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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외진 지역에 파룬궁을 소개하다 (1부)

글/ 인도 파룬궁 수련자

[밍후이왕] 한 파룬궁 수련자가 올해 4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인도 트리푸라주의 외진 지역 17곳에서 40여 회의 파룬궁 학습반을 열었다. 이번 방문에는 15개 학교 외에 대학과 사찰도 포함됐다. 10곳은 수도 아가탈라 외곽에 있었다.

트리푸라주는 인도 북동부에 위치한 주이며 주도는 트리푸라다. 면적은 1670km, 인구는 1450명(2011년 기준)으로 다양한 부족 문화와 종교 집단이 혼합된 지역이다. 트리푸라주는 지리적으로 고립되어 처음에는 주요 고속도로가 하나뿐이었고 나중에 철도와 공항이 건설됐다. 잦은 비와 산사태로 자주 교통이 차단된다. 벵골인은 트리푸라 인구 대부분을 차지한다. 사람들은 대부분 벵골어를 사용하지만 영어, 콕보록어, 그리고 다른 지역 언어들도 사용한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이 수련자는 어떤 자료를 가져가야 하고 어떻게 포장해야 하는지 신중하게 결정해야 했다. 날씨가 유난히 더웠기 때문에 매우 어려웠다.

이 수련자는 4월 21일 고향 근처에서 30시간 이상 기차를 타고 바로 아가탈라로 갔다. 그 여행은 의외로 쉬웠고 기차를 갈아탈 필요가 없었다. 그래서 그녀는 많은 양의 자료를 가져가기로 결심했다.

이번에는 가져간 것 중 가장 많은 양의 자료를 담았는데, 여행 가방 세 개와 몇 개의 가방을 가득 채웠다. 다행히 열차 좌석 밑 공간은 이런 귀중한 자료들을 기다리는 듯 비어 있었고 다른 승객들의 짐은 없었다. 더 놀라운 것은 그녀가 일주일에 한 번만 운행하는 기차의 마지막 좌석을 얻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 자료들은 벵골어, 힌디어, 영어 및 기타 언어로 된 많은 전단지, 책갈피, 2022년 파룬궁 달력, 포스터형 2010년 달력, 벵골어, 힌디어, 영어로 된 ‘전법륜’과 ‘파룬궁’ 서적, 또 다른 책 ‘학살(The Slaughter)’, ‘전대미문의 사악한 박해(Unprecedented Persecution)’, ‘다시 태어난 삶과 희망(Life and Hope Renewed)’, ‘심신의 고양(Hearts and Mind Uplifted)’으로 구성됐다. 또 컴패션(Compassion)과 밍후이 잡지, ‘밍후이 인권 보고서-중국에서의 파룬궁 박해 20년’, 션윈 벽걸이 달력과 탁상용 달력, 션윈 포스터, 션윈 브로슈어, 션윈 책갈피, 파룬따파에 대한 모든 크기의 포스터, 다양한 언어로 된 연꽃 기념품,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 학교에 전시하기 위한 포스터와 현수막 등이다.

트리푸라주 학생, 교사, 학부모들이 파룬궁 공법을 배우다.

모든 것이 미리 준비된 것처럼 보였다

이 외진 지역 사람들은 파룬궁에 대해 들어본 적도 없고 중국에서 파룬궁이 어떻게 박해받는지도 몰랐다. 소수 사람만이 중국공산당이 얼마나 사악한지 알았다. 하지만 그들은 친절하고 정직하며 남을 돕길 좋아했다. 그 수련자는 열정적인 집주인을 만났고 그는 그녀에게 지역 학교들 연락처를 줬다. 점점 더 많은 학교에서 파룬궁 학습반을 개최했다. 시험 기간이든, 여름방학이든, 극도로 덥고 습한 환경에서든 학습반은 잘 진행됐다. 일부 학교들은 교사와 학부모들을 위한 학습반을 열기도 했다.

다소 외진 지역이었지만 학교와의 연락, 사람과의 만남, 복사 및 코팅 작업, 인력거나 버스 이용 등 모든 일이 순조로웠다.

수련자가 버스나 인력거를 타고 도착하면 사람들은 즉시 그녀를 다음 지역으로 가는 차량으로 안내했고 도움의 손길들이 짐을 실었는데, 마치 미리 정해진 것 같았다.

게다가 그녀가 머무는 동안 사람들은 트리푸라 다른 지역으로 그녀를 초대하는 등 끊임없이 자신의 아이디어와 계획을 생각해냈고, 학교와 방문 장소, 만날 사람들의 이름을 알려주며 기꺼이 그녀를 도왔다. 끝없는 아이디어와 제안, 도움은 미리 짜여진 것처럼 보였다.

파룬궁을 모르는 일부 학교도 파룬궁 학습반을 개최하는 것에 빠르게 동의했고 심지어 다른 학교를 방문하도록 도와주기도 했다. 아가탈라 외곽의 두 학교에서는 책임자가 학부모들을 위해 파룬궁 학습반을 주선하기도 했다. 교통수단이 쉽지 않은 외진 지역에서 많은 학부모들이 학습반에 참석하는 것을 보고 수련자도 매우 고무됐다.

교장 “우리도 즉시 파룬궁 학습반을 개최합시다”

학교 도서관에 파룬궁 서적과 다른 진상 자료들을 기증받은 한 교장은 말했다. “여름방학을 마치고 오늘 많은 선생님이 오셨습니다. 도서관에서 파룬궁 수업을 합시다.”

이는 이 수련자가 진행한 수업 중 가장 즉석에서 실시한 것으로 포스터나 연공음악도 없었다. 선풍기 소리 때문에 그녀 핸드폰의 연공음악도 잘 들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장소가 좁고 의자가 너무 많았지만 참석한 모든 사람이 파룬궁을 배우는 것에 기뻐하는 것 같았다.

이후 교장은 다음과 같은 감사장을 썼다.

“존경하는 여사님, 우리는 당신이 2022년 6월 18일에 우리 학교에서 존경하는 교직원을 위해 파룬궁 학습반을 진행해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학습반을 주관하고 영어, 힌디어, 벵골어로 된 파룬궁과 전법륜 책을 기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스트레스와 긴장, 폭력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파룬궁을 수련하고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는 것이 학생과 교직원들이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고 좋은 사람이 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또 믿습니다. 우리는 이 책들이 우리 도서관을 풍요롭게 하는데 귀중하다고 생각하며 이 책들을 기증받아 매우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임무와 노력이 성공하기를 기원합니다.”

 

원문발표: 2022년 9월 2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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