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청년 대법제자다. 대법을 접촉한 지도 이미 20년이 넘었다. 수련 과정을 돌아보면 순탄치 않은 과정을 거쳤다. 행복할 때도 있었고 수확도 있었으며 많은 유감도 있었다. 교류 문장을 써내는 것은 나의 많은 집착과 관념을 폭로하려는 것이다. 나는 법공부를 통해 그것이 내가 아님을 알게 됐는데, 그것들을 철저히 알고 버려야만 수련 마지막 길을 잘 걸을 수 있다.
내가 1살쯤 됐을 때 할머니께서 법을 얻으셨다. 그때 할머니는 ‘논어’, ‘홍음’, ‘정진요지’ 등 경문을 내게 자주 들려주셨다. 그래서 나는 아주 어릴 때부터 ‘홍음’의 많은 경문을 외울 줄 알았다. 내가 4살 때 할머니께서는 법을 보호하러 베이징에 갔다가 불법적으로 강제 노동수용소에 잡혀가셨는데 그때 나는 너무 어려서 법에 대해 아무런 인식도 없었다.
중학교에 입학하고 나는 반 친구들과 오락실에 가서 게임하기 시작했고 게임에 깊이 빠졌다. 당시 부모님은 이 사실을 모르고 계셨는데 나는 시간이 나면 PC방에 가서 게임을 하고 싶어 했고 결국 오후 점심시간에도 PC방에 가서 놀고 올 정도로 심각해졌다. 게임을 하다 보니 인터넷에서 색마를 불러와 색욕에 이끌려 좋지 않은 습관이 생겼고 색정적인 정보를 찾기 시작했다. 그래서 가끔은 아주 좋지 않은 생각을 하게 됐다. 어머니는 아들이 훌륭한 인물이 되길 바라셔서 내 공부를 매우 엄격하게 관리하셨지만, 나는 게임에 이끌려 공부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이 때문에 어머니와 공부 문제로 늘 싸우고 얼굴을 붉혔다.
2005년, 어머니께서 기연으로 대법 수련에 걸어 들어오셨다. 어머니는 수련한 후 나를 대하는 태도를 고치셨고 내가 공부하기 싫어하면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다. 그러나 어머니의 요구는 매일 하교 후 반드시 ‘전법륜(轉法輪)’을 10~20쪽 읽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학교 시험은 봐야 했으므로 비록 나는 공부하기를 싫어하지만 어쩔 수 없이 아침 일찍 나가 저녁 늦게 들어오면서 학교 시간표에 따랐는데, 고3 때는 저녁 9시가 되어서야 하교했지만 매일 ‘전법륜’을 열 몇 쪽씩 꾸준히 읽었다.
그때 나는 내가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조금 알았지만 법리와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에 거의 아무 개념도 없었고 대법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는 경우도 적었다. 게다가 시간이 나면 여전히 몰래 PC방에 갔다. 어느 날 오후 PC방에서 학교로 돌아간 후, 나는 갑자기 심장 부위가 매우 아파서 길을 못 걸을 정도였다. 선생님은 아버지께 연락했고 구급차를 불렀다. 하지만 병원 검사 결과 모두 정상이었다. 어머니는 잠시 외지에 계셨는데 아버지는 수련하지 않으셨지만 어머니가 날 병원에 데려가지 않을 것을 알아서 날 업고 집으로 돌아오셨다. 나는 침대에 누워있을 수밖에 없었고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침대를 벗어나지 못했으며 매일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들었다. 나는 내가 대법제자임을 알았고 내가 잘못했다는 것을 알았다. 수련자로서 PC방에 빠져 심각한 정도로 게임을 했고 속인보다 더 심하게 중독됐다. 나는 사부님께 잘못을 빌었고 다시는 PC방에 가지 않겠다면서 제자를 구해달라고 빌었다. 하지만 지금 이전의 자신을 되돌아보면 PC방에 가는 것이 잘못된 것이고 색심과 기타 문제들도 매우 많다는 것을 인식했을 뿐이며 안으로 깊이 파고들어 찾지 않았다.
그때 나는 이렇게 큰일이 생겼음에도 잘 찾지 않았고 사부님의 요구와 거리가 얼마나 먼지 몰랐다. 그러나 자비로운 사부님께서는 날 포기하지 않으셨다. 나는 사부님의 보호와 수련생들의 도움으로 그 한 관을 넘었고 몸 상태도 점차 정상으로 돌아갔다. 그 이후 나는 다시는 PC방에 가지 않았지만 게임 등 사람 마음의 집착은 완전히 제거하지 못했다. 그래서 많은 집착심이 잠시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었다.
대학에 들어간 후, 어머니는 내가 따로 법공부하고 연공할 수 있도록 학교 근처에 셋방을 얻어주셨다. 나는 매일 법을 한 강의씩 읽었지만 책을 읽어도 글자만 읽고 마음에 들어오지 않았다. 주말에 어머니는 날 데리고 단체 법공부에 참가하셨다. 나도 읽기는 읽었지만 다른 사람이 읽을 때 생각이 다른 곳으로 가 있었고 어떤 때는 졸기도 했으며 사부님의 기타 설법은 거의 몇 번 보지도 않았다. 따라서 수련에 정진하지 못했고 핸드폰 게임과 애니메이션에 집착했으며 다시 구세력의 박해를 받게 됐다. 어느 한 번은 실습시간이었는데, 자동차 엔진을 힘주어 들어 올리다가 갑자기 가슴과 허리에 큰 통증이 왔다. 사실 이것은 구세력이 내가 제거하지 못한 집착심을 구실로 날 박해하는 것이었다. 당시 고통은 숨을 쉴 수 없을 만큼 한시도 멈추지 않았으며 이 때문에 나는 서 있지도 앉아있지도 누워있지도 못했다. 고열이 났으며 매일 아파서 잠을 잘 수 없었고 다른 사람 몸에 기대 잠시 눈을 붙일 수 있을 뿐이었다. 어머니는 내 집착심이 제거되지 않은 것을 알았다. 어머니는 내가 핸드폰에 깊이 미혹됐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로 집착했는지는 알지 못하셨다. 어머니는 나에게 발정념을 해주고 사부님 설법을 들려주셨으며 수련생이 병업관을 넘은 경험을 들려주셨다. 그러나 나는 마음에 법을 많이 담지 못했기에 이런 난을 넘길 줄 몰랐다. 병원에 가지 않고 약을 먹지 말아야 한다는 것만 알았고 어떤 때는 수련생들이 발정념으로 도와주는데 기대를 걸었다. 난 속에서 나는 다시 한번 사부님께 제자를 도와달라고 빌었고 병이 나으면 앞으로 반드시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 번은 오랫동안 통증이 왔지만 사부님께 빌어도 낫지 않자 사부님께서 나를 상관하지 않으시는지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나중에 정신을 차리고 나서는 스스로 자책했다. 왜냐하면 사부님께서 거대한 감당으로 내가 새롭게 시작할 기회를 주시지 않았다면 구세력은 진작 내 육신을 끌고갔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관을 넘을 때 많은 수련생이 나를 도와 발정념을 해줬는데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의 제도와 수련생들의 사심 없는 도움에 매우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그러나 나는 한 번 또 한 번 과거의 고통을 잊고 잘못을 저질렀다. 몇 차례 병업관을 또 겪었지만 색심이 제거되지 않았다. 하지만 한번은 무서운 꿈을 꾸고 집착심을 제거하기로 크게 결심했으며 사부님께 앞으로 반드시 잘할 것이라고 잘못을 빌었다. 이후 한동안 정진하면서 보지 말아야 할 것을 전혀 보지 않도록 극복했고 대법 요구에 맞춰 해야 할 것을 하고 잘 수련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또 전에 정진하지 못하던 집착심이 강한 상태로 돌아왔다. 어떤 때는 관을 다 넘기지 못했지만 조금만 개선돼도 또 자신을 엄격하게 요구하지 못했다. 이런 어려움은 모두 내가 오랫동안 정진하지 못한 것과 제거하지 못한 집착으로 조성된 것이다. 가장 주요한 원인은 핸드폰을 보려는 마음과 색심에 집착하는 것이었다. 핸드폰을 보려고 자신에 대한 요구를 느슨히 하면서 수많은 좋지 않은 것을 불러왔기 때문이었다. 나는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동영상, 속인 음악을 듣는 것 등에 집착했는데 나중에 게임은 거의 하지 않았지만 그것은 표면적으로만 내려놓은 것이었지 내심으로는 아직 집착하고 있어서 꿈에서도 자주 게임을 했다. 이처럼 집착이 반복되고 가중되는 것은 자신을 엄격하게 요구하지 못하는 과정에서 조금씩 커진 것이었다. 가끔 지루하면 어쩌다 음악을 들어도 괜찮다고 생각했고 음악 평론과 앱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서 이것은 오랫동안 안 본 것이라는 둥, 이것은 어디가 달라졌다는 둥 하며 집착했다. 속인의 이런 것들을 보는 것은 쉽게 색마의 교란을 불러왔다. 평소에 이 방면의 생각을 움직이지 않았지만 어떤 사진이나 영상 중에 이 방면의 것이 있으면 다시 색심이 일어났다. 만약 초기에 인식하고 즉시 정념으로 그것을 제지하고 제거하지 못하면 그 이후에는 그 난을 넘기기 매우 어려웠다.
매번 잘못한 일을 하고 나면 너무나 후회스러워서 사부님 법상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잘못을 인정하고 사부님께 제자에게 기회를 달라고 빌었다. 가끔은 자신이 너무 형편없어서 사부님을 뵐 면목이 없었다. 이것은 모두 자신을 느슨히 하고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하지 않아서 구세력과 사악한 생명에게 빈틈을 타게 했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법공부가 너무 적었고 수박 겉핥기식으로 책을 읽었기에 많은 경우 진정하게 법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래서 그때 나는 확실히 정진하지 못했고 법리의 점화도 거의 없었다. 나는 ‘전법륜’에 나온 많은 기본적인 법리와 수련 중의 공법 기제 연화형식을 최근 몇 년 전에야 알게 됐다. 돌이켜보면 이전에 내가 이런 법을 볼 때 무엇을 봤는지, 무엇을 생각했는지조차 모른다. 그때는 정말 표면만 읽었을 뿐이고 이 구절이나 이 단락에서 말하는 것이 무슨 뜻인지 깊이 생각하지 않았다.
대학 시절, 한동안은 표면적으로 비교적 정진하고 자신을 엄격하게 요구해 꼭 필요하지 않으면 핸드폰을 보지 않았다. 낮에 수업이 없을 때나 시간이 나면 법공부와 연공을 했고 진상 알리기도 했다. 하지만 법공부를 해도 형식적으로 해서 많은 것을 진정하게 이해하지 못했다. 많을 때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지내면서 자신의 언행에 주의하지 않았고, 다른 사람이 내 시간을 점유하는 데만 신경을 썼다. 그들과 함께 있는 시간 대신 집에서 법공부, 연공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친한 친구들에게 삼퇴를 권하면 순조롭지 못했으며 결국은 여러 번 설명하고 나서야 억지로 삼퇴하거나, 했다고 해도 별 생각 없이 해줬다.
직장을 다닌 후에도 나는 많은 경우 스스로를 수련자로 여기지 못했다. 그래서 직장에서 대법제자가 마땅히 있어야 할 풍모가 없었다. 하지만 전염병이 유행하면서 나는 사람을 구하는 것에 급박함을 느껴 동료들에게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는데, 20명 정도 알렸을 때 상사에게 보고가 돼 퇴사 압박을 받게 됐다. 이것은 내가 평소에 잘하지 못해 불러온 결과였고 집착심을 제거하지 못한 것이 주된 원인이었다. 나는 매우 낙담했다. 하지만 나와 어머니가 이메일로 진상을 알릴 때 사이트 상단에 ‘화려하게 넘어지는 것은 무의미한 방황보다 낫다’라는 문구가 있었다. 나는 이것이 사부님께서 나를 격려하신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반드시 관념을 바꾸고 착실히 수련했다. 2개월 후, 나는 비교적 쉽고 주5일 근무를 할 수 있는 직장을 찾았다. 이 제구실을 못 하는 제자를 계속 포기하지 않으시고 보호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이 몇 년간 가족과 수련생들의 격려 하에 나는 ‘전법륜’을 외우기 시작했는데, 법의 에너지를 깊이 느낄 수 있었다. 설사 내가 외운 것이 표면 글자이고 진정한 내포를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나는 변화가 생긴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예전보다 명백히 알게 된 법리가 매우 많아졌음을 느꼈고 더 명석해졌으며 정념도 더 강해졌다.
전염병 사태로 집에서 쉬는 동안 나는 며칠 만에 법 10쪽을 외웠다. 거의 하루종일 법을 외웠는데 그때 상태는 정말 좋았다. 지금 나는 이미 ‘전법륜’을 세 번 이상 외웠다. 한 단락씩 외우면서 사부님께서 책에서 말씀하신 법리에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됐다. 그리고 지금은 매일 시간을 내어 ‘논어’, ‘진수’, ‘법도’ 등 내게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은 경문을 한 번씩 외운다. 지금은 ‘불성’을 외우고 있다.
열심히 법을 외우고 몇 편의 경문을 외우면서 나는 그간 집착한 모든 것이 진정하고 선천적인 내가 생각한 것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형성된 관념과 집착으로 형성된 ‘가짜 나’라는 것을 알게 됐다. 반드시 진정한 나와 후천적인 관념을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 진정한 나와 본성의 일면은 변하지 않고 오염되지 않는다. 하지만 관념과 집착으로 봉해지면 나타나지 않으며 이 관념들과 집착들을 내려놓지 않으면 하늘의 집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다.
비록 오랫동안 형성된 후천적 관념을 제거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사부님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셨다. “대법도의 수련은 어렵지 않으나 무거운 속인 마음 곳곳에서 가로 막네 상사는 난을 만나면 한번 웃어 해결하고 중사는 탄연히 관을 넘지 못하며 하사는 사람 마음 완전히 버리지 못한다네 대법이 세상에 전해짐은 범상치 않나니 자신과 다른 사람 제도하고 원만해 돌아가는데 어떤 사람은 되나 어떤 사람은 빈말일 뿐이라네”[1]
나는 말만 번지르르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 나는 내가 수련에서 상사(上士)가 아니라는 것을 알지만 기왕 내 목표가 원만해 사부님을 따라 돌아가는 것이라면 마땅히 상사(上士)의 방향으로 가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대법제자는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다. 일반인은 되려고 해도 될 수 없다. 기왕 내가 그중 일원이 됐다면 최소한 진정하게 뭇신이 비할 바 없이 부러워하는 칭호임을 증명해야 한다. 비록 나는 다른 공간의 진정한 상황을 볼 수 없지만 나는 내가 잘할 수 있다는 것을 안다. 나는 집착을 내려놓고 잘 분간해 그런 후천적인 관념과 집착을 버릴 것이다. 그리고 진정하게 자신을 깨끗이 하고 인간의 더럽고 안 좋은 것들을 포기해 최후의 시간에 대법제자의 사명을 완성하고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 것이다.
나는 처음으로 심득교류를 써내 부족한 곳이 많다. 그러나 쓰는 과정에서 많은 수확이 있었고 그동안 잊었던 일들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 그리고 정리하면서 법리에 대한 인식을 더 분명하고 명확히 할 수 있었다. 비록 잠시 나는 아직 사부님의 요구와 차이가 크지만 색심, 핸드폰, 게임, 애니메이션에 대한 집착, 게으름, 안일 등 심각한 집착심의 뿌리를 캐내어 그것들을 버리기로 결심했다.
나와 비슷한 집착을 하는 수련생은 나를 교훈으로 삼아 자신을 본질적으로 바꾸고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용맹정진하고 최대한 자신의 사명을 실천해 많은 중생을 데리고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길 바란다!
개인적인 체득이니 부당한 곳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바로잡아주시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詩詞): ‘홍음6-자신과 다른 사람 제도하기 쉽지 않다네’
원문발표: 2022년 5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5/24/443884.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2/5/24/443884.html