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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수구(修口) 문제로 번거로움을 초래한 교훈을 말하다

글/ 중국 허베이(河北)성 대법제자 메이(梅)

[밍후이왕] 금년 5월 28일 오후 2시, 집에서 침대에 앉아 법을 배우려는데 갑자기 현기증이 심한 느낌이었다. 왼쪽 팔다리와 몸에 모두 힘이 없고 책을 쥔 오른손도 힘이 없었다. 이상했다. ‘수련해서 지금까지 내 몸은 사부님께서 여러 번 소업해주시고 정화해주셨는데 이런 상태는 종래로 나타난 적이 없었다.’ 나는 책을 내려놓고 침대에서 내려와 걸어봤다. 전반 신체에 균형이 없어지고 각 부위도 말을 듣지 않았다. 문에 부딪히지 않으면 벽에 부딪혔다. 뇌혈전 증상과 같았다. 그러나 내가 두려워하지 않은 것은 나 자신이 수련인이고 대법 사부님께서 관여하시기에 일이 없을 것으로 알았기 때문이다. 이 모든 게 다 가상이다. 이것은 ‘전법륜’ 제6강에서 말씀하신 그 연공인의 신체에 나타난 뇌혈전 증상이 아닌가? 나는 깨달았다. ‘사부님께서 내 신체에 갑자기 병업 가상이 나타나게 하는 것으로 또 한 차례 제자의 심성을 검증하시는 것이다.’

기력이 없어서 누워서 잠깐 쉬려다가, 쉬려 하는 그것이 내가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고 제때 그것을 부정했다. 나는 엄숙하게 강대한 정념을 내보냈고, 제자의 정념을 가지(加持)하시어 제자가 이 고비를 빨리 넘기게 해주십사 사부님께 청했다.

내 어디에 누락이 있어 구세력이 꼬투리를 잡아 놓지 않게 했을까? 나는 조용히 자신을 돌이켜보기 시작했다. 요즘 며칠 발생한 일 중 어느 부분에서 대법의 요구에 부합하지 않은 게 있었지? 하나하나 자세히 찾아보니…… 문득 ‘수구(修口)’ 두 글자가 머릿속에 떠올랐다.

오늘 점심에 식사할 때 가족에게 이웃집 일을 말했던 것이 홀연 떠올랐다. 이웃집 부부는 서로 맞지 않아 늘 다투었는데 70대 부부가 결국 이혼을 했다. 내가 이 일을 말한 것을 떠올려보니, 그때 나는 실로 말할수록 힘이 나고 신나면서 이 얼마나 재미있는 일이냐는 느낌이었다! 통제를 잃은 듯 자기가 수련인인 것을 망각하고 완전히 속인처럼 뒤에서 다른 사람의 험담을 하고 있었다. 가족 앞에서 내가 많이 알고 있다고 과시하고 무의식중에 다른 사람이 나보다 잘 알지 못한다고 과시했다. 쉽사리 알아차리지 못하는 일종의 과시심리였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나는 온 힘을 다해 사부님의 법상 앞에 가서 신체를 지탱해 허스(合十)하며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사부님, 제자가 잘못한 것을 알았습니다! 오늘, 이 번거로운 난이 모두 제자가 공부하기만 했을 뿐, 법으로 자신을 대조하지 않고 자신을 착실히 수련하지 않으며 수구를 중시하지 않아 조성된 것입니다.” 내심에서 우러나온 이 한마디를 말씀드리자 순식간에 한 줄기 뜨거운 흐름이 전신을 통과하는 것을 느꼈다. 몸이 아주 가뿐했고 신체 각 부위도 모두 민첩해졌다. 병업 가상이 전부 사라져 아무런 일도 발생하지 않은 것 같았다.

감사의 눈물이 저절로 쏟아져 나왔다.

내게 발생한 이 일은 교훈을 증명하기에 충분하다. 사부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어느 방면이든 착실히 수련하지 않아 모두 자신이 불러온 번거로움이다. 수련의 길에 작은 일은 없는데 정념이 조금이라도 부족하면 수련인은 넘어져 일어나지 못할 것이다. 그 후과를 생각해보라, 얼마나 두려운가! 구세력이 내가 수구하지 않은 것을 보고 내 수련상의 큰 누락을 뚫고 악랄한 수단으로 나를 잡아당겼다.

제자를 위해 이 난(難)을 해결해주시고 제자를 구해주신 위대하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제자는 다만 조사정법(助師正法)하고 구도중생(救度眾生)하는 과정에서 법을 잘 배우고 자신을 착실히 수련하여 사존의 자비하신 구도 은혜에 보답할 수 있을 뿐입니다.

수련생의 자비로운 시정을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2년 8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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