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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대법을 배우면 차별받는가?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어떤 대법제자는 자녀에게 대법을 가르치지 않는다. 이유는 아이가 너무 어려서 크면 가르친다는 것이다. 어떤 수련생은 유아원이나 학교 친구 및 선생님에게 아이가 차별이나 박해를 받는다고 말한다. 사실 이것은 사람의 관념이다.

아이가 대법제자 집에 태어난 것은 사부님의 배치다. 대법제자 집에 온 것은 법을 얻고 반본귀진(返本歸真)하기 위한 것이다. 아이가 비록 어리지만 원신(元神)은 어리지 않을 수 있다. 전전(真真)이 바로 이런 아이다.

전전은 어려서부터 할머니가 ‘홍음’ 읽어주는 것을 좋아했는데 잘 때도 ‘홍음’을 들으며 잤다. 10개월 후 전전은 마치 알아듣는 것 같았고 어느 한 단락을 읽으면 웃고, 어떤 단락은 다시 한번 더 읽으라고 했다. 전전이 13개월 때 신기한 일이 발생했다. 전전은 말할 줄 알았고 할머니가 홍음 중의 시 한 수를 읽자 전전은 다음 제목을 외웠다. 이렇게 ‘홍음’ 두 권의 180수 시를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다 읽었다. 한 달이 좀 지난 후 전전은 제목만이 아니라 내용까지 전부 외웠다. 할머니는 기뻐서 할아버지에게 알려줬다. 할아버지도 뒤에서 전전이 외우는 것을 들었는데 조금도 틀리지 않았다.(아쉽게도 그때는 비디오를 찍을 수 없었음) 사부님께서 전전의 지혜를 열어주셨다.

간혹 할머니는 전전을 데리고 진상을 알리러 가면 붉은 눈의 돌사자 이야기를 암송하라고 했다. “한 할머니 집은 돌비탈에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아이가 외운 이야기를 듣고 신불(神佛)의 존재와 선악에는 응보가 있다는 이치를 믿어 공산당 조직을 탈퇴했다. 사람들은 아이가 어린데 이렇게 긴 시를 외울 줄 안다며 칭찬했다.

전전은 두 살 때 1학년 책을 읽을 수 있었고 세 살 때 많은 글자를 알았다. 유치원 선생님은 전전을 매우 좋아했다. 선생님은 진상을 안 후 20여 명의 선생님 삼퇴 명단을 할머니에게 줬다.

전전은 다섯 살에 학교에 갔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조직해 소선대에 가입시켰다. 전전이 아는 글자가 많자 선생님은 전전에게 소선대 신입생 대표로 발언하게 했다. 하지만 전전은 거절했다. 선생님은 할머니에게 이렇게 좋은 일을 아이가 왜 하지 않는지 물었다. 할머니는 전전은 대법 수련자이기에 소선대에 가입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선생님은 명백히 알았고 전전의 의견에 동의했다. 어느 날 학생들이 모두 붉은 스카프를 매고 나왔다. 전전은 할머니에게 달려가 “할머니, 저는 소선대에 가입하지 않았어요”라고 말했다. 할머니는 기뻐하며 전전을 안아줬다.

학생들이 소선대에 가입한 이튿날, 전전은 하교한 후 할머니에게 “사부님 법신이 왜 학교에 오셨나요?”라고 물었다. 할머니는 전전에게 어찌 된 일인지 물었다. 전전이 정오에 줄을 서서 기숙사로 가는데 복도에서 사부님의 큰 법신이 학교 공중에 계신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할머니는 전전에게 “네가 소선대에 가입하지 않아 사부님께서 격려하신 거야”라고 말했다.

소선대에 가입한 후 학교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붉은 스카프를 매야 했다. 전전은 소선대에 가입하지 않았지만 학생주임이 증명서를 줘서 학교에 들어갈 때면 막는 사람이 없었다.

학교에서는 늘 악당 찬양 활동을 했지만 전전은 참가하지 않았다. 선생님은 전전을 이해하고 이러한 활동이 있을 때면 전전에게 가서 책을 보라고 말한다.

그 해 20여 일 후 중간고사가 예정되어 있었다. 그런데 할아버지, 할머니가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가 악인에게 붙잡혔다. 전전은 소식을 들은 후 집으로 돌아가 할아버지, 할머니를 도와 대법자료와 설비를 정리하고 옮겼는데 경찰의 감시에 걸렸다. 경찰은 학교에 가서 전전의 중간고사 자격을 취소하라고 협박했다. 학교 측은 동의하지 않았고 시험 참가를 허락했다. 전전은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기에 사부님께서 전전을 가지(加持)하셨고 순조롭게 중간고사를 볼 수 있었다.

전전을 보면 진정한 대법제자가 바르게 하기만 하면 사부님의 가지와 보호를 받을 수 있으며 유치원에서부터 초등학교, 중학교까지 친구와 선생님의 차별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떤 선생님은 전전과 기꺼이 소통하고 전전의 독자적인 의견을 좋아한다.

또 전전은 지금까지 예방 주사를 제외하고 주사를 맞거나 약을 먹은 적이 없으며 입원한 적도 없다. 학생들은 전전이 아파서 결석한 적이 없고 매우 건강하다고 부러워한다. 전전은 소업할 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아홉 글자를 염하고 사부님의 설법을 들으면 아주 빨리 좋아진다.

아이가 있는 대법제자에게 속인의 관념을 내려놓길 건의한다. 아이가 밖에 나가 대법에 대해 말함으로 인해 차별받거나 박해받을까 봐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어려서부터 아이에게 법공부, 9자 진언 읽기를 가르치면 아이가 차별받지 않고 오히려 평생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원문발표: 2022년 4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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