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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생의 법회 투고 문장을 정리하면서 얻은 수확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A 수련생은 대법을 수련한 지 20년이 넘었다. 매번 법회 때마다 투고할 생각은 있었지만, 자기가 지식수준이 낮아서 원고를 정리하는 수련생에게 폐를 끼칠 것 같다며 줄곧 투고하지 않았다. 올해 다른 수련생들과 교류한 끝에 여러 장애를 돌파하고 투고하기로 했고, 오늘 부부 수련생의 집에서 나와 만나기로 약속했다.

저녁에 약속대로 부부 수련생의 집에 갔다. A 수련생과 이전에 만난 적은 있지만 왕래하는 사이는 아니었다. A 수련생은 아주 반가워했다. 가방에서 원고를 꺼내면서 겸손하게 말했다. “지식수준이 낮아서 쓰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네요. 모르는 글자가 많은데 틀린 글자도 많을 거예요. 혹시 못 알아보실까 봐 어제 새로 베껴 썼답니다.” 원고를 받아 보는데 가슴이 뭉클했다. 한 글자 한 획을 아주 성심껏 썼는데 8페이지나 되었다. 8페이지를 새로 베껴 쓰느라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였을까? 정말 감동했다.

원고를 보면서 이해가 잘 가지 않는 부분에 관해 물어보자 A 수련생은 걸어온 길을 회상하며 질문에 대답했다.

편 폭의 제한으로 A 수련생은 많은 일을 온전히 담지는 못했다. A 수련생은 2000년에 처음 자료를 만들었던 시기를 회상하며 다음과 같은 주제로 썼다. 1. 기술 수련생의 지도 없이 신사신법(信師信法)하면서 사부님의 끊임없는 점오로 첫 번째 진상자료를 복사하는 과정(당시는 출력할 줄 몰라서 복사만 함) 2. 광고회사가 광고판을 어떻게 만드는지 보면서 집에 가서 글자를 새기고 진상 현수막을 만드는 과정 3. 밤에 차를 몰고 가서 풍선을 띄우는 과정(진상을 아는 세인이 도와줌) 4. CD 수백 장을 메고 몇 시간을 비바람 속에 서서 약속한 수련생이 가져가기를 기다리는 과정 5. 수련생이 중공 사악에 미행당해 사악이 집 근처에 잠복해 있는 상황에서 자기가 자료를 갖고 나가야 했을 때 압력을 물리치는 과정, 수련생의 어려움을 고려해 신사신법하여 제때 수련생 집에 자료를 보내주는 과정 6. 가정에서 오는 압력을 돌파해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 가서 정념을 내보내는 과정….

A 수련생은 웃으면서 “저는 박해받는다는 생각도 하지 않았고, 두렵다는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사부님께서 하라고 하신 일이기에 머뭇거리지 않고 그저 했지요. 사부님께서 곁에서 항상 저를 보호해 주시기 때문에 20여 년간 줄곧 평온하게 걸어온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A 수련생은,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수련을 처음과 같이”[1] 할 것을 요구하셨지만 자신은 박해 초기에 비해 느슨해질 때면 사부님 요구에 도달하지 못했다면서, 오늘 투고하면서 마치 당시의 자신을 되찾은 것 같다고 했다.

나는 A 수련생의 진술을 들으며 정념정행(正念正行)을 느꼈고, 사부님과 대법의 위대함을 더욱 공경하게 됐다. 사부님과 대법이 이런 평범하지 않은 수련생을 만들어냈고, 평범한 언어로 평범하지 않은 경험을 서술하게 하였다. 수련생의 이야기를 통해 나도 그 시절의 내 모습을 본 것 같았다. 왜냐하면 여러 가지 비슷한 점이 있었고, 수련에서 내가 느슨해진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수련생 여러분, 우리 함께 밍후이왕 중국대륙 법회 원고모집 과정을 통해 수련을 처음과 같이하는 느낌을 되찾고, 나아가 우리의 정념을 더해 각자의 서약을 완성하고, 사부님을 따라 자신의 아름다운 고향으로 돌아갑시다!

아직 투고하지 않은 수련생은 서두르고, 원고를 정리하는 수련생도 하루빨리 교정을 마무리해 함께 앞으로 나아갑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9-2009년 대뉴욕국제법회설법’

 

​원문발표: 2022년 8월 2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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