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미국 로스앤젤레스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2022년 5월 31일, 남부 캘리포니아의 일부 파룬궁 수련생들이 로스앤젤레스 중국 영사관 앞에서 파룬궁 박해 중지와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불법 감금된 가족의 즉각적인 석방을 중공 당국에 촉구했다.
“내 동생 장이보를 즉시 석방하라”
로스앤젤레스 파룬궁 수련생 장이위안은 여동생 장이보의 즉각 석방을 중공 당국에 촉구했다. 장이보는 상하이의 한 외자기업의 상무(商務)였다. 그녀는 2021년 10월 9일 중공 당국에 납치되어 지금까지도 상하이시 창닝(長寧)구 간수소에 감금돼 있다. 여동생 장이보와 매부 허빙강(何冰剛)은 2022년 2월 15일 모함으로 상하이 창닝구 검찰원으로 넘겨졌다.
장이위안이 말했다. “올해(2022년) 3월에 사건이 법원으로 넘어갔습니다. 다시 말해서 중공의 법 집행 기관은 여전히 파룬궁 수련자를 불법적으로 기소하려 하고 있습니다. 불법적으로 감금된 4개월 동안, 국가의 안전을 해친다는 이유로 면회가 완전히 금지됐고, 저희는 동생이 간수소 안에서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3월이 돼서야 마침내 변호사가 동생을 만났고, 사건이 이미 법원으로 넘어갔다는 걸 알았습니다.”
장이위안이 말했다. “제 여동생은 파룬궁을 수련한 후에 똑똑하고 착해져 더 유능하며 좋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저는 불법(佛法)을 믿으며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해 사회에 백 가지 이로움이 있어도 한 가지 해로움이 없는 선량한 사람들을 박해하고, 내 동생 장이보를 박해하는 상하이 당국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중공의 파룬궁 박해) 이건 시대에 역행하는 사악한 행위입니다.”
장이위안의 매부 허빙강은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박해를 받아 장애인이 되었고, 어머니도 수련했다는 이유로 불법적으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장이위안이 말했다. “우리가 미국이라는 자유 사회에 살고 있어서, 중국의 수많은 동포가 신념 때문에 진실을 말하려 한다는 이유만으로 잔인한 박해를 당하고, 심지어 목숨을 잃는다는 걸 상상할 수도 없을 겁니다.”
장이위안은 중국 법률은 종교의 자유를 보호하고, 5천 년 문화에 하늘에 대한 공경과 신에 대한 믿음이 있다며, 파룬궁이 현재의 법률에 부합할 뿐 아니라 5천 년 전통문화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공 당국을 향해 여동생 장이보를 즉각 석방하라고 촉구하고, 박해에 가담한 모든 사람을 향해 중공을 따라 악행을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는 “파룬궁을 박해하라는 상사의 지시와 명령은 불법입니다. 선악에는 결국 응보가 있어서 응보가 없는 것이 아니라 아직 때가 오지 않은 겁니다.”라고 말했다.
어머니와 오빠는 박해로 사망, 비극 반복되지 않게 동생 구출 호소
로스앤젤레스 시민 둥신화(董欣華)의 남동생인 중국 파룬궁 수련생 둥이란(董怡然)은 연초에 파룬궁 자료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납치돼 현재 선양시 허핑구 구치소에 감금되어 있다. 경찰은 전염병을 이유로 가족과 친구의 면회를 금지했다.
둥이란은 원래 랴오닝성 선양시 공안국 형사 경찰지서 기술과 엔지니어였다. 그는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중공에 의해 불법적으로 공직에서 쫓겨났고, 2번의 불법적인 노동교양을 당했으며, 불법적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아 총 7년 6개월의 억울한 옥살이를 하게 되었다.
둥신화는 올해 2월 24일, 61세인 동생 둥이란이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 선양시 공안국 허핑구 분국 마루완(馬路灣) 파출소의 장카이(張凱), 두융(杜勇) 등 6명의 경찰에 납치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불법적으로 재산을 몰수하고, 공 CD, 진상 자료, 대법 서적 등 개인 물품을 강탈했다.
둥신화는 “저희가 다방면으로 연락했지만, 현재 아무 소식이 없습니다. 경찰은 전염병 때문에 면회를 할 수 없고, 변호사도 만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후로 저희는 동생의 신변 안전이 정말 걱정되는데,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둥신화의 어머니 량위친(梁毓琴)과 오빠 둥신란(董欣然)은 진선인을 믿는다는 이유로 중공의 잔인한 박해를 받다 세상을 떠났다.
동이란은 심하게 박해받았다. 24일 동안 강제 수면 박탈, 찬물 세례, 가죽띠 구타, 감전 등의 고문을 받았으며, 총 7년 6개월 동안 옥살이를 했다.
동신화는 “23년 동안 장쩌민 무리가 파룬궁 수련자들을 박해해 많은 가정이 흩어지고 집과 가족을 잃었는데, 제 가족이 바로 생생한 증인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동이란 납치에 가담한 모든 사람과 여전히 파룬궁을 박해하고 있는 공안, 검찰, 법원, 사법 관계자를 향해 형세를 똑똑히 보고 파룬궁 박해를 중지하라고 경고했다. 둥신화는 오빠와 어머니의 비극이 동생에게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동생 둥이란을 구출할 수 있도록 각계의 도움을 호소했다.
로스앤젤레스의 가족, 리유우 석방과 장쩌민 사법 처리 촉구
로스앤젤레스 시민 퉁추이화(童翠華)는 매부 리유우(李佑武)가 불법 감금 상태라고 말했다. 리유우는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2017년 7월 17일 장시성 신위시 위수이구 국내안전보위대대(이하 국보대대)에 납치되었고, 1만 위안의 벌금형을 받고 여전히 불법적으로 감금되어 있다고 했다.
퉁추이화의 매부 리유우는 과거에 실업자였고, 싸움을 밥 먹듯 했다. 그러나 파룬궁을 수련한 후에 개과천선하여 나쁜 습관을 모두 버렸으며, 맞아도 받아치지 않고, 욕을 듣고도 대꾸하지 않는 좋은 사람이 되었다. 그는 다른 사람의 이익을 해치지 않기 위해 몇 번이나 문전성시를 이루는 장사를 접고 아내와 함께 과외 훈련 학교를 설립했다. 그는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일하며 정직하고 선량해 교사, 학생, 학부모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그의 학교는 현지에서 평판이 아주 좋다.
리유우는 2011년에도 학생들에게 진상을 알리다 무고를 당해 지역 국보대대에 납치되어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고, 2015년에 석방되었다. 그는 간수소에서 심하게 구타를 당해 오랫동안 다리에 상처를 달고 살았다.
퉁추이화는 신위시 공안, 검찰, 법원, 사법, 불법 기관 610, 국보대대를 향해 구명 활동을 벌이는 가족을 여러 차례 위협과 협박으로 저지하고 기만한 신위시 교육계 관계자의 불법 행위를 규탄했다.
그녀는 중공 당국을 향해 즉시 리유우를 석방하고, 불법적으로 감금된 모든 파룬궁 수련생을 석방하며, 박해 원흉 장쩌민을 처벌하라고 요구했다.
탈당센터 책임자, “박해를 중단하라”
로스앤젤레스 탈당센터 책임자 리하이룬(李海倫)은 장쩌민과 중공이 서로 결탁해 파룬궁을 박해한 이후 23년 동안 수많은 선량한 사람이 학대당하고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도 여전히 일부 파룬궁 수련생이 계속 고문과 학대를 당하고 있고, 어쩔 수 없이 집을 잃고 떠돌아다니며, 심지어 박해로 사망한다며, 이런 인간의 비극이 다시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녀는 파룬궁 수련자 박해에 가담한 모든 관련 기관과 개인을 향해 경고했다. “선악에 반드시 응보가 있으니 좋은 사람을 박해하는 중공의 졸개가 되어 하늘이 중공을 멸할 때 순장품이 되지 마세요. 즉시 박해를 중지하고, 정확한 선택을 하세요.”
원문발표: 2022년 6월 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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