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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수련자 마민칭, 무고한 7년 형 선고받고 아내는 사망

[밍후이왕](밍후이 통신원 광둥성 보도) 광저우시 파룬궁수련자 마민칭(馬民慶)이 2021년 불법적으로 징역 7년 6개월을 선고받고 아내는 지난 8월 세상을 떠났다.

광저우시 파룬궁수련자 마민칭과 그의 어머니 왕쉐전(王雪禎)은 2019년 7월 9일에 광저우시 공안국 대중교통분국에 의해 납치됐고, 2021년에 각각 하이주(海珠)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징역 7년 6개월과 4년을 선고받았다. 현재는 모두 감옥으로 이송돼 박해당하고 있다.

그의 아내는 중병을 앓았는데 가족의 보살핌을 잃고 2022년 8월에 어찌할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세상을 떠났다. 딸도 혼자 남겨져 고달프게 살고 있다.

法轮功学员马民庆 法轮功学员王雪祯女士
파룬궁수련자 마민칭과 왕쉐전

1969년에 출생한 마민칭은 화난(華南) 농업대학 생물화학과를 졸업했으며 올해 53세다. 마민칭은 ‘진선인(真·善·忍)’ 믿음을 견지한 이유로 거듭 중공의 박해를 당했다.

2001년, 마민칭과 아내는 핍박에 못 이겨 유랑생활을 했고 집이 있어도 돌아갈 수 없었다. 2006년 7월, 아내가 납치돼 강제노동 박해를 당했다. 마민칭은 같은 해 10월에 납치됐고, 2007년 7월 광저우시 웨슈(越秀)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징역 7년을 선고받아 광둥성 쓰후이(四會) 감옥에서 박해당했다. 그는 2011년 말에야 억울한 옥살이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는 돌아온 후 직업을 잃고 물건 배달로 일가족의 생활을 유지했다.

2019년 4월, 광저우 지하철 시왕(西塱)역에 진상 자료를 전하는 와이파이 신호가 나타나자 황사(黃沙)역 파출소는 2019년 5월 13일에 이 사건을 수사했다. 7월 9~10일에 광저우시 공안국 대중교통분국 정찰2대대는 파룬궁수련자 9명을 납치했는데 그중 마민칭과 어머니 왕쉐전이 포함됐다.

2021년 12월 20일, 마민칭은 광저우시 하이주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징역 7년 6개월을 선고받고 1만 위안의 벌금을 갈취당했다. 항소 후 2022년 6월 13일, 광저우시 중급 법원은 불법적으로 억울한 판결을 유지했다. 2022년 8월, 마민칭은 광둥성 베이장(北江) 감옥으로 이송됐다.

마민칭의 아내 정제얼(鄭潔兒)은 예전에 파룬궁을 수련한 적이 있었다. 2006년 7월에 그녀는 납치돼 광저우 차터우(槎頭) 여자노동수용소에서 강제노동 박해를 당했다. 노동수용소에서 돌아온 후 정제얼은 수련을 포기했다. 2019년, 마민칭과 그의 어머니가 납치됐을 때 정제얼은 이미 유방암에 걸렸다. 남편과 시어머니가 동시에 납치되자 정제얼은 보살핌을 잃었고 결국 2022년 8월 전후, 그녀는 어찌할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처량하게 세상을 떠났다. 현재 집에는 아직도 공부하고 있는 딸만 남겨져 있는데 고달프게 혼자 생활하고 있다.

왕쉐전은 1944년 9월에 출생했고 올해 78세다. 2021년 3월 17일, 그녀는 하이주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벌금 5천 위안(한화 약 99만 원)을 갈취당했다. 항소 후 2021년 7월 15일, 광저우시 중급 법원은 불법적으로 원판결을 유지했다. 그 후 그녀는 광둥성 여자감옥으로 이송됐다.

하이주구 구치소에 불법 감금된 기간인 2020년 6월부터 왕쉐전은 허리가 극심하게 아파 거동이 곤란했다. 심할 때면 기는 수밖에 없었다. 2020년 10월부터 왕쉐전은 완전히 설 수 없었다. 변호사가 면회할 때 왕쉐전은 어쩔 수 없이 휠체어에 앉아 다른 사람에게 밀려 나왔다. 박해로 불구가 된 상황에서 왕쉐전은 여전히 광둥성 여자 감옥으로 이송됐고 이로 인해 병세가 가중됐다.

2022년 2월 23일, 가족은 광둥성 여자감옥 병원에서 발급한 진단서를 받았다. 왕쉐전은 고혈압(3급), 흉추 12개 및 요추 1~2번 만성압축골병, 요추 퇴행성 골관절병에 걸렸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현재 그녀는 여전히 광둥성 여자 감옥에 불법 감금돼 있다.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20여 년간, 무수한 수련자들이 납치로 사망하고 불구가 됐으며 또한 가족에게 큰 상처를 가져다줬다. 마민칭 일가의 불행은 광저우시 정법(政法) 계통에서 중공의 박해 정책을 바싹 뒤따라 저지른 또 하나의 반(反)인류 범죄 행위다.

마민칭과 그의 어머니가 박해당한 더욱 자세한 상황은 밍후이왕 보도 ‘7년의 억울한 옥살이 당한 광저우 마민칭, 거듭 불법 징역 7년 반 선고받아’, ‘박해로 서 있을 수 없게 된 광저우 76세 왕쉐전, 불법 징역 4년 선고받아’ 등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2022년 9월 13일
문장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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