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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작] 가화만사성

글/ 위샹(余香, 중국 랴오닝성)

[밍후이왕]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은 집안이 화목하면 만사가 이루어진다는 뜻으로 수천 년간 전해 내려온 옛사람들의 교훈이다. 평범한 파룬궁 수련자인 나는 파룬궁을 배우고 자기 경험을 통해 파룬궁이 우리 집에 가져다주는 ‘가화만사성’을 실감했다.

파룬궁을 연마하기 전 나는 성격이 급한 60년대생이었다. 여성의 따뜻함과 상냥함, 어질고 슬기로움은 내 머릿속에 전혀 존재하지 않았다. 누가 뭐라고 해도 평소 자기식으로 소탈하고 자유롭게 사는 것이 좋았다.

결혼 후 내 강한 성격으로 인해 가정은 조화롭지 않았고 일그러지고 어두워졌다. 나는 세상 물정을 모르는 남편을 신랄한 말로 비꼬았다. 인생이 뜻대로 되지 않자 불만이 쌓여 병에 걸렸고 복수와 원망을 어떻게 없애야 할지 몰라 부부싸움, 냉전, 별거, 심지어 이혼을 가장 좋은 탈출구로 여겼다.

고통에 시달리던 나는 보서(寶書) ‘전법륜(轉法輪)’을 보았다. ‘진선인(真·善·忍)’은 내 모든 인생관을 바로잡아 주었다. 남의 감정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까다로운 고슴도치 같던 나 때문에 남편은 얼마나 고생했겠는가? 이런 상황에서 그가 어찌 행복할 수 있었겠는가? 가정이 어찌 화목할 수 있었겠는가?

나는 파룬궁의 요구에 따라 현명하고 상냥한 아내가 되는 것부터 다시 배웠고 내 관념에 맞지 않는 일이 있더라도 참았다.

사회라는 큰 염색통 속에서 남편은 하루아침에 부자가 되려다 빚을 졌다. 남편은 수없이 남에게 속아 넘어갔고 그는 다시 날 속이며 돈을 가져갔다. 나는 남편에게 돈보다 인간의 관심과 배려, 관용, 선(善)을 보여주려 했다. 옛말에 “인과응보는 천리”라고 하는데 혹시 내가 전생에 그를 이렇게 해친 적이 있다면 이번 생에서 화해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망망한 사람들 속에서 우리가 한 가족이 될 확률은 억분의 1일도 안 될 것이다. 소중히 여기자! 내 선량함과 인내가 마침내 가정의 분위기를 바꿨고 내가 변하니 남편도 따라 변했다. 마침내 선(善)의 힘이 우리 가정을 화목하게 만들었다.

가정이 화목해지자 이후 우리는 노력해 빚을 갚고 건물 두 채를 살 수 있었다. 선량함과 인내가 어둠을 몰아냈고 오랜만에 찬란한 햇빛이 우리 마음속을 비췄다. 이는 불광(佛光)이었다!

내 밝은 사리와 선행은 주변의 인연 있는 사람을 감화시켰다. 그들은 내 처신에 감탄했고 일이 있으면 내게 털어놨는데 나는 그들의 좋은 친구가 됐다. 세 쌍의 부부가 내 선의적인 권유로 이혼은커녕 화목하게 됐고, 두 청년은 마음의 질병을 떨쳐버리고 사회로 진출했다. 사실 내가 무슨 은덕과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지혜를 준 것이다!

파룬따파는 좋다. 나는 ‘진선인(真·善·忍)’의 법리를 그들의 삶에 녹여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줬다. 조사에 따르면 중국의 이혼율은 38%에 달하고 출산율 감소, 범죄율 상승, 비혼족, 사회보복 등 문제가 속출하고 있다. 그 원인은 사람들의 도덕성이 타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 자신부터 다른 사람을 잘 대하자. 나처럼 자신에서 시작해 가정, 사회로 확장하길 바란다. 선한 에너지가 인간의 도덕성을 바로 잡아 우주의 에너지와 상호 작용하면 가정과 나라, 그리고 만사가 흥할 것이다.

 

원문발표: 2022년 7월 2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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