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우리 지역의 A 수련생이 2016년 말 오토바이를 타고 나가 밍후이 달력을 배포했습니다. 80세가 넘어 보이는 한 노인에게 달력을 드렸더니 이 노인은 다짜고짜 수련생의 오토바이를 붙잡고 파출소에 수련생을 고발했습니다. A는 어쩔 수 없이 오토바이를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이 노인은 예전에 대대(농촌 행정구역)의 간부였습니다. 사당(邪黨)의 세뇌를 깊이 받은 그들 부부는 중공 사당에 충성을 다하는 사람으로, 외출할 때면 삼륜차에 마오쩌둥의 초상화를 걸고 다녔습니다. 이 노인은 두 번이나 파룬궁수련생을 파출소에 보낼 뻔했습니다. 한번은 한 수련생이 작은 가게에서 파룬궁 진상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 있던 이 노인은 수련생의 뺨을 때리고 파출소로 붙잡아 가려 했습니다. 옆 사람들이 입이 닳도록 설득해서야 그만뒀습니다.
또 한번은 제가 이발소에 온 사람들이 보라고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이하 9평)’ 책자를 배치했습니다. 그곳에 있던 이 노인은 ‘9평’ 책자를 발견하자 “누가 놨지? 내가 알았다면 파출소에 신고했을 텐데. 며칠 전에 탁상달력을 배포하는 걸 붙잡아 오토바이를 억류했는데 경찰이 와서 가져갔어요”라고 했습니다. 나중에 이발사가 제게 “이 노인은 정말 못됐어요. 간부로 있을 때 다른 한 간부와 함께 한 농민을 말 한마디 때문에 구타했습니다. 이 농민은 몇 년간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고 많은 돈을 써서 치료해서야 나았어요. 이 사람은 정말 마을 깡패예요”라고 알려줬습니다.
당시 우리 집은 법공부 장소였습니다. 우리 수련생 다섯은 상의 끝에 진상을 알려 그곳 중생을 구하기 위해 경찰서에 가서 오토바이를 찾아오기로 했습니다. 이튿날 8시에 우리 다섯은 사부님의 ‘홍음’을 외우면서 출발했습니다.
“정법의 한 길에서 하늘을 뒤흔들거니
바르지 못한 부(負)적인 것들 전부 도태되리라
창천(蒼天)이 변하려는데 뉘라서 감히 막을쏘냐
건곤을 재창조하여 영원 불패(不敗)케 하리라”[1]
목적지에 도착한 후 오토바이를 빼앗긴 A가 파출소에 들어가 진상을 알리고 우리 넷은 밖에서 ‘발정념(發正念)’을 했습니다. 우리는 또 사부님의 ‘홍음’, ‘논어’, ‘정진요지’ 중의 경문 등을 외웠습니다. 약 1시간 후, B 수련생이 상황을 파악하려고 파출소에 들어가 보니 A가 철제 의자에 채워져 있었습니다. 파출소장은 매우 사납고 사악했습니다.
B가 나와서 이 소식을 전하자 우리는 즉시 헤어져 각각 행동했습니다. 저는 버스를 타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수련생을 찾아가 박해 소식을 올려 해외 수련생들이 파출소로 구출 전화를 걸게 했습니다. 다른 세 수련생은 A의 집에 가서 집에 있는 대법서적 등 관련 자료와 컴퓨터를 안전한 곳으로 옮겼습니다. 이후 해외 수련생은 파출소에 전화했습니다. 전화를 받은 경찰은 “외국에서 이걸 어떻게 알았나요? 어떻게 이렇게 빨리 전화할 수 있어요?”라며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파출소에 갇힌 A는 정념(正念)이 강했고 끊임없이 슬기롭게 진상을 알리면서 틈틈이 ‘논어’를 외웠습니다. 당시 새 ‘논어’가 발표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A는 익숙하게 외우지 못했는데도 그때는 아주 유창하게 외울 수 있었습니다.
사부님의 보호와 가지(加持)하에서, 국내외 수련생들이 공동으로 구출에 힘썼기에 A는 4시간도 안 돼 곤경에서 벗어나 정정당당하게 12시 전에 집에 도착했습니다. 이것은 사부님의 정법(正法) 과정에서의 한 차례 쾌거였습니다. 다른 공간에서도 놀라운 정사대전(正邪大戰)이 있었을 것입니다.
이후 우리는 당시 상황을 이야기하면서 이번의 전체적인 협력에 감개무량했습니다. 몇 년이 지났으나 우리는 당시 경험을 생각할 때마다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우리 함께 사부님의 법을 되새겨 봅시다. “대법제자는 위대하다. 왜냐하면, 당신들이 수련하는 것은 우주의 근본 대법이기 때문이고, 왜냐하면 당신들이 정념(正念)으로 대법(大法)을 실증했기 때문이며, 왜냐하면 당신들이 거대한 난(難) 속에서 넘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법제자가 정법 하는 것은 역사적으로 선례가 없다. 이지(理智)로 법을 실증하고, 지혜로 진상을 똑바로 알리며, 慈悲(츠뻬이)로 홍법(洪法)하고 세상 사람을 구도하는 위대한 장거(壯擧) 중에서, 매 한 사람의 대법제자가 원만의 길을 완벽히 걷고 있다. 역사적인 위대한 시각에 안정적인 매 한 걸음은 모두 빛나는 역사의 증거요, 비할 바 없는 위대한 위덕이다. 이 일체는 모두 우주의 역사 속에 기재될 것이다. 위대한 법, 위대한 시대는 가장 위대한 각자(覺者)를 육성하고 있다.”[2]
부정적인 교훈을 하나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원래 공장의 가족 주택에서 살았습니다. 대법이 전해질 때 우리 주택가에서 연공장(煉功場)에 나와 연공하는 사람이 100명 이상이었습니다. 1999년 7월 20일 아침에도 80명이 넘는 사람이 연공장에 나와 연공했는데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몇몇 아이들은 사부님께서 ‘전법륜(轉法輪: 파룬궁 수련서)’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수련장이 붉게 물든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장쩌민이 박해를 시작하자 연공하는 사람이 적어졌습니다. 연공을 포기한 사람, 병으로 사망한 사람, 다른 법문에 들어간 사람, 또는 수련하는 둥 마는 둥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물론 몇 명은 진상을 알리고, 표어를 붙이며, 현수막을 걸고, 전단지를 배포하며 사부님을 도와 사람을 구하는 신(神)의 길에서 열심이었습니다.
2018년 3월 16일 8시가 넘어, 수련생 다섯이 함께 나가 진상을 알리고 밍후이 간행물과 전단지를 배포했습니다. 그녀들은 두 개 팀으로 나누어 세 명은 아침 장터에 가고, 두 명은 거리 양쪽으로 진상자료를 배포했습니다. 거리에서 진상자료를 배포하던 두 명 중 한 명이 경찰에 미행당해 납치됐습니다. 같은 팀의 수련생이 아침 시장에 간 수련생 세 명을 찾아가 이 소식을 전했습니다. 한 수련생이 납치된 수련생의 집에 가서 대법자료를 빨리 안전한 곳으로 옮기자고 했습니다. 그러자 다른 수련생이 “그 집 가족들이 파룬궁을 지지하지 않는데 우리를 고발하지 않을까요?”라고 했습니다. 이 수련생의 말에 세 사람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결국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 급히 자신들의 물건을 옮겼습니다.
그 당시 저는 이미 외지에 집을 사고 공장주택에 살지 않았으나 항상 그곳 법공부에 참석했습니다. 그날 제가 법공부에 참석했을 때 납치된 수련생의 동료 수련생도 거기에 있었는데 제게 그 소식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발정념을 할 때 그 수련생이 제게 귓속말로 ‘○○ 수련생이 빨리 집으로 돌아오라’라는 발정념을 하라고 했습니다. 깜짝 놀란 제가 무슨 일인지 물어서야 그 수련생은 ○○ 수련생이 사복경찰에 의해 끌려갔다고 했습니다. 제가 언제인지 묻자 9시가 좀 넘어서 일어난 일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왜 그 수련생 집에 가서 대법서적과 진상자료를 꺼내오지 않고 이렇게 오랫동안 시간을 지체했어요? 물론 우리는 대법서적과 진상자료를 갖고 있는 것이 박해의 증거가 된다고 인정하지 않지만, 그래도 손실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잖아요. 서둘러 그 수련생 집에 가서 모든 것을 옮깁시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11시가 넘어 경찰이 이미 그 수련생의 집을 급습해 집에 있던 대법서적과 진상자료를 모두 압수했습니다. 저는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다음날 4명 중 2명은 몸을 숨기려고 고향으로 갔고, 나머지 2명은 감히 진상을 알리지 못했습니다. 현재 이 수련생들은 모두 몸이 아프고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 두 가지 사건을 모두 경험했습니다. 첫 사건에서 수련생이 억류된 후 우리는 신속히 대응했습니다. 두 번째는 협력하지 못한 채, 납치된 수련생을 구출할 생각은 하지 않고 자신이 연루될까 두려워 회피했기에 구출할 최적의 시간을 놓쳤습니다. 물론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그녀의 아들은 파룬궁 진상을 이해하지 못하고 심한 악의를 품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그의 어머니를 구출하려 해도 협력을 거부하고 자신의 어머니를 원망했습니다. 그 결과 그 수련생은 1년 반 불법 감금당했습니다.
이 두 가지 사건을 통해 우리는 성숙해졌습니다. 수련인이 문제를 만났을 때 대법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이기심이 적어지고 정념(正念)이 강해집니다. 그렇지 않으면 불필요한 손실을 초래하게 됩니다.
약간의 경험입니다. 법에 있지 않은 곳은 자비로 바로잡아주시길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詩詞): ‘홍음3-정법(正法)’
[2] 리훙쯔 사부님 경문: ‘정진요지2-제자의 위대함’
원문발표: 2022년 5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5/10/442321.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2/5/10/44232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