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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의 격려

글/ 네덜란드 체류 대법제자

[밍후이왕] 작년 초, 네덜란드에서 며칠간 내린 눈이 녹지 않아 투명한 유리 같은 빙판길이 됐다. 설날 당일, 나는 집에서 전화로 진상을 알렸다. 그날 전화 진상은 아주 좋았다. 아마도 중국인들이 명절 휴무여서 전화를 잘 받았던 것 같다. 몇 분을 받은 사람이 있었고 10여 분을 받는 사람도 있었으며, 20~30분을 받는 사람도 있었다. 어느 한 사람은 48분을 듣고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했다.

5시 발정념 후 나는 갑자기 딸 집에 가서 밥 먹겠다고 한 약속이 생각났다. 그날은 외손주 생일이었고 나는 외손주와 약속을 했었다. 기차 시간에 늦지 않게 부랴부랴 준비해 집을 나와 5분 정도 걸었을 무렵, 나는 유리판처럼 미끄러운 빙판길에서 넘어지고 말았다. 너무 아파서 그 자리에서 꼼짝도 못 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내가 앉은 자리의 얼음이 녹아 청바지도 젖었다. 아프기도 하고 춥기도 했지만 나는 일어나려 해도 일어날 수 없었다. 이때 나는 마음속 깊은 곳에서 말 한마디가 조용히 튕겨 나왔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돌연 머리를 들었더니 사부님께서 계셨다. 사부님께서는 자비로운 미소를 지으시며 날 보고 계셨다. 나는 뜨거운 눈물이 줄줄 흘렀고 합장해 사부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이때 나는 사부님께서는 시시각각 제자들 옆에 계신다는 것을 진심으로 느꼈다. 나는 속으로 계속해 외쳤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얼마 안 되어 젊은 현지인 두 사람이 나타나 날 부축해 집까지 데려다줬다. 나는 그들에게 고맙다고 인사하려고 돌아섰는데 두 젊은 친구가 그 사이에 말도 없이 가버렸다. 그때 나는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바로 이것이 사부님 배치라고 생각하고 속으로 사부님에 대한 감사로 가득 찼다.

걸을 수 없어 딸 집으로는 가지 못하고 또 내가 다쳤다는 사실을 알리면 걱정할까 봐 얘기도 못 했다. 이 일이 지난 후에도 딸은 날 많이 걱정하고 원망했다. 저녁에 수련생과 같이 법공부 할 때도 많이 힘들었다. 자려고 눕기도 힘들었고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기도 힘들었다.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전신이 너무 아팠다. 이렇게 이틀이 지났지만 연공할 수 없었고 밥도 먹지 못했다.

어떻게 해야지? 이때 사부님께서 말씀해주신 법이 한 글자 한 글자 또렷하게 눈앞에 펼쳐졌다. “당신이 정말로 견정(堅定)하게 수련할 수 있고 사람 마음을 모두 내려놓는다면 1초도 안 되어 당신의 병 증상은 모두 사라진다.”[1] 화려하고 아름다운 연보라색 비단과 같은 하늘에는 황금 빛발과 한 줄기 한 줄기 황금색 광선이 어우러졌는데, 그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나는 자비롭고 자상하신 사부님께서 미소를 지으면서 날 보시는 것을 보았다. 나는 격동되고 너무나도 감사했다! 다시 한번 사부님께 합장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아침 일찍 나는 예전대로 발정념을 하려고 준비했는데 아주 쉽게 가부좌할 수 있었다. 발정념 후 속으로 ‘나는 침대에서 일어나야 한다. 억지로라도 침대에서 일어나야 한다’라고 생각했다. 나는 또 이렇게 생각했다. ‘이틀간 연공을 못 했다. 연공해야 한다!’ 이 생각은 곧바로 작용을 일으켰고 천천히 침대에서 일어날 수 있었다. 벽을 짚고 한 발짝 걷고 한 발짝 쉬면서 예전에 연공하던 자리에 가서 앉았다. 하지만 나는 그래도 전신이 힘이 없었다. 연공 동작도 예전처럼 표준적이지 못했고 정확하지 못했다. 이렇게 연공하다가 쉬고, 연공하다가 쉬고 하면서 하루 종일 연공했다. 다리가 부었지만 이를 악물고 참으면서 결가부좌하고 1시간을 앉아 5장 공법을 완성했다.

제1장, 3장, 4장, 5장 공법을 완성하고 오후 5시에 발정념을 하고 나는 한 시간 빠오룬(抱輪)을 할 준비를 했다. 예전에는 한 시간 한 시간 빠오룬은 아주 쉽고 기쁜 일이었지만 지금은 긴장되고 제대로 서지 못 할까 봐 두려웠다. 내가 견지해 량처빠오룬(兩側抱輪)을 할 때 아주 강대한 에너지장이 날 감싸고 있는 것을 느꼈다. 또한 박수와 웃음소리도 들렸다. 나는 그때 속으로 일념(一念)이 떠올랐다. ‘내가 연공하는 것을 교란하지 말라. 교란하면 난 입장할 것이다.’ 내가 발정념을 하기도 전에 그 박수 소리는 멈췄다. 나는 발정념하지 않고 속으로 염을 보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

데커우샤오푸(疊扣小腹)를 마치고 두 손을 제인(結印)해 연공을 마쳤다. 이렇게 나는 제2장 공법 한 시간 포륜을 완성했다. 모든 것이 순식간에 조용해지고 모든 것이 원래대로 청정해졌다. 이때 미국 법회에서 들었던 자비로우신 사부님의 쾌활한 웃음소리가 들렸다. 사부님께서는 기뻐하셨고 나도 기뻤다. 나는 합장하고 다시 한번 사부님 은혜에 감사드렸다. 사부님 말씀이 생각났다. “여러분은 남은 일을 잘하고, 당신이 후회하지 않을 수련 과정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라.”[2] 나는 속으로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네, 사부님. 제자는 반드시 사부님 가르침을 따르겠습니다. 남은 길을 잘 걷겠습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 감사합니다. 비학비수(比學比修), 공동정진(共同精進)하는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휴스턴 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경문: ‘캐나다 법회에 보냄’

 

원문발표: 2022년 8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8/25/4476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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