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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수련자들, 여러 도시 순회하며 파룬궁 박해 진상 알려

2022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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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슬로바키아 파룬궁 수련자

[밍후이왕] 지난 8월 4일부터 11일까지 파룬궁 수련자들은 슬로바키아 중부와 동부의 여러 도시에서 행사 활동을 펼쳐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 박해 진상을 알렸다.

행사는 반스카 비스트리차, 립토프스키 미쿨라스, 팝라드, 스피스카 노바 베스, 프레소프, 코시체 등 여러 도시에서 열렸으며, 수련자들은 중공의 잔혹 행위를 종식시키기 위한 청원서에 서명을 받았다. 많은 지역 주민은 파룬궁에 대해 알게 됐고 행사 기간 파룬궁 공법 시연을 목겼했다.

수련자들이 반스카 비스트리카에서 중공의 파룬궁 박해 진상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열었다.

많은 시민이 립토프스키 미쿨라스에서 파룬궁 박해 종식을 촉구하는 청원서에 서명했다.

수련자들은 반스카 비스트리차시에서 행사를 진행한 후 립토프스키 미쿨라스로 이동했다. 시민들은 파룬궁 수련과 중공의 파룬궁 박해 진상에 대해 더 알아보기 위해 부스 앞에 멈췄다. 많은 시민들이 진선인(真·善·忍) 원칙에 따라 수련하는 사람들이 23년간 잔인한 고문, 감금, 심지어 강제 장기적출을 당했다는 사실에 매우 놀랐으며, 파룬궁 박해 종식을 촉구하는 청원서에 서명했다.

체코에서 온 한 관광객이 파룬궁 수련에 대해 더 알아보려고 부스에 다가갔다. 최근 그는 수련이 인간의 정신적인 영역을 향상할 수 있는가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며, 현재 물질적으로 넉넉한 생활을 하고 있지만 자신에게 맞는 정신 수련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수련자들의 설명을 들은 후 청원서에 서명하고 감사를 표했다.

수련자들은 다음으로 팝라드로 갔다. 한 남성이 부스에 와서 청원서에 서명한 뒤 갖고 있던 돈을 모두 꺼내 수련자들에게 주려 했다. 수련자들은 그의 기부를 정중히 사양한 후 연꽃 카드를 주면서 연공을 가르쳐주겠다고 제안했다. 그 남성은 수련자들과 함께 제3장 공법을 했다.

그 후, 수련자들은 파룬궁 박해 진상을 알리기 위해 동쪽으로 가서 스피스카 노바 베스, 프레소프, 코시체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