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튀르키예 파룬궁 수련자
[밍후이왕] 튀르키예(터키) 파룬궁수련자들이 지난 7월 20일 이스탄불과 카라데니즈에렐리에서 중공의 23년간의 박해에 항의하는 활동을 벌였다.
1999년 7월 20일, 중국공산당(중공)은 파룬따파와 그 수련자를 소멸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박해를 개시했다. 이후 매년 수련자들은 대중에게 중공의 박해 진상을 알리고 박해종식을 촉구하는 행사를 연다.
수련자들이 도착하자마자 두 행인이 박해 종식을 위한 청원서에 서명하겠다고 말했다. 전단지를 읽은 한 남성은 온라인으로 서명하겠다고 말했다.
카라데니즈에렐리 시장이 수련자들을 지지하다
파룬궁수련자들은 카라데니즈에렐리에서 열린 ‘사랑, 우정, 평화’를 주제로 한 국제 문화예술 축제에 참가했다. 축제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열렸다.
수련자들은 7월 21일 퍼레이드에 참가했는데 이 퍼레이드에는 다양한 국적의 단체들이 참가했다. 퍼레이드 기간 많은 사람이 수련자들에게 박수를 보냈고 사진과 동영상을 찍었다.
수련자들은 7월 22일 해안 지역에 부스를 설치했다. 문화사회 담당 공무원 무하메드 알리 아테쉬와 지역 경찰서장 할리트 아이든이 부스를 방문했다. 그들은 수련자들을 환영하고 필요한 것이 있는지 물었다.
할릴 포스비크 시장은 말했다. “저는 여러분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작품과 동영상을 봤습니다. 여러분은 매우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단체입니다. 우리 축제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는 각 수련자에게 축제 참가 인증서를 수여했다.
7월 23일, 수련자들이 아야즈마 동굴 행사에 참여했고 파룬궁 부스는 많은 관심을 끌었다.
카라데니즈에렐리에 사는 아슬리는 파룬궁수련자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뻤으며 이틀째 행사장에서 파룬궁을 찾았다고 말했다.
변호사인 아슬리는 6개월 전에 친한 친구인 수련자로부터 파룬궁에 대해 들었다. 그녀는 파룬궁 주요 서적인 전법륜을 처음 읽기 시작했을 때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그녀는 어머니와 함께 연공을 배웠다.
원문발표: 2022년 7월 31일
문장분류 :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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