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약속

글/ 허베이 대법제자 연분(緣份)

[밍후이왕] 하루는 내가 진상을 알리러 유원지에 갔을 때 할아버지 한 분이 정원 계단에 앉아 계신 걸 보았다. 할아버지는 매우 안 좋아 보였는데 안색이 창백하고 눈빛이 흐리멍덩했다.

나는 할아버지 곁에 앉아 말을 걸었다. 할아버지는 이제 84세인데 몸이 좋지 않아 올해를 못 넘길 것 같다고 하셨다. 나는 “할아버지, 제가 호신부(護身符)를 드릴게요. 여기에 적힌 9자진언(九字真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성심껏 읽으시면 건강이 회복되실 거예요”하고 말씀드렸다. 할아버지는 정말이냐고 물으셨다. 내가 “정말이에요, 저도 파룬궁을 배워 9자진언을 성심껏 읽어 몸이 좋아졌어요”라고 하자 할아버지는 호신부를 갖고 싶다고 하셨다.

나는 또 할아버지께 “삼퇴보평안(三退保平安: 삼퇴하면 평안을 지킨다)을 들으신 적이 있나요?”라고 묻자 들은 적이 없다고 하시면서 삼퇴(三退)가 뭔지 물으셨다. 나는 할아버지께 말씀드렸다. “우리 중국인들은 소선대 입대부터 공청단 입단, 공산당 입당까지 공산주의를 위해 평생 분투할 것을 맹세했어요. 하지만 우리는 공산주의가 말하는 그런 세상은 보지 못했고 매우 부패한 사회만 보았지요. 공산당은 나쁜 짓을 수없이 했고 각종 운동을 일으켜 수많은 사람을 죽였기에 반드시 천벌을 받을 거예요. 그래서 공산당 조직에 속한 사람은 나중에 모두 연루되는데 삼퇴를 선언하면 벗어날 수 있어요. 신께서 주신 기회를 잡아야 해요.”

내가 “할아버지, 오늘 이 소식을 듣게 되신 것은 인연이에요. 삼퇴를 도와드릴게요”라고 하자 할아버지는 “그래, 당원, 단원, 소선대에서 모두 탈퇴할 거야”라고 하시면서 이름을 알려 주셨다. 나는 할아버지는 구원받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약간 미심쩍은 말투로 말씀하셨다. “얘야, 나와 약속 하나 하자. 정월대보름 오후 2시에 내가 이 자리에 다시 나왔으면 내가 살아 있는 게 증명된 거야.” 나는 할아버지께 “호신부를 소중히 간직하고 성심껏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면 꼭 몸이 좋아지실 거예요”라고 신신당부했다.

나는 그 약속을 줄곧 마음에 두고 있었지만 정월대보름날 유원지가 봉쇄돼 나는 할아버지가 유원지에 가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해 만날 생각을 포기했다.

유원지 봉쇄가 해제된 후 나는 다시 가서 진상을 알리다가 뜻밖에 그 할아버지와 만났다. 할아버지는 감격에 찬 목소리로 내 손을 잡고 “얘야, 어디 갔었던 거니? 정월대보름날 약속대로 널 만나러 왔었는데 찾지 못했구나.” 나는 부끄러워 “죄송해요! 저는 유원지가 봉쇄돼 할아버지께서 못 나오시는 줄 알고 약속대로 못 나왔어요!”라고 말했다.

할아버지는 “널 만나면 호신부가 참 영험하다고 꼭 얘기해주고 싶었어. 매일 성심껏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웠더니 몸이 정말 좋아졌어”라고 하셨다.

할아버지의 안색은 정말 좋아졌다. 붉고 기운이 넘쳤다. “참 기쁜 일이네요. 건강이 회복되셔서 다행이에요.” “얘야, 고맙다.” 나는 말했다. “저에게 감사하지 마세요.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할아버지의 생명을 구해주셨어요. 제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 할아버지는 “그럼 자비로운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하셨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나는 매우 기쁘고 뿌듯했다. 작은 호신부가 신기하게 할아버지의 생명을 구했다. 나는 이 모든 것이 사부님의 안배임을 안다.

자비로운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2년 9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9/1/446771.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2/9/1/44677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