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유럽법회, 바르샤바서 성대히 개최…사존께서 축사

[밍후이왕](밍후이 기자 란링 바르샤바 보도) 2022년 유럽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심득교류회가 지난 9월 11일 바르샤바센터 박람회장에서 열렸고, 파룬따파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사존께서 축사를 보내셨다. 유럽뿐 아니라 미국, 베트남, 이스라엘 등 35개국에서 온 파룬궁 수련자 1300여 명이 법회에 참석했다.

图1:二零二二年九月十一日,二零二二年欧洲法轮大法修炼心得交流会于九月十一日在华沙中心博览馆会场召开。图为学员在发言。
2022년 유럽 파룬따파 수련심득교류회가 지난 9월 11일 바르샤바센터 박람회장에서 개최됐다.

보라색 꽃이 법회 단상을 수놓았고 단상 양쪽에는 “慈悲(츠뻬이)는 천지에 봄이 오게 하고 정념은 세상 사람을 구하는도다”[1]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폴란드, 독일, 영국, 체코, 프랑스, 스위스, 세르비아, 이탈리아, 스웨덴, 라트비아, 오스트리아 출신의 18명 파룬궁 수련자가 법회에서 발언해, 션윈을 널리 알리고 매체에서 일하고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어떻게 사람 마음을 닦아야 하는지에 대한 수련 심득을 공유했다. 이들 중에는 20년 넘게 수련해 온 수련자도 있었고, 수련한 지 5개월 된 수련자도 있었다.

图2~4:发言学员
발언하는 수련자

법회는 12개 언어 동시통역을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장엄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발언자 한 사람 한 사람의 교류를 경청하며 비학비수(比學比修) 했다.

신념을 확고히 하면 곤경을 돌파할 수 있다

코왈스키는 폴란드 션윈 공연의 협조인이다. 그는 2022년 유럽 션윈 순회공연이 준비할 시간적 여유가 있고 션윈을 폴란드에 초대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지만, 공연에 적합한 공연장들은 대관 가능한 날짜가 없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공연장 범위를 넓혔지만 날짜가 맞지 않거나 공연장의 기술적 조건이 맞지 않았다. 대관할 방법이 없어 보이자 코발스키는 마음속 깊이 생각했다. ‘나는 주요 책임자로서 얼마나 션윈이 폴란드로 오기를 바라는지 내 마음속 깊은 곳을 시험하고 있다. 내가 어떻게 밀고 이겨낼 지 시험하는 것이다.’ 신념을 굳게 하자 모든 것이 전환됐고 공연장과의 계약이 순조롭게 이뤄졌으며 공연마다 빈자리가 없었다.

독일 션윈 공연 협조인 저우(周) 씨는 준비부터 션윈 독일 마지막 공연이 막을 내릴 때까지 어려움과 도전이 계속됐다고 말했다. “온종일 블라인드 박스를 여는 것 같았는데 블라인드 박스를 열 때마다 놀람과 기쁨보다는 대부분 두려움이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 한 길은 항상 열려 있었습니다. 팀 동료들과 매번 이렇게 서로를 격려했는데 결국 그때마다 놀라긴 해도 위험은 없었어요.”

그녀는 말했다. “심성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어려움을 겪어도 지혜가 없어 좋은 해결책이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마음을 다잡고 모든 곤경은 가상으로 생각하고 오로지 사부님을 향한 방향으로만 가야 합니다.”

법 속에서 수련하면 사부님께서는 우리가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신다

프랑스에 거주하는 베트남계 수련생 응우옌은 3년 전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수련 후 그녀는 사부님께서 요구하시는 세 가지 일에 집중했다. 특히 ‘진선인(真·善·忍)’ 미술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심성 수련을 공유했다.

응우옌은 진선인 미술전이 프랑스에서 여러 차례 성공적으로 전시됐지만 5년 전부터 중단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녀는 전시회를 다시 시작하려는 소망이 생겼다.

우여곡절 끝에 파리 성모원 가까운 곳에 적당한 상가를 찾아냈고 가격도 할인을 받았다. 모든 준비가 다 되어 계약을 체결할 때 상인은 완전히 다른 절차에 따라 다시 계약할 것을 요구했다. 그간의 과정이 허사가 된 것이다. 모든 일을 새로운 행정 절차로 다시 진행해야 했는데 비용이 세 배나 들고 시간도 더 오래 걸렸다. 하지만 그녀는 낙담하지 않았다

“처음부터 모든 과정을 정리해봤는데 제 어떤 집착이 이런 반전을 불러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업주가 저에게 모든 것을 처음부터 다시 하자고 한 것은 아마도 제 심성을 더 향상시키기 위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이후 벌어진 일련의 시련에 그녀는 대법제자의 마음으로 임해 돈과 손실, 이익에 대한 집착을 더 많이 없앴다.

결국 파리의 진선인 미술전이 2022년 2월 말 다시 시작돼 관람객을 맞이하면서 파룬궁을 이해하는 창구가 하나 더 생겼다.

20년간의 견지 후 진상을 알게 된 런던 시민들

영국 파룬궁 수련자 가오(高) 씨는 지난 20년간 중국공산당(중공) 영사관 앞에서 24시간 반(反)박해 청원을 진행한 수련생들의 경험을 공유했다. 그녀는 2002년 5월, 파룬궁 박해 주범 장쩌민이 유럽을 방문했을 때부터 영국 파룬궁 수련자들이 런던 주재 중국대사관 앞에서 24시간 반박해 평화청원 활동을 벌였다고 회상했다. 행사가 끝난 뒤 한 수련생의 제안으로 이 활동이 계속됐고, 2002년 6월 5일부터 영국 수련자들은 중공 영사관 앞에 24시간 진상 알리기 부스를 세웠고 매일 밤낮으로 끊이지 않고 박해를 반대해왔다. 그녀는 말했다.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박해가 멈추지 않고 있는 한 우리의 평화적인 항의를 견지해야 합니다.”

그녀는 여러 차례 시련이 닥쳤을 때 다른 프로젝트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영사관 앞 행사와 조화를 이루지 못해 흔들리기도 했다. 그런 상황에서 그녀는 ‘사부님께서 바라시는 게 뭘까?’라고 자신에게 물었다. 그렇게 물으니 답이 나왔다. 그녀는 말했다. “사부님께서는 분명 우리가 션윈을 잘할 수 있고, 또 오래 견지해야 할 다른 항목도 중단하지 않으시기를 원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겉으로 드러나는 어려움에 놀라 넘어지지 않으면 사부님의 배치를 반드시 보게 될 것입니다.”

20년간의 끈질긴 견지는 많은 사람이 파룬궁을 이해하지 못하고 냉담하던 데에서 관심과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발전했다. 가오 씨는 많은 이야기 중 작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하루는 진상 현수막 뒤에 서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이었다. “자전거를 탄 청년이 우리 앞에 멈춰 섰어요. 청년은 오늘 왜 아무도 여기 앉아 있지 않은지 보려고 멈췄다고 했어요. 청년은 이렇게 생각했다고 합니다. ‘박해가 끝난 것일까? 만약 그렇다면 이 좋은 소식을 즉시 아는 사람에게 알려야지. 그렇지 않다면 여기서 파룬궁 대신 잠시 서 있어야지.’”

사부님의 축사와 수련생의 교류는 회의에 참여한 파룬궁 수련자들이 함께 정진하도록 격려했다.

차오 씨는 유럽 법회에 참석하기 위해 베트남에서 바르샤바로 왔다. 그녀는 영국 수련자들의 20년간 견지에 특히 감동했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시키신 세 가지 일을 더 잘 해내겠습니다.”

독일 부동산 중개인이자 수련자 슈미트는 법회 교류를 듣고 자신을 타성적으로 가로막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정진하기 위해선 가장 기본적인 단체 연공과 단체 법공부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는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남겨주신 수련 형식이다’라고 생각했다.

체코 실내장식 업자이자 수련자 제트쿨라크는 사부님의 축사가 수련의 원동력이라고 느꼈다. “수련생의 수련 심득을 들으면 스스로 정진할 수 있는데, 이것이 제가 법회에 온 이유이기도 합니다.”

유럽 파룬따파 수련심득교류회는 오후 5시쯤 성황리에 끝났다.

图5:法会结束后,两道彩虹横跨会场上空。与会的学员们感到:这是鼓励。
법회가 끝난 후 무지개 두 줄이 회의장 상공을 가로질러 참석한 수련자들을 격려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시사(詩詞): ‘홍음2-법정건곤(法正乾坤)’

 

​원문발표: 2022년 9월 1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9/12/449500.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2/9/12/4495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