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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을 소중히 여기라”

글/ 중국 수련생

[밍후이왕] 7월 29일 정오, 아내가 유방종양으로 수술실에 들어갔다. 오후 3시 반에 병실로 돌아온 후 병상의 아내는 수술 중에 보고 들은 것을 내게 이야기했다.

아내는 줄곧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했다. 마취약을 맞은 후 혼미할 때 갑자기 차 한 대가 자기에게 질주해 오는 것을 느꼈다. 부딪치려는 찰나에 한 가닥 힘이 그녀를 당겼다. 이어 사부님께서 나타나시고 곁에 불진(拂塵)을 든 흰 수염 도사가 있었다.

도사가 사부님께 “제자가 난(難) 중에 ‘9자진언’을 기억하면 괜찮습니다.”라고 하자, 사부님께서는 그녀를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도사는 아내에게 말했다. “당신은 마음이 좁아 고생을 많이 했다. 아직도 마음이 좁은가? 고치지 않는가? 신선이 될 수 있는데 신선이 되려 하지 않고 종일 속세에 대한 미련을 놓지 않으면 어떻게 신선이 될 수 있는가?” 이어 “당신 둘은 잘 수련하지 않고 너무나 집착한다.”라고 말했다.

이때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그들이 일어날 수 있다고 믿는다. 나중에 잘해서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 사부님께서는 아내가 엄정성명을 발표하고 다시 수련하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하셨다.

이때 두 고대 무사가 겨루고 있었다. 그중 한 분은 호법신으로, 다른 하나가 아내를 해치지 못하게 늘 보호해 주었다.

도사는 나와 아내가 잘 아는 수련생 아주머니의 상황을 말해주었다. 우리 둘이 그 수련생에게 알려주라는 것이었다. 도사는 말했다. “수련생 아주머니의 아들은 그녀를 호법하러 온 것이다. 아주머니는 평소 육친정에 빠져있고 수련생에 대한 정도 많다. 여기저기 돌아다니지 말고 마땅히 마음을 내려놓고 수련해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지금을 소중히 여기라!”라고 말씀하셨다.

도사는 아내에게 말했다. “돌아가 수련생에게 지금을 소중히 여기라고 하시오. 지금을 소중히 여기시오!” 이어 “빨리 돌아가 잘 수련하시오!”라고 말하고 불진을 흔들었다. 그러자 아내는 바로 의식이 돌아왔다.

아내가 말할 때 우리 둘은 사부님의 자비로운 고도(苦度)에 죄송스러워 대성통곡했다. 사부님께서 아내의 목숨 빚을 갚아주셨다. 그렇지 않으면 아내는 수술대에서 내려오지 못할 뻔했다.

아내도 자기가 오랫동안 대법에서 벗어나 사람과 다투고 옳고 그름을 따지는데 빠지며 매번 화를 참지 못했다고 깊이 느꼈다. 거의 안으로 자신을 보지 않았다. 이 병은 모두 자기가 구해온 것이다. 만약 사부님께서 관여하시지 않았다면 오늘 어떤 결과가 있을지 상상할 수 없다.

우리 둘이 잘 수련하지 못해 스스로 불필요한 마난(魔難)을 많이 겪어서 사부님께서 걱정하게 하셨다. 수련의 길을 돌이켜보니, 가장 크게 느껴지는 것은 사부님 말씀을 잘 듣지 않은 것이다. 사부님께서 진심으로 우리를 제도해 성취하게 하려 하셨지만 우리는 미혹 속에 빠지고 또 빠졌다. 그렇지만 사부님께서는 자비롭게 점화해 주시고 우리를 기다려 주셨다. 여기까지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다.

방금 일어난 진실한 경험을 써서, 과거에 법을 얻었다가 지금까지 돌아오지 못한 수련생에게 사부님께서 줄곧 기다리고 계신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기연(機緣)을 잃지 말고 지금을 소중히 여겨 다그쳐 돌아오면 좋겠다.

적절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자비롭게 바로잡아 주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2년 8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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