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아일랜드 파룬궁 수련자
[밍후이왕] 지난 9월 10일 추석, 수련자들은 파룬궁 진상을 전하고 중국공산당(중공)의 박해를 폭로하기 위해 아일랜드 더블린 시내에서 활동을 벌였다.
전 세계 관광객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이 파룬궁과 관련된 사실을 알게 됐고 중공의 박해를 중지할 것을 촉구하는 청원서에 서명했다.
한 젊은 여성은 중공이 수감된 파룬궁 수련자들로부터 장기를 적출하는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다는 소식을 듣고 청원서에 서명했다. 그녀는 선거구 의원들에게 편지를 써서 이 잔혹한 행위를 막기 위해 도움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폴란드에서 온 조안나는 중국에서 일어나는 파룬궁 박해에 대해 이미 알고 있으며, 중공이 수련자들에게서 장기를 적출하는 것에 대한 논문을 쓰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아직도 박해가 계속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슬퍼하면서 박해가 조기에 끝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몇몇 젊은이들은 사악한 중공의 본질을 더 많은 사람이 알게 돼 기쁘다고 했다. 그중 한 젊은 여성은 외교 분야에서 일했던 아버지가 종종 자신에게 중공의 해악과 범죄 행위에 대해 얘기했다면서 중공의 반인류적인 음모에 대한 비디오와 책도 추천해줬다고 말했다. 중공에 대한 논문을 쓰고 있다는 또 다른 젊은 여성은 오늘 대화는 그녀에게 직접적인 정보를 줬다고 했다.
수련자들은 ‘진선인(真·善·忍)’이라는 글자가 적힌 책갈피로 만든 종이 연꽃을 나눠줬는데, 많은 사람이 이 특별한 선물을 받았을 때 매우 기뻐했다.
크리스티나라는 한 여성은 매우 고마워하며 말했다. “몇 년 전에 여기서 연꽃 하나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제게 용기를 줬고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을 줬습니다!”
몇몇 중국인들은 전단지를 요청했고 수련자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들은 중국에서 볼 수 없는 것을 발견할 기회를 얻어 기뻐했다.
중국 선전시에서 온 류(劉) 씨는 한 수련자와 오랜 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눴다. 중공이 파룬궁 수련자들과 중국인들에게 끔찍한 박해를 가했다는 걸 이미 알고 있는 류 씨는 어린 시절 가입했던 ‘소년선봉대’를 탈퇴했으며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九評共産黨)’ 한 권을 받은 후 감사하다고 말했다. 류 씨는 오래 전부터 이 책을 읽고 싶었다고 했다.
중국 광시 출신의 천(陳) 씨는 중국에서 션윈 DVD를 본 적이 있다고 얘기했다. 그는 중국을 떠난 후부터 션윈 공연을 관람하길 고대해 왔다. 수련자는 중공이 어떻게 의도적으로 중국 전통문화를 파괴하고 중국인을 박해했는지 천 씨에게 말했다. 소년선봉대를 탈퇴한 그는 중공이 무너지는 날을 갈망하며 모든 중국인이 언론의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만에서 온 린(林) 씨는 파룬궁에 대해 오해하고 있었지만 마침내 진실을 알 게 된 후 “여러분 수련자들은 정말 대단합니다. 한 명씩 한 명씩 진상을 말합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라며 수련자들의 진상 알리기 활동을 칭찬했다.
원문발표: 2022년 9월 1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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