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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제거한 두 가지 사건

글/ 중국 윈난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외손자를 돌보기 위해 계속 딸과 함께 살게 됐다. 한번은 딸 가족과 함께 외식을 하러 나갔다. 사위의 한 친구가 내가 특별히 건강한 것을 보고 매우 부러워하면서 어떻게 건강을 유지했는지 물었다. 나는 이것이 사부님께서 나에게 진상을 알릴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것임을 알고 그녀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연마해서 그렇다고 말했다. 그녀는 인연 있는 사람이었다. 그녀는 은행에서 일한다고 했는데 내 말을 들은 후 연공을 하고 싶다고 해서 나는 사부님 설법과 연공 음악이 담긴 플레이어, 그리고 사부님께서 연공을 가르치시는 CD와 몇 가지 소책자 등 자료를 준비했다.

그녀는 보고 난 후 내게 연공을 가르쳐 달라고 했고 나는 즉시 동의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직장에 와서 가르쳐달라고 했다. 그런데 은행에는 감시카메라가 너무 많았기에 갈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그녀가 연공하고 싶다는 것은 인연이고 좋은 일임을 알았기에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려 했지만 그녀는 동의하지 않았고 계속 나에게 가르쳐달라고 했다. 하지만 나는 두려움이 컸다. 왜냐하면 나는 실명으로 장쩌민을 고소한 후 자주 사악의 교란을 받는 데다 진상자료를 책임졌기 때문이다. 생각하면 할수록 두려웠다.

나는 사부님 말씀이 생각났다. “당신이 두려워하면 그놈은 붙잡을 것이요. 생각이 바르면 사악은 무너지리라. 수련하는 사람은 법을 간직하고 있다네. 정념을 발하면 썩은 귀신 터져버릴지니 신이 세상에서 법을 실증하고 있음이로다”[1].

나는 정정당당한 대법제자다. 나쁜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가장 좋고 가장 바른 일을 하는 것이다. 딸도 나를 격려했다. “두려워하지 마세요. 사부님께서 도우실 거예요.” 그래서 나는 사위의 친구가 출근하는 은행에서 연공을 가르쳐주기로 했다.

약속한 시간에 나는 그 은행에 발정념을 하며 들어갔다. 건물에 들어가자마자 방문자 기록을 작성해야 했는데 나는 담당자에게 그녀의 친척이고 일이 좀 있어서 조금만 있다가 가겠다고 했다. 이렇게 사부님의 도움으로 나는 많은 감시카메라를 통과해 그녀의 사무실로 들어갔다.

사무실에 들어가자마자 벽이 온통 유리여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한눈에 보였다. 오후였지만 사람들은 끊임없이 사무실에 들어와 일을 처리했다. ‘어떻게 가르치지?’ 나는 막막해졌다. 한 직원이 일을 끝내고 자리를 떠나자마자 그녀는 내게 말했다. “이제 가르쳐주세요!” 나는 말했다. “아이고, 사람들이 우릴 못 보게 가릴 수 없나요?” 그녀는 말했다. “괜찮아요. 다른 사람이 오면 잠깐 멈추면 돼요.” 나는 그녀의 집에서 배우는 게 어떻냐고 물었지만 그녀는 아픈 노인도 있고 아기도 있어서 조건이 좋지 않다고 했다. 그래서 사부님의 가지(加持) 하에 나는 바로 그녀에게 연공을 가르쳐줬다. 다른 직원이 들어오면 즉시 멈췄고 나가면 다시 이어서 가르쳤다. 이렇게 멈췄다 연공했다 하며 며칠 동안 그녀는 다섯 가지 공법을 모두 배웠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우리를 보호해주셔서 감시카메라가 우리를 보지 못하게 한 것이다. 나는 기쁘면서도 긴장했는데 마지막에는 그렇게 두렵지 않았다. 나는 사부님께서 이 두려운 마음을 제거해주셨다는 것을 알았고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다음은 두 번째 일이다. 요즘 어떤 대로변에 생활 상식을 알려주는 큰 게시판이 있다. 우리 집 근처에도 있어서 지나갈 때 보이면 걸음을 멈추고 읽곤 한다. 하지만 그날 내가 본 것은 뜻밖에 대법과 사부님을 모욕하는 내용이었다.

나는 그것을 발견한 후 매우 화가 나고 마음이 괴로웠다. 이렇게 좋은 대법을 모욕하다니 이 사람들이 정말 깊이 미혹됐다고 생각했다. 나는 곧바로 그것을 어떻게 제거해야 할지 생각했다. 하지만 그 게시판은 매우 컸다. 대략 가로 2m, 높이 1m 되는 크기인데다가 공안이 설치한 감시카메라가 게시판을 비추고 있었고 옆에는 상가들도 많았다. 나는 급히 한 수련생을 찾아가 게시물을 없앨 방법을 논의했다. 그러나 그 수련생은 나이가 너무 많고 집이 멀어서 도움을 줄 수 없었다. 게시물을 빨리 제거하지 않으면 많은 세인에게 피해를 주게 되므로 나는 혼자서 고민을 했는데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나지 않았다. 결국 딸과 함께 방법을 생각해냈는데 스프레이 페인트로 칠해버리는 것이었다.

나는 밤 12시 발정념을 마친 후 그 사악한 게시물을 제거하기로 했다. 결심을 내린 후 온종일 발정념을 했고 밤 12시를 기다려 발정념까지 마친 후 나는 마스크를 쓰고 스프레이 페인트를 가방에 챙겨 넣었다. 그리고 나는 또 발정념을 하며 대문을 나섰다. 그곳에 도착한 후 뜻밖에 어떤 가게가 아직도 영업을 하는 것을 발견했고 손님들이 입구에서 이야기도 나누고 있었다. 아, 게다가 게시판에서 2m 떨어진 곳에는 경찰차까지 서 있었다. 나는 당황하기 시작했다. 길거리에 행인은 오직 나 뿐이었고 밤이라 조용해 스프레이 뿌리는 소리까지 들릴 것 같아서 두려운 마음이 올라왔는데 너무나 두려웠다. 나는 얼른 발정념을 했지만 결국 페인트를 뿌리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돌아온 후 마음이 너무 괴로웠다. ‘어떻게 이럴 수 있지.’ 그래서 사부님께 도와달라고 부탁드렸다. 나는 반드시 사람을 해치는 게시물을 제거할 것이고 그것이 세인을 해치도록 놔두지 않을 것이라고 결심했다. 나는 비가 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우산으로 감시카메라와 가게 사람들의 시선을 가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다음날 밤 11시쯤, 갑자기 바람이 불고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리기 시작했다. 나는 단번에 사부님께서 도와주시는 것임을 알았다. 그래서 바로 스프레이와 우산을 들고 사악한 게시판 앞으로 달려가 스프레이를 힘껏 눌러 페인트를 뿌렸다. 나는 너무 긴장해 내 손에 뿌리기까지 했다. 페인트를 다 뿌린 후 집으로 돌아와서 생각했다. ‘드디어 사람을 해치는 게시물을 제거했구나.’ 이때 신기하게도 비가 그쳤다.

다음날 보러 가보니 사악한 게시물에 페인트가 잔뜩 뿌려져 있었지만 글자가 아직도 희미하게 보였다. ‘안 된다. 반드시 전부 다 가려야 해. 그러지 않으면 또 많은 사람에게 해를 끼칠 거야.’ 나는 즉시 흰색 스프레이 페인트 한 병을 추가로 샀다. 저번에 뿌렸던 것은 검은색이었는데 잘 가려지지 않아 이번에는 흰색을 쓰면 효과가 좋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스프레이는 샀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가야 하지? 저번에 내가 스프레이를 뿌린 후부터 군인 복장을 한 한 남자가 게시판을 며칠 지키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또 두려운 마음이 올라와 사부님께 도와달라고 부탁드리고 끊임없이 발정념을 했다. 그날 저녁 9시쯤, 또 큰 비가 내렸다. 비록 조금 이른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나는 우산을 쓰고 나갔다. 빠르게 게시판 앞에 도착하자 비가 그쳤다. 나는 긴장하기 시작했다. ‘돌아가자. 아니야, 괜찮아. 두렵지 않아!’ 나는 스프레이 페인트를 꺼내서 힘껏 흔들어 섞은 후 게시물을 향해 뿌렸다. 이때 한 사람이 다가오기에 나는 빠르게 도망갔다. 그 사람이 자리를 뜨자 나는 다시 돌아와 얼른 또 뿌렸다. 나는 감시카메라 따위는 신경 쓰지도 않았고 뿌리는 소리가 울리기까지 했지만 이렇게 몇 번이나 반복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내 곁에 계시는 것 같아 두렵지 않았다. 마침내 대법을 모욕하는 게시물 내용은 대부분 가려졌다.

다음날 나는 또 보러 가봤는데. 드디어 잘 가려졌다. 그러나 며칠 지나지 않아 그곳에 가보니 또 새로운 게시물로 교체됐다. ‘안 된다, 빨리 더 많이 법공부하고 안으로 찾아 내가 뭘 잘하지 못했는지 찾자.’ 법공부 팀에 가서 교류도 했지만 또 같은 방법을 사용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았다. 내가 게시물을 가리면 사악이 또 다른 것으로 교체하는 악순환이 일어날 것이다. 게시판을 관리하는 사람에게 진상을 명백히 알려야만 이 문제를 철저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다른 수련생들과 교류한 후 선(善)을 권하는 편지를 썼다. 그런 후 그 편지를 복사해 수련생들이 배포하게 했으며 여러 소책자와 각종 자료를 만들어 포장한 후 방법을 찾아 게시판을 관리하는 주민센터로 보냈다. 그러자 며칠 후 새로 붙었던 게시물이 다른 내용으로 교체됐다.

이런 일들을 거쳐 나는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修在自己), 공은 사부에게 달린(功在師父) 것으로서”[2]의 법리를 더욱 잘 체득할 수 있었다. 이것은 모두 사부님께서 하신 것이고 사부님께서는 계속해 제자를 보호해주셨던 것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70대인 내가 감시카메라와 여러 가게가 모여있는 번화가에서 이런 일을 해내지 못했을 것이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날 보호해주신 것이고 이 일을 통해 내 두려움을 제거해주신 것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 ‘홍음2-두려울 것 뭐냐’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2년 7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7/22/44654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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