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1년간 착실히 수련하면서 법을 잘 배우는 것에 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체득했다.
1. 착실히 수련하면서 부딪히는 문제는 법을 잘 배워야만 해결할 수 있다
올해 초부터 약 2개월여 동안 사부님의 각 지역 설법 총 45권을 전부 한 번 읽었는데, 사부님께서는 매 법회에서 법을 잘 배워야 하는 중요성을 특히 강조하셨다. 지난 1년의 착실한 수련을 돌이켜 보니 법의 지도가 없었더라면 시험을 넘어올 수 없었을 것이다.
지난해 겨울의 일이었다. 어느 날 퇴근 무렵, 나도 모르게 회사에서 두 동료가 나를 험담 하는 것을 들었다. 당시 머리가 멍해진 나는 자신이 수련인이라는 것을 전혀 떠올리지 못하고 내 험담을 하는 두 동료를 본능적으로 악독한 시선으로 쳐다보았다. 뒤에서 다른 사람에 대해 마구 불평을 하는 것은 한 속인일지라도 부도덕한 행위라는 것을 아는지 그 둘도 고개를 들지 못했다.
나는 씩씩거리며 짐을 정리하고 밖으로 나가 차를 타고 귀가하려 했는데, 막 버스에 오르려 할 때, 갑자기 사부님의 말씀이 떠올랐다. “예를 들면 이런 한 사람이 있었다. 출근하자마자 두 사람이 그에 대해 험담하는 것을 들었는데, 아주 듣기 거북한 말에 화가 발끈 치밀었다.”[1]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이 사람은 바로 내가 아닌가? 법이 떠오르던 그 순간 나는 평정을 되찾긴 했지만, 이번 시험을 잘 넘기지 못해 참으로 부끄러웠다!
집에 도착한 후에 우선 법공부부터 했다. 참으로 부끄러웠는데, 평소 법공부를 형식적으로 하고 배운 법을 자기 수련과 시시각각 연관시키지 못해 갑자기 모순에 부딪히면 자신을 전혀 수련인으로 간주하지 못했다. 속인의 방식에 따라 미끄러져 내려가기도 했는데, 다른 사람이 악한 태도로 굴면 나도 악한 태도를 보였다. 알고 보니 나는 아직도 속인이었다!
이번 교훈을 바탕으로 나는 ‘나는 수련인이다’라는 한 마디를 뇌리에 깊이 새기고, 매일 다른 사람과 왕래할 때면 반드시 마음속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묵념했다. 앞으로는 계속해서 매일 법공부를 견지하고,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행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리를 실천하고 착실하게 수련하면서 합격한 수련인이 되도록 힘을 쓰겠다.
2. 법공부를 잘해야 지혜가 생기고, 진상을 알리는 데 유리하다
사부님께서 정법시기 대법제자는 세 가지 일을 잘해야 한다고 줄곧 강조하셨다. 그중 하나인 진상 알리기는 내가 가장 잘하지 못하는 한 가지 일인데, 착실히 수련한 기간이 짧고 법공부를 적게 한 것이 주된 이유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올해 초부터 시간을 다그쳐 법공부를 많이 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나 자신도 예전보다 진보했다고 여긴다.
사부님께서 “강변(強辯)에 부딪혀도 다투지 말지니 안에서 원인을 찾는 것이 수련이라 밝히려 할수록 마음은 더 무거워지거니 마음 비워 집착 없으면 명견(明見)이 나온다네”[2]라는 시 한 수로 내게 지혜를 불어넣고 깨닫게 해주셨다.
이 시를 읽기 전에 나는 강변자와 논쟁을 한 적이 있다. 당시 나는 ‘이렇게 좋은 공법을 아직도 서둘러 배우지 않고 무슨 강변을 하는가?’라고 생각했다. 이 시를 읽은 뒤로는 모든 사람의 연분은 다 다르고, 내가 잘하지 못했거나 충분히 잘 말하지 못한 것은 아닌지 밖을 향해서가 아니라 안을 향해 찾아야 한다는 것을 명백히 알게 되었는데, 자신이 인식할 수 있는 부족한 면을 제고하면 진상을 알리는 능력도 제고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진상을 알리는 능력을 보면 법공부를 잘하는지 아닌지가 보인다. 또한, 진상을 알리면서 한 가지 현상을 발견했는데, 어떤 사람은 당신이 말만 하면 이 공법이 좋다고 여겨 서둘러 배우려 하는데, 어떤 사람은 온갖 의심을 한다.
나는 이 차이에 대해 줄곧 고민을 해왔는데, 법공부를 통해 확연히 깨달았다. 알고 보니 사람마다 내력이 다른데, 우리가 진상을 알리는 것은 인연이 있는 사람에게 대법수련에 들어올 기회를 주어 세상에 내려올 때의 서약을 완성해 하루빨리 원만해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게끔 하려는 것이다. 그렇게 큰 연분이 없는 사람은 진상을 알면 도태되지 않고, 파룬따파는 사람에게 선(善)을 향하도록 가르치고 사람을 구해 원만하게 하는 불가 상승 수련대법이며, 사악한 당의 박해는 중생의 재난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머리에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이런 법리를 채워 넣고 철저히 명백해져야 다른 사람을 더 잘 인도하여 진상을 알리는 데 유리하다.
3. 법공부를 잘하고 수련을 잘하면 주위 환경을 바꿀 수 있다
대법을 배우기 전에 나는 스스로 괜찮은 사람이라고 여겼다. 하지만 대법을 배우 후로는 내가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진선인(真·善·忍)’ 우주의 표준과 차이가 심하다고 느꼈다. 나는 너무 잘하지 못해 제고해야 할 때가 되면 사부님께서 점화를 해주셔야 비로소 알았다. 그래서 나는 안을 향해 찾기 시작했고, 수련인이 정말 사부님의 말씀대로만 해낼 수 있다면, 주위의 환경은 즉시 변한다는 것을 깊이 체험했다.
나는 예전에 성격이 급한 사람이라 무슨 일이든 즉시 해치웠고, 반드시 잘해야 한다는 것에 매우 집착했다. 다른 사람에게도 나의 진도를 따라오라고 요구했다. 내가 혼자 하는 항목이라면 무슨 문제가 되지 않지만, 다른 동료와 협업해야 할 때는 곧 모순이 생겼다. 다들 함께 일한 지 오래되어 서로가 어떤 성격인지 너무 잘 아는지라 나와 협업하는 동료는 늘 스트레스를 받았다. 이것은 내 이기심이고, 통제욕이 강하고 집착이 강하다는 것을 인식했다. 그래서 자신을 바꿔보려고 모든 일에서 자기 잘못을 찾고, 더는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지 않았다. 내 변화를 동료들도 느껴 모두 서두르지 않고 업무를 완성했다.
관계가 좋아진 후에 다들 내가 진상 알리는 것을 듣길 좋아했다. 하지만 사무실에서 명백하게 얘기하기는 곤란해 전염병이나 전쟁을 예로 돌려가며 독재하는 사악한 당의 갖가지 악행을 알렸고,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도 진상을 알리는 데 진귀한 사료로 제공했다. 진상을 아는 사람은 이미 구도를 받았는데, 이 얼마나 신성한 일인가! 법공부를 하고 진정으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리를 깊이 깨달으면, 법 배후의 불도신(佛道神)이 당신에게 지혜를 주고, 당신이 어떻게 해야 할지를 지도해 줄 것이다. 자신이 잘하면 주위 환경도 변하고, 진상을 알리는 목적도 이룬다. 이것이야말로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조사정법(助師正法)’이다. 물론 나는 아직도 부족하기에 시시각각 노력해 합격한 대법제자가 되도록 할 것이다!
사부님께서 각 지역 설법에서 한 가지 문제를 말씀하신 것으로 기억하는데, 바로 자기 가족에게 진상을 알리는 문제이다. 가족에게는 타인에게 하듯 인내심을 갖고 대하지 못하고 자신의 언행에 주의하지 못해 가정 내의 환경이 직장환경보다 안 좋은 결과를 초래했다. 이것은 내가 앞으로 열심히 수련해야 할 중요한 점이다.
이상은 내가 착실히 수련하면서 체험한 것이다. 법공부를 잘해야 수련도 잘할 수 있다. 법은 앞길을 훤히 밝혀주는 등불이다.
사부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서: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시: ‘홍음3-논쟁하지 말라’
원문발표: 2022년 7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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