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여성 노년 대법제자입니다. 2008년, 생사의 갈림길에서 헤맬 때 대법의 제도를 받고 대법수련에 들어섰습니다. 이 10여 년간 사부님께서는 제 몸을 정화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제 마음 깊은 곳의 먼지도 씻어주셨으며 저는 대법 속에서 단련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수련의 길에서 있었던 몇 가지 이야기들을 하겠습니다.
1. 수련 초기 병업에 대한 인식
수련 전 무신론자 교육을 받았던 저는 각종 질병을 치료할 수 없는 상황이 되자 한번 시험해보자는 마음으로 연공을 시작했습니다. 이 일념이 나오자 아직 책을 읽지도 않았는데 사부님께서 제 신체를 정화해 주셨습니다. 이때부터 여러 가지 고질병이 치료하지 않고도 다 나았는데 정말 신기했습니다. 그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었고 그때부터 저는 착실히 책을 읽고 공법을 연마했습니다.
저는 세 번이나 꿈속에서 “난 파룬궁을 연마한다!”고 말했습니다. 가끔 병업 현상이 나타나도 전혀 마음에 두지 않았습니다. 한번은 베이징에서 온 친척이 저와 한 침대에서 자다가 꿈속에 있는 저를 밀어 깨우며 말했습니다. “○○야, 구급차를 불러 병원에 가자. 네 심장에 문제가 있어.” 저는 몽롱한 상태에서 친척에게 말했습니다. “언니, 저는 파룬궁을 연마하고 있어요. 괜찮아요, 사부님께서 제 몸을 정화해 주셨으니 안심하고 주무세요.” 말을 마치고는 다시 쿨쿨 잠들었습니다. 전혀 마음에 부담이 없었고 정말로 정념이 족했습니다. 다음날 정말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남편 동료의 아내가 병에 걸려 입원 치료를 받게 됐습니다. 제가 파룬궁을 연마한 후 신기한 효과를 봤다는 말을 듣고 연공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저는 가기로 약속했지만, 당시 심박동이 너무 빨랐고 밖에 나가면 안 될 것 같아 며칠 지나 좀 나아지면 가르치려 했습니다. 그러다가 39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고 이렇게 기다리다가 6일이 훌쩍 지났습니다.
생각해보니 자신의 마음가짐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날씨가 어찌 법을 전하는 것과 대법의 신기함을 실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단 말인가?’ 그날 저녁 저는 남편에게 내일 가서 연공을 가르쳐주려 하니 밥을 일찍 먹자고 말했습니다. 이 일념이 나오자 “정말로 고난 속에 광명이 있음(柳暗花明又一村)”[1]을 느꼈습니다. 비록 그가 진정으로 대법수련에 들어서지는 못했지만, 그는 저에게 심성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고 저는 진심으로 그에게 감사했습니다.
2. 교통사고를 몇 차례 당하다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중에 저는 네 번이나 차에 치인 적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대법수련에 들어선 지 반년쯤 됐을 때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차와 부딪쳤습니다. 그때 저는 ‘전법륜’에서 말씀하셨던 차에 치인 후 수련생의 표현이 가장 먼저 떠올랐습니다. 속으로 이는 저를 시험하고 있다는 생각에 조금도 두렵지 않았습니다. 일어난 후 자전거 앞바퀴가 약간 변형된 것을 보고, 돈을 요구하지 말고 스스로 자전거 수리센터를 찾아 수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말했습니다.
“저는 파룬궁을 연마합니다. 두려워하지 마세요. 저는 다치지 않았어요. 당신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기억하고 볼일을 보러 가세요.” 언제 또 세 번이 더 있었는지 잘 기억나지 않지만 모두 정념이 충만한 상태에서 지나갔습니다. 사고를 낸 사람은 진상을 똑똑히 알았고 각자 가입했던 공산당 조직에서 탈퇴했습니다.
2020년 11월 5일, 저는 또 승용차에 치였습니다. 당시 팔이 좀 아팠는데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괜찮아, 대법제자는 속인과 달라 다치지 않아.’ 사고를 낸 사람이 반드시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해서 저와 수련생은 그에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파룬궁을 연마하기에 돈을 요구하지 않을 것이니 안심하세요. 당신은 우리를 집에 데려다주면 됩니다.” 그는 말을 듣지 않고 구급차를 불렀습니다. 제가 타지 않고 괜찮다고 하자 구급차는 떠났습니다. 그런데 수련생 가족이 제 아들을 불러왔고 그들은 한결같이 병원에 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날 저는 뒷좌석에 수련생을 태우고 오토바이를 몰고 시내 밖으로 진상달력을 배포하러 떠났었습니다. 그들은 제게 병원에 가서 검사만 할 테니 다치지 않았으면 안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저는 정념이 없이 사람의 정이 우위를 점하는 바람에 그들의 체면을 봐줘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럼 입원하지 않고 검사만 받고 집으로 가겠다고 하자 그들은 동의했습니다.
이렇게 속인의 길을 걸었는데 검사 결과 오른쪽 어깨뼈가 탈골되고 골절이 됐습니다. 아들은 제 동의도 거치지 않고 입원 절차를 밟았습니다. 검사 결과에는 신경이 쓰이지 않았지만, 통증이 심해 견딜 수 없었습니다. 그들 몇몇은 저를 부축해 침대에 앉히고 입원하라고 했습니다. 저는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다시 정념이 생기자 저는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침대에서 벌떡 뛰어내렸습니다. 통증도 느끼지 못했고 집에 가겠다고 했습니다. 병실에는 골절 환자 세 명이 입원해 있었는데 저는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파룬궁을 연마하고 있고 사부님의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종양이 생겨 병원에서 치료할 수 없었지만, 파룬궁을 연마해 나았습니다. 이 정도의 작은 상처는 금방 낫지 않겠습니까?” 제 확고한 마음가짐이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감동하게 했습니다. 아들은 꼭 입원해야 한다고 했지만 저는 걸어서라도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이 확고한 일념으로 속인 병원의 판정을 무효로 만들었고 제 팔은 원상태로 회복됐습니다.
이상은 몇 차례 교통사고 경험입니다. 또 한번은 밤에 계단을 내려갈 때 계단이 하나 더 남았지만 다 내려온 줄 알았다가 그만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당시 생각이 바르지 못해 저도 모르게 ‘어이쿠, 골절됐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약간의 정념이 있어 사부님을 믿었고, 후유증이 없을 것이며 속인의 방법으로 치료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별문제가 없었습니다.
3. 가짜 약 파문
명리정(名利情)을 담담하게 내려놓지 않아 크게 굽은 길을 걸었습니다. 2015년 섣달, 구세력에 꼬투리를 잡혀 틈을 타게 됐습니다.
경찰이 갑자기 우리 집에 침입해 조상 대대로 전해 내려온 비방으로 만든 약(저는 퇴직한 의사임)을 빼앗았습니다. 그들은 약품 제품번호가 없는 가짜 약이라며 제 아들을 붙잡아 갔습니다. 약은 저에게서 뺏고 오히려 아들을 구속했습니다.
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려고 저는 그만 속인의 길을 걸었습니다. 인맥을 찾아 설날 전에 꼭 아들을 집에 보내달라고 청탁했고, 요구대로 몇만 위안이나 되는 돈을 아무런 증명도 없이 줬습니다. 아들은 설날 전에 집에 돌아왔지만 놀라서 혈압이 올랐습니다. 사실 이 일은 아들과 전혀 관계가 없었습니다. 그들이 돈을 갈취하기 위해 법을 어기고 악행을 저지른 것입니다.
일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사건을 법원에 넘겼습니다. 결국 2년 후 아들은 면죄를 받게 됐지만 저는 1년 징역형과 2만 위안(한화 약 389만 원)의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이 중급법원에 상소했지만, 이번에도 속인 방법으로 처리했는데 또 몇만 위안을 썼지만, 원심을 유지한다고 판결했습니다. 원심을 유지한다는 말에 저는 화가 나서 기절할 뻔했습니다.
이때 저는 번뜩 정신이 들었고 그때부터 정신을 차리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속인인가? 나는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제자다.’ 심성의 승화와 관념의 전환은 이때부터 시작됐습니다.
이어서 경찰이 절 데리고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신체검사를 마치자 오후 3시가 됐고 감옥에 도착하면 이미 밤이 되기에 오늘은 여관에 묵고 내일 감옥에 보내려 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씨, 당신과 단둘이 얘기하고 싶어요.” 그는 승낙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당신은 제가 뭘 하는 사람인지 압니까? 저를 위해 공정한 말을 해주세요. 저를 감옥에 보내면 안 됩니다. 이 일 년간 손실이 얼마나 큰지 당신은 알고 있나요? 일 년에 저는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습니다. 중공은 신을 믿지 않는데 신은 중공을 멸할 것입니다. 당신이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하기를 바랍니다. 진상을 똑똑히 알면 큰 재난 중에서 신께서 당신을 보우해주실 겁니다.” 그는 흔쾌히 대답했지만 실은 겉과 속이 달랐습니다.
다음날 8시에 감옥에 도착했지만, 반나절이 지나도 처리하지 못했습니다. 곧 점심 12시가 될 무렵 한 감옥경찰 우두머리가 나오더니 제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이름이 뭐죠? 무슨 죄를 지었습니까? 나이가 어떻게 됩니까?” 제가 하나하나 대답하자 그가 말했습니다. “먼저 당신을 받아 며칠을 지켜보다가 확실히 병이 있으면 다시 돌려보내겠습니다.” 저는 즉시 말했습니다. “당신은 절대로 저를 받지 마세요. 건강검진표에 제 혈압이 180이고 심장박동이 110이라고 적혀있는 것을 못 보셨나요? 이것도 수감에 부합되지 않지 않습니까? 게다가 저는 평소에 집에서 심장병이 발작하면 구급차를 불러야 합니다. 당신이 받으면 저는 감옥살이를 해야 하는데, 제 기분이 좋겠습니까? 심장병이 심해지면 갑자기 감방에서 죽을 수도 있는데 당신이 얼마나 큰 죄를 감당해야 하겠습니까? 이런 번거로움을 살 필요가 있습니까? 신중하게 생각해주세요.”
감옥경찰은 돌아갔고 잠시 후 저를 데려온 경찰이 안에서 나오더니 말했습니다. “돌아가요. 쓰지 마세요. (당시 나는 가족에게 줄 편지를 쓰고 있었음)” 이렇게 다시 돌아가게 되어 차에 오르자 제가 말했습니다. “당신들은 저를 감방에 남겨두려고 했지만, 다시 저를 데리고 돌아가네요. 우선, 제가 감사드릴 분은 제 사부님인 리훙쯔 사부님입니다.” 여섯 명의 경찰은 쥐 죽은 듯이 조용히 있었고 몇 분 뒤에야 한 여경이 “아주머니 어떻게 그렇게 말씀하세요?”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계속 단념하지 않고 현지로 돌아와서도 저에게 오후에 다시 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오후에 또 감옥으로 갔지만 여전히 받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인솔자가 바뀌었는데 오전에 절 데리고 갔던 경찰의 아들이 병이 나서 못 가는 바람에 바꿨다고 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방법이 있는데 사람이 어찌 신과 싸울 수 있겠습니까?
차에서 내린 후 그들은 제게 다음에는 성 여자 감옥으로 보낼 것이니 인맥이나 찾으라고 했습니다. 사당(邪黨)은 바로 이런 수법으로 사람을 놀립니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저는 다시는 그들을 보지 못했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2년 6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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