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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음6’을 외운 체득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거의 혼자 수련하며 수련생과 왕래가 적다. 사부님의 ‘홍음6’이 발표되었지만 몰랐고 줄곧 읽을 기회가 없었다. 올해 4월까지 전염병으로 도시가 봉쇄됐는데, 이 기간에 마침내 우리 지역 수련생이 반양장본으로 만든 ‘홍음6’을 한 권 얻었다.

나는 지체하지 않고 바로 보았다. 매 한 편의 시구는 모두 그렇게 아름답고 자비로 충만하며 모든 삽화도 섬세하며 생동적이다. 몇 획 되지 않으나 신의 자비이고 속세를 벗어남과 위엄이 생생하게 나타났다. 완전히 신의 세계였다. 피곤하고 정진하지 않고 있으면 ‘홍음6’을 펼쳐 보고 싶었다.

나는 깨달음이 부족하고 집착심도 비교적 강한 노수련생인데 비틀거리며 수련해왔다. 비록 매 한 편 시사의 더욱 깊은 뜻을 잘 모르지만 한 편 한 편 외우고 싶었다. 그래서 꼭 어떻게 하겠다고 정하지는 않고 가능한 한 외웠다. 처음 한 편은 최소한 수십 번을 외웠는데 간단한 어구처럼 보여도 머릿속에 들어가 뿌리 내리지 못 했다. 때로는 먼저 종이에 쓰고 다시 한번 적었다. 완전히 외워질 때까지 다시 이어서 한 수를 외웠다. 나는 직장인이라 때로는 다른 대법책을 배워야 하므로 오늘까지 23수만 외웠다. 많이 외웠어도 며칠 지나면 잊어버리는데, 어떤 때는 되돌아가 다시 외운다. 여러 번 반복해 이렇게 외웠다. 한 층 한 층의 신체가 모두 대법에 동화하고 있는 것 같았다. 지금은 반 시간에서 한 시간 정도에 한 수를 외운다. 홍음6을 외운 체득을 말해보겠다.

우선, 홍음6을 외우고부터 두려운 마음이 적어졌다. 이전에는 나가서 진상을 알리면 늘 두려운 마음이 있었다. 단지 한 사람에게만 진상을 알리는 데도 좌우를 살폈다. 사복 경찰이 미행할까 봐 혹은 진상을 모르는 사람에게 신고당할까 봐 두려운 등 부정적 사유가 특히 심했다. 사람이 많으면 아예 말하지 못했다. 홍음6을 외우고부터 진상을 알릴 때 많이 태연해졌는데 마치 사부님께서 내 곁에 계신 듯했다.

처음 홍음6을 읽을 때는 거의 매 수에서 ‘무신론’과 ‘진화론’의 현대 변이된 관념을 언급하신 것을 보고는, 진상을 알릴 때 속인을 깨우쳐주라는 것으로 여겼다. 그러나 밍후이왕에서 한 수련생의 문장을 보고서야 원래 우리 수련인 자신이 어려서부터 사당(邪黨)의 무신론 교육을 받아 무신론 사상과 변이 관념이 아주 많다는 것을 알았다. 홍음6이 우리 신체 안에 층층이 있는 이 방면의 독소를 완전히 없앨 수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무신론 관념은 신사신법(信師信法)에 지극히 큰 영향을 끼쳤다. 법리상으로는 진상을 알리는 데 사부님의 보호가 있다는 것을 알지만 상태가 좋지 않으면 속으로 그다지 편안하지 않다. 홍음6을 외우고부터는 진상을 알릴 때 정념이 훨씬 강해졌고 세인도 쉽게 받아들이는 것을 느낀다. 진상을 알리고 있을 때 시간이 좀 있으면 상대방의 받아들이는 능력에 따라 젊은이에게 전통문화를 말해준다.

하루는 정거장에서 천진해 보이는 여자아이를 만났는데, 구하고 싶었다. 그 옆에 차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었는데, 예전 같으면 아마 두려운 마음에 진상을 알리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날은 마음속으로 ‘이런 좋은 아이를 어떻게 포기할 수 있겠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용기를 내서 말을 걸었다. 그날 마침 대학 입학시험이 가까웠기에 대학 입시를 화제로 삼아 물었다. “오늘 대학 시험이니?” 아이는 내일이라고 했다. “고등학교 2학년이니?”라고 물으니 “내일 대학 시험을 봐요.”라고 했다. 내가 재빨리 ‘삼퇴’와 대법 진상을 알려주자 그 아이는 주저하지 않고 중국공산당 조직인 단·대(團·隊)에서 탈퇴했다. 내가 “이 아줌마가 시험 잘 치라고 응원할게!”라고 하자 아이는 “아주머니 감사합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런 후 나는 또 그녀에게 전통문화를 말해주면서 대학에 다니면 자신을 잘 지켜서 남자친구와 함부로 교제하지 말라고 알려줬다. 현재 사회가 너무 개방됐는데 여자아이가 자기의 순결을 지키지 않으면 나중에는 모두 자신이 손해를 본다고 말했다. 그녀는 인정하며 고개를 끄떡였다.

이 여자아이는 줄곧 진지하게 내가 말하는 것을 모두 들었는데 아쉽게도 그녀가 탈 버스가 빨리 왔다. 아이는 “아주머니 안녕히 가세요!”라고 인사하며 차를 탔다.

사부님께서 홍음6에서 말씀하셨다. “무신론 진화론은 생명의 독한 암(癌) 전통의 길이 천국으로 통하는 성대(聖台)라네”[1]

현재 젊은이는 비교적 전통문화의 것을 인정은 한다. 그러나 집에서 이 방면을 잘 교육받지 못한 데다 중국 학교에서 다방면으로 사악한 당(黨)문화를 주입해서 아이들이 인생의 의의와 목표를 모르게 한다. 본성이 매우 선량한 아이들도 현대 변이 관념의 영향을 받아 어떻게 해야 사람다운 것인지를 모른다. 선악에 응보가 있다는 것은 더욱 믿지 않고 사람의 본성과 멀다. 실로 너무나 가련하다! 지금은 우리 대법제자만이 그들을 일깨울 수 있고 그들에게 자신의 천국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알려줄 수 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시사: ‘홍음6-신(神)이 펼쳐 보이다’

 

원문발표: 2022년 7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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