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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일어섰다! (2)

파룬따파의 치유와 건강의 기적적인 효과에 관한 일련의 이야기

글/ 중국 파룬따파 수련자

[밍후이왕]

마비는 신체의 일부 또는 전부를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잃는 것이다. 대부분의 마비된 사람들은 평생 휠체어에 의존해야 한다. 마비는 환자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엄청난 고통을 안겨준다.

파룬궁으로 알려진 고대 심신수련법인 파룬따파(法輪大法) 덕분에, 일부 마비 환자들은 다시 걸을 수 있었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었다.

(1부에 이어 )

난치병을 회복한 박사과정의 학생

대만 타오위안시 출신 랴오페이루는 2004년 설날 직후 갑자기 손가락, 손목 통증을 느꼈는데 2개월 정도 지나자 통증은 서서히 팔꿈치, 어깨, 등, 무릎 쪽으로 퍼져나갔다. 그녀는 매일 새벽 2시가 되면 통증 때문에 잠에서 깨어나야 했다.

당시 미국 퍼듀 대학 박사과정에 있던 그녀는 견디지 못하고 교내 의료센터를 찾아갔지만, 곧바로 학교 밖 병원으로 옮겨져 정밀 검사를 받았다. 의사들은 “류머티즘 관절염 증상일 수도 있다.”라고 말할 뿐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없다고 했다. 따라서 정확한 병명이 밝혀지지 않아 상응한 처방과 치료를 할 수가 없었다. 할 수 없이 그녀는 자신의 증상을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았다. 검색 결과 류머티즘 관절염이라고 나왔다. 일차적으로 관절이 손상되어 심하게 변형되고, 2차로 심장 등 다른 장기가 손상을 입게 되며, 3차로 수십 년간 심한 고통 속에서 살다가 사망에 이른다고 했다.

그녀의 병은 사실상 상당히 진전되어 악화된 상태고, 점차 걷기조차 힘들게 되었다. 세 자녀를 부양하는 것조차 힘든 부모님에게 또 거액의 치료비를 감당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앞이 캄캄했다. 결국 절망 상태에 빠져 모든 걸 포기하고 25세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하기로 결심했다.

유서를 써 놓고, 그랜드 캐니언 행 비행기 표를 샀다. 그곳에서 투신자살을 결심한 것이다. 그녀는 컴퓨터를 끄기 전 마지막으로 류머티즘 관절염 정보를 한 번 더 검색해 보다가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가 기적적으로 치유되다.”라는 기사가 눈에 띄었다. 파룬궁(法輪功) 수련자의 교류 글인데, 불치병을 앓고 있던 사람들이 파룬궁을 수련하여 치료되었다는 내용이었다. 그녀는 일말의 희망과 함께 ‘파룬궁을 수련해 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밍후이왕 사이트에서 파룬궁 서적인 ‘전법륜(轉法輪)’을 찾을 수 있었고, 파룬궁 연공 동영상도 내려받을 수 있었다. 그녀는 즉시 연공을 시작했다. 그날 밤 온몸이 매우 따뜻한 감을 느꼈다. 다음 날 아침 일어났을 때 몸이 고통스러울 때마다 심하게 났던 입 냄새가 나지 않았다. 그날 밤은 매우 잠을 잘 잤고, 식욕도 살아났다. 희망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대만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2004년 4월 13일 밤 휠체어를 탄 채 대만에 도착했다. 다음 날 아침 부모님을 따라 창겅 병원에서 검사받았다. 의사는 “지속적인 진통제 투여와 물리치료가 필요한 난치병인 관절 이완증”이라는 진단을 내리며 “평생 손목 보호대, 팔꿈치 보호대, 무릎 보호대 등 필요한 보호대를 늘 착용해야 하며, 무거운 물건을 들지 말고, 힘든 일도 해서는 안 된다.”라고 했다.

병원을 나와 부모님에게 “파룬궁을 수련하고 싶다”라고 말하자, 아버지가 전법륜 책을 사주셨다. 3일 후인 4월 17일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 밍후이왕을 읽은 후 집 근처 단체 연공장을 찾아갔다. 연공을 시작한 지 불과 며칠 만인 2004년 4월 28일 정상적으로 걸을 수 있게 되었다. 건강을 찾은 그녀는 슈린 고등학교 영어교사가 되었고, 결혼도 했다. 그녀가 불치병에서 기적적으로 건강을 회복한 것을 가족, 친척, 친구들이 모두 직접 목격했고, 그들도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랴오페이루(가운데)의 건강회복을 목격한 어머니(왼쪽), 언니(오른쪽)도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마비된 베트남 교사, 3개월 만에 치유

응우옌 티 마이 투아트는 베트남 호아 빈시(응에안성)에 사는 학교 선생님이다. 그녀는 2014년 말 어느 날 갑자기 다리 마비 증상으로 걸을 수 없게 되었다. ‘급성 감염 다발성 신경염’의 심각한 신경계 질환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병원에서는 조금만 늦었어도 죽을 수 있었는데 그나마 적시에 조처해 죽음을 면했고, 전신마비를 면했다고 했다. 그러나 다리가 마비되어 휠체어를 사용해야만 했는데, 그녀는 “평생 걷지 못할 것이다”라는 의사의 말을 정말 믿기 어려웠다.

서양의학, 한의학, 침술, 마사지 등 유명하다는 치료를 다 받고, 좋다는 약을 먹었지만, 효과가 없었다. 그녀는 ‘왜, 나에게 이런 불치병이 왔는지, 삶이 왜 이처럼 비참한지’하고 원망하면서 매일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절망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는 마음으로 삶을 받아드려 좀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 친구가 찾아와 위로하며 파룬궁을 소개해주었다. 그녀가 흥미를 보이자 다음 날 남편 친구는 몇 명의 파룬궁 수련자와 함께 왔다. 그들은 파룬궁에 관해 이야기했고, 파룬궁의 병을 없애고 몸을 건강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심성도 제고하게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녀는 전혀 믿음이 가지 않았다. “너무 신비롭고 황당하게 들린다. 책을 읽기만 하면 병이 치유된다면 병원이 왜 필요할까요?”라고 부정적인 말을 했다. 그러나 남편이 손님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예의상 파룬궁 수련생들과 함께 전법륜을 읽자, 옆에 있던 그녀도 따라 읽었다. 어쨌든 그녀는 그렇게 희망을 얻은 것이다.

그녀는 며칠 후 ‘한번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과 함께 연공을 해보고 싶었다. ‘한 번 해보지도 않고 어떻게 될지 안 될 지를 알 수 있겠어?’라고 생각하고 남편에게 단체 연공장에 데려가 달라고 부탁했다. 며칠 후 몸에 어떤 변화가 왔지만, 정확히 무엇인지 알 수 없었다. 단지 기분이 좀 나아지고, 침대에서 조금 쉽게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녀는 남편에게 일어날 수 있도록 부축해달라고 했다. 안될 것 같고, 위험하다고 생각한 남편이 주저했지만, 그녀가 우기는 바람에 남편이 뒤에서 그녀를 끌어안고 일으켜 세워주었다. 그녀는 그렇게 선 자세로 2장 공법을 마쳤다. 전에는 감히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일이다.

그 후 상태는 나날이 좋아졌다. 자신감이 생기면서 더욱 희망을 품게 되었다. 단기간에 병세는 크게 호전되었다. 그녀는 물론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기적이 나타난 것이다. 3개월 후 건강한 상태로 단체 연공장에서 집으로 걸어오면서 기쁨의 눈물을 멈출 수가 없었다. 그녀는 “파룬따파가 저에게 새로운 삶과 새로운 신체를 주었습니다. 꿈만 같아요. 정말 놀라워요! 저처럼 고통받는 이들이 파룬따파를 연공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파룬궁 제5장 공법을 하는 응우옌 티 마이 투아트

 

원문발표: 2022년 7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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