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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념을 바꾸자 천지가 넓어지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오늘 집사람(수련생)에게서, 한 수련생의 가정 상황을 보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수련생은 한동안 가족의 유산 분배로 인해 매우 큰 교란을 받았고, 자매와 조카딸이 이 일에 휘말려 엄청나게 큰 갈등을 빚었습니다. 그중 몇몇 사람은 이익 앞에서 자신이 수련인이라는 사실을 떠올리지 못했습니다. 심지어는 일이 법정에 설 정도까지 크게 번졌는데, 수련인으로서의 신분과 역할을 망각하여 사람 마음의 집착이 그야말로 속인처럼 표현되었습니다.

집사람에게서 그런 구체적인 상황을 들을 때는 고개를 계속 저으며 ‘참, 어떻게 이 모양이 됐을까?’ 하고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게 되어 집사람에게, 수련생의 그런 구체적인 갈등 속에 빠지지 말라고 일깨워주었기에 가족은 더는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그 후 ‘내가 이런 이야기를 듣게 된 것은 무언가 깨달아야 할 것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그 수련생들은 자신이 수련인이라는 것을 망각했는데, 나 역시 마찬가지인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겉보기엔 내가 다른 사람보다 좀 나은 것 같지만, 비교적 무거운 사람 마음이 표현됨에 있어서 내가 집착할 때의 상태는 다른 사람과 똑같지 않았던가? 그때는 내가 수련인이라는 사실을 전혀 떠올리지 못했다. 단지 가족 간에는 그와 다르게 표현될 뿐이었다.’

이렇게 생각하자 조금 전 다른 사람의 집착에 집착함으로써 생겼던, 다른 사람을 경시하는 마음이 구름 걷히듯 단번에 사라졌습니다. 수련은 정말 쉽지 않으며 다른 수련생들도 정말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집사람에게 진심으로 “사실, 그런 수련생들은 시련을 겪고 있어요. 그 이야기를 듣고 우리는 그녀들을 배척하거나 업신여기지 말아야 해요. 우리는 자신을 찾아보아야 하고, 정념으로 그녀들을 도와줘야 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하고 나니 눈물이 날 것 같았습니다. 집사람도 눈물을 훔쳤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 순간 흉금이 매우 넓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동안 나를 짓누르던 많은 물질이 단번에 사라졌습니다. 비록 볼 수는 없었지만, 그 순간 매우 넓은 경지에 도달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후부터는 법을 외우면서 법이 마음에 잘 들어오는 것을 알았습니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외워서 마음에 들어오지 않던 부분이 그때는 단번에 깨닫고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말할 수 없는 미묘함과 기쁨이었습니다.

이어지는 발정념 속에서, 그동안 발정념할 때 떠올랐던 난잡한 잡념이 사라지고 사상이 매우 깨끗하고 조용하며 대단히 넓어져서 염력이 집중되고 강대해진 것을 알았습니다. 나는 정념을 발하면서, 내가 알고 있는, 시련에 처한 다른 수련생들을 가지(加持)하는 한편, 수련생 간의 간극을 조성한 악 전체를 깨끗이 제거했고, 중생을 통제하여 대법과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악을 깨끗이 제거했습니다.

대법제자가 정념으로 악을 깨끗이 제거하는 것은 자신이 박해당하지 않기 위해서가 아니라 중생을 구하기 위한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왜냐하면, 악에 통제되어 이용당하는 중생이야말로 진정한 박해의 대상이므로, 진정으로 가장 위험한 상태에 처해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진상을 알리고 법을 실증할 때 부딪힌 일부 위험 때문에 조성된 압력은 사부님의 가지(加持)로 완전히 해체되었습니다. 나는, 우리의 사상 속에 반영되어 나오는 다른 수련생의 문제와 부족함, 결함 등은 대법제자 간에 간극을 만들려는 사악의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기에, 우리는 계략에 빠지거나 속임수에 넘어가서는 안 되며, 오히려 그것을 분명히 가려내고 똑똑히 알아보며 정념으로 깨끗이 제거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것들이 올라올 때마다 깨끗이 제거하면 그것들은 갈수록 약해지다가 결국 완전히 사라집니다.

나는 이번 정념을 조금도 힘든 느낌 없이 매우 오랫동안 발했습니다. 모든 미묘한 변화와 하늘과 땅이 넓어지는 느낌은, 안으로 자신을 찾고, 자신이 타인의 위에 있다는 관념을 바꾸어 자비와 선량함으로 수련생과 중생을 대한 데서 비롯되었습니다.

개인 인식으로, 부족함이 있으면 자비롭게 바로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2년 6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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