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밍후이왕의 한 문장을 보았는데 매우 재미있었다. 쓰촨(四川)성 초등학교 5학년 수학올림피아드 반에 아래와 같은 논리적 추론 문제가 있다. “한 갈림길 입구에 천당과 지옥으로 가는 두 갈래 길이 있다. 어느 길이 천당으로 가고 어느 길이 지옥으로 가는지 당신은 모른다. 두 길에는 모두 한 사람이 서 있다. 한 사람은 기사(騎士, 말을 탄 병사)이고 한 사람은 무뢰한이다. 기사는 영원히 진실한 말을 하고 무뢰한은 영원히 거짓말을 하는데 당신은 누가 기사이고 누가 무뢰한인지 모른다, 당신은 어떻게 그들 중 한 사람에게 질문을 던져서 어느 길이 천국으로 가는 길인지 판단할 것인가?” 선생님이 내놓은 답은 아래와 같다. “만약 내가 다른 한 사람에게 물어본다면 그는 천국으로 가는 길이 어느 쪽인지 답해 줄 것이다.”
이 문제는 바로 나를 어리둥절하게 했다. 선생님이 내놓은 답도 아리송하여 어떤 문제를 언급해서 판단해야 할지 한동안 생각이 나지 않았다. 밤에 영감이 번뜩이면서 답안이 떠올랐다. “천국이 있습니까?”라고 물으면 된다. 기사라면 솔직히 있다고 말할 것이고, 무뢰한이라면 없다고 말할 것이다. 그렇다면 “있다”라는 말을 들으면 그 길로 가면 되고, “없다”라는 말을 들으면 그 길로 가지 않고 다른 길로 가면 된다.
이 논리적인 추리는, 자신이 명확한 질문으로 두 사람에게 물어보면 누가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판단한 다음에 누구를 믿어야 할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그런 후 진실한 말을 하는 사람의 안내에 따라 자신이 모르는 길을 가면 된다.
실제로 생활 속에서 확실히 이런 질문이 있다. 예를 들어 “신이 있습니까? 천국이 있습니까?”
공산당은 없다고 답하고, 파룬따파(法輪大法)와 역사상의 불교는 있다고 답한다. 판단이 잘 서지 않는 세인들은 누구를 믿어야 할까?
그러면 이 논리적인 방식으로 추리하면 알 수 있다. 먼저 자기 마음속의 명확한 문제로 누가 항상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판단해 본다. 판단이 서면 더는 그것을 따라가지 않으면 된다.
공산당의 언행을 보기로 하자. 공산당은 거짓, 악, 투쟁을 떠벌리고, 선(善)을 중시하지 않는다. 대약진(大躍進)시기에 무당 몇만 근의 밀을 생산했다고 ‘인민일보’에 버젓이 발표했었다. 1989년 6.4 학생운동이 진압된 후, 베이징 공안국 책임자는 “톈안먼 광장에서 한 명의 학생도 죽지 않았다……”고 공개적으로 TV에서 사실을 부인했다. 최근 쉬저우(徐州) 펑(豐)현의 쇠사슬녀 사건에서 공산당은 필사적으로 쇠사슬녀의 진실한 신분을 감추고 위조했으며, 쇠사슬녀 삼촌의 DNA 감정 요구를 거부했다. 사람들이 조사하는 것을 막기 위해 그들은 조사인을 구속하고 구타하는 한편 쇠사슬녀가 사는 펑현의 마을과 진(鎮)을 철제 울타리로 둘러쌌다. 공산당은 바로 무뢰한이다. 무뢰한일 뿐 아니라 쇠사슬녀를 학대하는 짐승과 같은 종류이므로 공산당의 말을 들으면 안 된다.
당신은 신(神)의 유무에 대해 공산당이 모호할 수도 있기에 반드시 고의로 거짓말을 한 것이 아니라고 말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공산당은 이 문제에 대해 발언권이 없어야 하는데 공산당이 ‘무신론’을 강요하는 것은 무책임한 것인가 아니면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인가?!
사실 신에 관한 문제에서는 공산당에 의해 잘못된 길로 들어서게 된 사람들이 많다. 하나는 공산당에 의해 금지구역으로 봉쇄되어 감히 들어가려 하지 않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과학에 대한 미신이다. 사실 과학은 볼 수 있거나 혹은 측정 기기로 탐지할 수 있는 물질을 연구하는 것인데 아직 과학 기기가 만들어지지 않았고, 현재 기기는 또 탐지할 수 없다. 하지만 현실에서 실제로 나타나는 신적(神跡)을 과학은 미신이라고 결론을 내린다. 이 추리대로라면 뇌가 무엇을 생각하는 것도 미신이 아닌가? 예를 들어 인간의 뇌는 매일 무슨 생각을 하는데 자신만이 알고 있고, 누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탐지할 수 있는 과학 기기는 없다. 이 분야에서 과학은 무력하다. 그렇다면 아무개가 자신이 무슨 생각을 했다고 결론을 내린다면 그가 봉건 미신을 한 것인가? 그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 남들은 모르고 또 기기가 없어도 존재를 탐지하고 증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적도 마찬가지다. 과학 기기가 신의 존재를 탐지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기기가 만능이 아니라는 말은 왜 못하는가? 만능의 기기는 없지만 오히려 더 이성적인 인식이 있다. 그래서 과학은 과학으로 연구할 수 있는 분야가 있고, 연구할 수 없는 더 광범위한 분야가 있다. 연구할 수 없는 분야를 전부 미신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바닷물을 손바닥으로 떠서 헤아려 보는 것이나 다름없다.
유신론과 무신론은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된다는 학문적 다툼이 아니므로 얕보면 안 된다. 신이 있다는 것은 사람에게 영혼이 있다는 것이고, 100년 후, 영혼의 귀착 문제를 의미한다. 천리(天理)가 존재하고, 선악(善惡)에 보답이 있다는 것은 인간이 살아갈 때 반드시 천리에 순응해야 하고, 악을 행해 자신의 미래에 재앙을 초래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사람이 수련을 통해 신불로 수련 성취되면 삼계의 고해에서 벗어나 반본귀진할 수 있는데 이것은 현재를 살아가는 삶의 의미이기도 하다.
파룬따파의 진상을 진지하게 잘 알아보고, 마귀 공산당이 인도하는 길을 버리는 것이 올바른 삶의 방향을 선택하는 것이다.
원문발표: 2022년 6월 28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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