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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 제시현의 일가족 세 식구, 반 년 넘게 불법 감금돼 딸의 목숨이 위독해

[밍후이왕] (밍후이 통신원 광둥성 보도) 중국 광둥성 제양(揭陽)시 제시(揭西)현 파룬궁 수련자 차이중다(蔡重達), 쩡쑤팡(曾素芳) 부부 및 딸 차이샤오팅(蔡曉婷)이 진상 달력을 배포하다가 난산진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이들은 2021년 12월 15일부터 이미 반년이 넘게 감금됐으며 딸 차이샤오팅은 지금 이미 박해로 생명이 위독하다. 집에 있는 97세 할머니는 돌봐줄 사람이 없다.

차이중다(60)는 이전에 건강이 좋지 않았고 만성 비염 등 질병을 앓아 자주 병원에 가서 진료받고 약을 먹는 데 비용이 많이 들었다. 아내 쩡수팡(53)은 당시 몸이 좋지 않아 각종 질병을 앓아 매번 약을 살 때면 500위안 이상을 써야 했고, 한 달에 두 차례씩 약을 사야 했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약을 먹어도 병은 낫지도 않았고 돈도 많이 썼다. 이렇게 되어 가정의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이들 부부는 1999년 새해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한 후, ‘진선인(真·善·忍)’의 표준에 따라 자신을 요구해 도덕성이 향상되고 병도 나아졌다. 몸이 건강해졌을 뿐만 아니라 가정도 화목하고 장사도 점점 잘 됐다. 한번은 물건을 출고하러 갔는데, 상대방이 800여 위안 가치의 담배 한 주머니를 더 줬다. 돌아와 발견한 후 즉시 그에게 돈을 물려줬다. 주인은 매우 기뻐하며 “오늘날 이런 사회에서 당신처럼 이렇게 착한 사람은 처음 봐요. 남의 돈을 훔치고 싶어 하는 사람도 있는데 당신은 반대로 나에게 돈을 돌려주기까지 하네요.”라고 말했다.

1999년 7월, 중국공산당(중공) 장쩌민 집단이 잔혹하게 파룬궁을 박해한 후, 차이중다는 여러 차례 박해를 당했다. 2003년에 그는 광저우 화두(花都)에서 쇼핑몰을 오픈했는데 장사가 매우 잘 됐다. 9월 27일에 진상 자료를 배포, 모함당해 광저우 제1구치소에 2년 넘게 불법 감금돼 박해당했다. 화두 스링(獅嶺) 파출소, 공안국은 늘 쩡수팡을 괴롭히고 위협했으며, 매일 24시간 그녀를 감시하고 감청하며 전화를 도청했다. 게다가 집주인을 위협해 그들 일가에게 집을 세주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쩡수팡은 핍박에 못 이겨 이사했고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상점을 싸게 팔아 10여만 위안(약 2천만 원)을 손해 봤다.

2006년, 쩡수팡은 광둥성 순더(順德)에 가게를 차렸다. 4월 14일에 불법적으로 체포돼 순더 러류(勒流) 구치소에 1개월간 불법 박해를 당해 각혈했다. 구치소에서는 석방하지 않고 또 그녀를 광둥 싼수이(三水) 세뇌반으로 보내 박해를 계속했다. 쩡수팡은 작은 방안에 갇혀 사악한 책과 동영상을 매일 보는 박해를 당했고, 행동의 자유가 없었으며, 늘 수련생이 욕을 먹고 구타당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쩡수팡은 가슴과 폐에 문제가 있을 정도로 고문을 받아 가슴이 아팠다. 쩡수팡은 세뇌반에서 3개월간 불법 감금돼 심신에 모두 극심한 손상을 입었다.

2008년 12월 9일, 차이중다는 중산(中山)시 반푸(板芙)진에서 노점을 차렸는데, 저녁 10시 반에 중산 반푸진 선완(深灣) 파출소의 사악한 경찰에게 강제로 들려가 중산 남구 마링(馬嶺)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가족과의 면회를 허락받지 못했다. 쩡수팡은 선완 파출소로 가서 무조건 석방을 요구했다가 경찰에게 위협을 당했고, 또한 그녀의 딸도 박해당했다. 그들은 딸이 반푸1중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며 교장을 찾아 그녀 딸을 제명하라고 했다. 그리고 집주인에게 그녀를 쫓아내도록 하고 또 판푸 공상 행정 관리소에 그녀의 장사 등을 방해하게 했다. 차이중다는 불법적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쓰후이(四會) 감옥에 감금됐다. 쩡수팡은 어쩔 수 없이 다시 한번 노점을 팔고 두 아이를 데리고 고향으로 돌아가 매우 어려운 나날을 보냈다.

2021년 12월 15일 오후 2시, 일가족 세 식구는 파룬궁 진상을 알리는 달력을 배포해 거짓말 세뇌를 당한 사람에게 고발당해 난산 파출소 경찰에 납치됐다. 현재 제양현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있다. 27세인 딸 아치샤오팅은 2022년 3월 6일에 박해를 당한 후 병원에 보내져 응급처치받았다. 그 후 다시 구치소로 돌려보내졌는데 지금 이미 박해를 당해 생명이 위독하다. 상세한 상황은 조사해야 한다.

신앙 자유, 언론 자유는 천부 인권으로, 역시 헌법이 국민에게 부여한 합법적인 권리다.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은 선행을 권장하고 악행을 징벌하며 범죄자를 제압하는 국가 사법 기관이지 집권자가 제멋대로 좋은 사람을 박해하는 도구가 아니다. ‘문화대혁명’이 지나간 지 이미 수십 년이 된다. 오늘날 중국에서 법률 명목으로 억울하고 거짓된 사건을 만들어 신앙 자유와 기본 인권을 짓밟고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는 좋은 사람을 박해하는 비극이 여전히 상연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에서 생활하는 것이 슬프지 않은가? 무엇 때문에 여전히 파란을 더 크게 일으키는가?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2년 6월 2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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