고 여겼습니다. 이런 집착들을 깨달았지만, 여전히 내려놓기 싫었습니다.

얼마 뒤 6월, 저는 베를린에 있는 따지웬 사무실에 꼭 다녀와야 해서 9일간 그곳에 머물렀습니다. 당시 직장이 재택근무로 바뀌어서 휴가를 낼 필요가 없었는데, 그 9일을 시작으로 저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저는 바로 그곳의 에너지장이 아주 강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재택근무할 때는 대부분 혼자였지만 지금은 많은 수련생과 함께, 한 사무실에 있었습니다. 얼마 전에 사무실에서는 요리사 한 명을 초빙해 맛있는 점심과 저녁을 무료로 함께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 밖에, 아침 출근 전에 함께 ‘전법륜’을 배웠고, 저녁 퇴근 후에는 대부분 사람이 함께 경문을 배웠으며, 동공도 함께 연마했습니다. 저는 바로 이 좋은 환경을 소중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일할 때도 훨씬 적극적으로 임해 평소보다 더 효율이 높았습니다. 그러면서 현 직장을 나와 따지웬에서 일하고 싶은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문득 속인 회사의 업무가 저에게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9일 후, 저는 따지웬 일을 더 잘하기 위해 베를린에 자주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정념을 확고히 하자 기회가 생겨 회사 업무차 베를린에 갈 일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저는 출장 전후로 주말까지 계속 베를린에 머물렀습니다.

베를린에서의 9일이 지난 후, 다시 앉아서 깊이 안으로 찾아보았습니다. 결국 제가 우려한 문제들은 모두 해결할 수 있었고, 그런 것들은 정(情)에 불과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남은 문제는 계속해 사람의 것을 고집할 것인지, 아니면 돌파하고 수련인의 길을 걸을 것인지에 달렸습니다. 전업으로 대법제자의 일을 해서 사부님의 중생구도를 돕고, 제 세계를 원만히 할 것인가? 공무원 업무와 안정적인 생활문제도 사람의 각도에서 보는 안정에 불과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시시각각 우리를 지켜주고 계시기에 사부님의 길을 걷는 것이 훨씬 더 안전하다는, 저는 이 점을 믿어야 합니다.

부끄럽지만 2개월 전에 저는 속인 회사의 일을 내려놓기 싫어 경영진에게 전업으로 하지는 못하지만 현 직장 근무시간을 주 26시간으로 줄이겠다고 했습니다. 이 점을 인정하는 것은 저에게 참회와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예전의 인식, 그리고 당시 사람의 것을 수련보다 우선시한 결정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합니다.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지난 몇 주 동안, 갈수록 속인 회사의 업무와 멀어지고, 그것이 점점 중요하지 않다는 걸 느꼈습니다. 따지웬에서 일하고 싶고, 여가시간에도 속인 회사의 일을 생각하는 게 아니라 따지웬을 생각했습니다. 따지웬에 대한 책임감과 귀속감이 갈수록 강해졌습니다.

8월에 동료 3명과 저는 영문 따지웬의 요청을 받고 뉴욕에 가서 연수했습니다. 도착하고 보니 사무실은 혼란스러운 맨해튼의 조용한 곳 같았습니다. 마치 다른 세계에 들어선 것 같았고, 에너지장이 아주 강했습니다. 수련생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하면서 수고가 아주 많았습니다. 그들은 힘든 일과 스트레스 속에서도 그토록 침착함을 유지했고, 저는 곧 그들과의 격차를 보아냈습니다. 심지어 제가 그들의 일을 중단하고 무언가를 가르쳐 줄 수 있느냐고 물었을 때도, 그들은 여전히 평온함을 유지하면서 바로 시간을 내어주든지 아니면 머지않은 시간대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이 점에서 저는 아직 제고해야 했습니다.

물론 여기서도 전업으로 일하냐고 묻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독일에 돌아온 이틀 뒤, 저는 따지웬 전 직원 워크숍에 참석하게 됐습니다. 우리는 베를린 근처의 리조트에서 함께 주말을 보냈고 이러면서 하나의 정체가 되어 정체제고 되었으며, 프로젝트의 발전을 추진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 기회를 잘 이용해 본사에서 배운 내용과 새로운 계획을 소개했습니다.

마지막 날에 저는 사부님께서 얼마나 위대한 배치를 해주셨는지 깨달았습니다. 마치 큰 파도를 타듯이 미국에서 돌아오자마자 독일어 따지웬 전체 직원 모임에 참석하게 됐습니다. 지금 우리는 함께 파도를 헤치고 강한 정념을 모아 계속 성장해야 하고, 더 많은 중생을 구해야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기차에서 션윈오케스트라 음악을 들으면서 제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이렇게 하니 몸 안의 모든 입자가 저를 한 방향으로 끌어당기고, 그것들이 더 큰 하나의 흐름으로 집결돼 오직 한 목표를 겨냥하고 있다는 걸 보았습니다. ‘전업으로 일하자!’ 이 모습에 감동해 눈물이 왈칵 쏟아져 나왔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부르심에 따라, 마음속 깊이 큰소리로 자랑스럽게 외쳤습니다. ‘나는 따지웬을 위해 전업으로 일할 것이고, 사부님을 도와 사람을 구하고 자신의 세계를 원만에 이르게 하겠다!’

되돌아보니, 예전의 삶과 작별 인사를 하고 그것을 단절시키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그것 역시 잘 배치된 길의 일부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것 때문에 따지웬 일을 더 잘 이해하게 됐고, 사부님과 사부님의 배치를 더욱 확고히 믿게 됐습니다. 그래서 우리 IT팀이 잘 성장하고, 사명을 완성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2022 유럽 파룬따파 수련심득교류회 원고)

 

원문발표: 2022년 9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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