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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제자의 교류 문장이 여동생 마음의 매듭을 풀다

글/ 중국 랴오닝(遼寧) 대법제자

[밍후이왕] 제 여동생에게 일어난 일로,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마음을 닦고 선을 향해 나아가는 아름다움과 대법이 세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증명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2020년 12월 하순의 어느 날, 저녁 7시가 넘어서 남편과 밥을 먹고 있는데, 뜻밖에도 타지에 사는 여동생이 집으로 왔습니다. 여동생이 미리 연락이 없었기에 저는 놀라서 “늦은 밤에 어쩐 일이야? 밥은 먹었어?”라고 물었고, 여동생은 “언니 집으로 피난 왔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동생이 농담하는 줄 알았고 곧바로 “아직 밥 안 먹었지? 우선 밥부터 먹어.”라고 말했습니다.

이때 동생이 말했습니다. “남편 때문에 너무 화가 나. 여태껏 정상적으로 말한 적이 없어. 장소를 불문하고 사소한 일로 나하고 싸워. 지난번에도 버스에서 내가 한 말을 탐탁지 않아 하며 나에게 소리쳤어. 나는 너무 창피해서 남편을 무시했는데, 너무 답답해서 죽을 지경이었어. 요 며칠 남편은 또 나를 쫓아냈어. 원래 내가 혈압이 높아서 매일 약을 먹고 있는데, 심장이 빠르게 뛰어서 며칠 동안 숨도 잘 못 쉬었어.”

동생이 손으로 자기 턱을 가리키며 이것 좀 보라고 말했습니다. 보니 턱 왼쪽이 많이 부어있었습니다. 동생은 며칠 전에 병원에 갔었는데 림프종이 있어 부었고, 조직 검사를 해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동생은 말하다 울기 시작했습니다. “언니, 난 죽을 것 같아. 난 못 살 것 같아…….” 동생이 흥분한 모습을 보고 “그렇게 화내지 마. 너의 집 경제 상황이 아직 괜찮고, 아이가 여태껏 너를 걱정하게 한 적이 없으니 너희 부부도 아이에게 둘의 일을 걱정하게 하지 말아야 해.”라고 권했습니다.

동생은 이미 아이에게 전화했다고 말했습니다. 아이에게 이혼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이렇게 생활할 수 없고, 이혼하지 않으면 안 되며, 이렇게 많은 세월 이미 참을 만큼 참았다고 했습니다. 동생은 “어제 내가 다른 곳에서 지냈는데 오늘 언니 집에 왔어.”라고 말했습니다. 동생은 배고파서 밥을 먹으면서 이야기하다 울었고, 밥을 한 시간 동안 먹었지만, 많이 먹지 못했습니다. 아마 너무 상심하여 앞뒤가 좀 맞지 않는 말을 했는데, 저는 여태껏 동생이 이러는 것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었습니다.

동생이 이러는 모습을 보며 저도 무척 걱정되었는데, 어떻게 위로를 해주어야 할지 몰랐습니다. 저녁에 저는 밍후이 라디오 ‘2020년 세계파룬따파의 날 특집’을 찾게 되어 생각했습니다. ‘‘5·13’ 교류 문장은 일반 사람들이 보기에 적합하고, 많은 대법제자의 수련 이야기가 있다. 대법의 법리로 어떻게 자기 수련을 지도하고, 심성을 향상시켜서 모순 앞에서 한 발 뒤로 물러서는 감동적인 이야기 등이 모두 대법의 힘을 지니고 있다. 이야기 하나하나가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다.’ 어떤 것은 동생의 현재 상황과 비교적 비슷했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 가정의 변화’라는 교류 문장에서 이야기했습니다. “아버지가 바람을 피워서 부모님은 결국 이혼하셨습니다. 한때는 화목했던 가정이 비극으로 끝났습니다. 우리 집에서 일어난 이런 일은 오늘날 아주 보편적이고 많은 가정이 겪고 있습니다. 평범하지 않은 것은 이혼하고 시간이 지난 후에 우리 어머니는 대부분 사람과는 다른 선택을 했다는 것입니다. 십여 년의 시간이 증명하듯이, 엄마의 선택은 한 가정을 되찾았을 뿐만 아니라 우리 아버지를 구했고, 저의 행복한 생활에 힘을 실어주셨습니다. 이 모든 것은 파룬따파 덕분입니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행복한 가정을 주셨다’라는 글 속에서도 이야기했습니다. “대법을 수련하기 전, 저는 시댁에서 사는 것이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미칠 정도로 고통스러워 이혼하고 싶고, 죽고 싶었지만 모두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남편과 시댁 식구들에 대한 원한이 바다처럼 깊었습니다. 이혼하지도 떠나지도 못하고, 절망한 저는 거의 미칠 것 같았습니다. 대법을 배우면서 저는 남편의 잘못은 오늘날 사회의 기풍이 날로 나빠지고, 도덕이 땅에 떨어져 파괴된 사회 풍조에 오염되었기 때문에, 그도 피해자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더 이상 그를 원망하지 않고 그와 함께 법공부를 많이 하고 싶었습니다. 남편도 나날이 좋아지면서 ‘매춘, 도박, 마약’을 멀리했고, 진심으로 잘못을 뉘우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렇게 완전히 새로워진 가정을 갖게 되어 저는 삶이 기쁨으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몇 번이고 계속 들으면서 동생은 더 이상 고통스러워하지도 화를 내지도 않았고, 얼굴에 웃음을 띠며 말했습니다. “이 안에는 정말 좋은 이야기를 해주네. 모두 사람에게 선한 것을 가르치고, 모순이 생기면 자신에게서 문제를 찾고, 다른 사람의 좋은 점을 많이 보라는 거네. 이러면 싸움이 일어나지 않겠지”

그 기간에 또 작은 에피소드가 생겼습니다. 어느 날 식사할 때, 우리 세 사람이 밥을 먹으면서 대화하다 제가 남편에게 가벼운 농담을 했습니다. 뜻밖에도 남편이 즉시 보는 앞에 대고 한바탕 저에게 화를 냈습니다. 저는 조금도 화를 내지 않고, 여전히 웃으면서 남편과 계속 이야기했습니다. 나중에 이 얘기를 다시 꺼냈을 때, 동생이 말했습니다. “언니는 그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웃음으로 대하면서 이야기했어.”

저는 대법제자의 행동도 법을 실증하는 것이어서 동생이 감명받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동생이 우리 집에서 며칠 지내는 동안 마음이 완전히 풀려, 설날에 즐겁게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설을 쇠고 우리는 다시 만났습니다. 동생은 살이 찌고 내면이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으며, 아래턱의 멍울이 없어지고, 사람도 부지런해진 것을 보았습니다. 모순이 생겨도 자신 어느 곳에서 잘못된 것인지 볼 줄 알게 되어,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구도해주신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2년 8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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