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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성 70대 수련자, 연금 중단되고 수련 포기 강요당해

[밍후이왕](밍후이 통신원 쓰촨성 보도) 쓰촨성 이빈(宜賓)시 70대 거주민인 양쉬(楊旭)는 ‘전향’(수련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2022년 5월부터 연금 지급이 중단됐다.

파룬궁(法輪功)은 1999년부터 중공 정권에 의해 탄압받고 있는 불가(佛家)의 수련대법이다.

양 씨는 국영 기업인 싼장(三江) 기계 공장의 정규직 직원으로 일했다. 1996년에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그녀는 박해가 시작된 후 신념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9년 7개월 동안 모두 아홉 차례 감금당했다.

2000년 3월 30일, 양 씨는 고용주로부터 해고됐는데 그녀는 어떤 퇴직 혜택도 받지 못해 30년간의 노고를 인정받지 못했다. 이후 가족이 사회보장 계좌에 손을 써 최소한의 금액만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2022년 5월 이후, 지역위원회는 당국의 지시가 없었음에도 연금 지급을 중단해 그녀는 극빈자로 전락했다.

2022년 8월 30일, 공장 안에 있는 ‘6.10’사무실 요원이었던 인위후이(殷予輝)는 경찰에게 90대인 시아버지를 방문하러 간 양 씨를 괴롭히라고 지시했다. 양 씨는 그들에게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한 경찰은 신분증을 꺼냈다가 급히 다시 집어넣더니 실수로 다른 사람의 신분증을 꺼낸 것이라고 둘러댔다. 그들은 수색 영장과 구류 통지서를 내밀며 말했다. “만일 우리에게 협조하지 않으면 당신을 납치해 감옥으로 보낼 거야. 당신이 선고받은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잖아.”

곧 경찰과 지역위원회 5명이 더 몰려와 동영상과 사진을 찍었다. 또한 그녀의 새 주소(최근 그녀는 이사했음)와 핸드폰 번호를 알려달라고 강요했다. 그들은 그녀에게 파룬궁 수련을 중단하고 지역 내 다른 수련자들과도 접촉하지 말 것을 경고했으며, 또 지역위원회에 매일 보고하라고 명령했다. 그들은 양 씨를 강제로 전향서에 서명시키려 했으나 그녀는 따르지 않았다.

가해자 연락처
인위후이: ‘6.10’요원, +86-13550708807
차이마오(蔡茂): 지역위원회 서기, +86-1778080080
샹리(向莉): 지역위원회 서기, +86-18090976660
궁젠취안(龔建權):‘6.10’요원, +86-19981581683
리팡(李舫): 추이핑(翠屏)구 ‘6.10’주임

 

원문발표: 2022년 9월 1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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